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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너티독의 게임 캐릭터 개발 이야기






















● 라오어의 경우 게임을 만들면서 잘 될까 확신이 서지 않았고, 숲이 아닌 나무를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원래 캐릭터 아티스트는 그런 것인가?
자아성찰적인 비판이었고, 많은 사람들은 숲 전체를 본다. 다만 자신의 경우 라오어가 첫 작품이었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에만 매달리는 데도 바빴다. 지금은 나도 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개발자들에게 게임을 해보라고 강요하지는 않고, 진행 상황을 매일 메일로 알려주며, 이를 볼 것인지 말 것인지는 개발자 자신에게 달렸다.
● 너티독 같은 회사에서도 기획이 개발 도중에 바뀌는 경우가 있나?
탄탄한 프리프로덕션으로 큰 틀을 만들어 놓기 때문에 전제 자체가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게임 진행 도중 변하는 감정선이나 레벨 등은 조절하는 경우가 있다.
● 모델러로서 다른 개발자들을 설득하는데 있어 어려웠던 점이 있는지?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회의를 주최하면, 보통 가장 열정이 큰 감독에게 이야기를 하고, 이에 다른 개발자들은 안 되는 부분, 힘든 부분을 설명하면서 이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토론하게 된다. 콘솔의 경우 타 플랫폼보다 R&D 기간이 길어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보여주는 것도 가능한데, 이쪽이 효과가 좋은 편이다.
● 처음 입사할 때 툴 습득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들었는가?
툴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계속 배울 수 밖에 없는데, 이 툴이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기까지는 2-3년 정도 걸렸다.
● 회사 내 원화가의 비중은?
원화가는 배경과 캐릭터로 나뉘는데, 배경은 10명 내외, 캐릭터는 3-4명이 있다. 그리고 아웃소싱 팀에서 보내온 그림이 좋으면 그쪽을 택하기도 한다. 미국에는 프리랜서가 많아서, 한국에 있어도 너티독과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 프로토타입 제작이 드랍 되면, 일정은 어떻게 조율하나?
큰 일정은 변하지 않으며, 가능할 때만 추진된다. 만일 일정에 무리가 생길 것 같으면 프로토타입 제작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본다.
● 캐릭터를 만들 때 공유 받는 내용에 있어 너티독에 특별한 점이 있는가?
감독과 캐릭터 아티스트가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이나 미국의 다른 회사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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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소아씨 꽤나 오랫동안 일하네 이름 안 것만 10년 전인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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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게임 하나 더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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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소아씨 꽤나 오랫동안 일하네 이름 안 것만 10년 전인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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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채
10년전부터 명성이 있으셨나보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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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첸
예전부터 외국 아트 잡지에 작품들 많이 기재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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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독.. 올해는 쉬어가는데 내년은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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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언제 기다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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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PC가 묻긴 했는데.. 2편에서 과해질까봐 좀 걱정은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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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에휴.. 캐릭터의 다양성을 무조건 PC묻었다고 하니 뭐 모든 게임 영화 다 백인남자만 주인공해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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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캐릭터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든 재밌으면 되는거지 "PC 묻었다"고 차별적인 발언 하는 꼬라지봐라. 올바름과 차별에 신경쓰다가 게임의 재미를 해친다면 모를까 소수자 나왔다고 불편한 시각으로 보는 것 자체가 차별적인 선입견에 머리가 굳은거지. 외계인이 주인공이면 보이콧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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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Hole
그만큼 최근 PC계열 개발자/팬덤의 분탕이 엄청나니까 과민반응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불과 몇년전 매드맥스에 장애인 여성이 주인공보다 존재감 크다고 비난한 사람 있었나요? 닥치고 퓨리오사 찬양이었죠. 하다못해 오버워치 발매 시점만해도 유색인종 여성 장애인 동물 노년의 여성 캐릭터 나와도 그냥 캐릭터 독특하네 정도 반응이었잖아요. 그 뒤로....너무 많았죠. 차별적인 선입견은 PC충들이 만들어내고있는거지 아이즈원님 우려는 충분히 할만한 거라고 봅니다. 다양성의 깃발아래 조져놓은 프랜차이즈가 한둘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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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적의 사람들중에서 게임관련 고수들 한대 모아놓고 게임만들면 갓겜만들수있어요. 단지 현실적으론 투자자들문제도있고 사장이나 임원들이 게임성보단 돈을보니까 문제일뿐이죠. 한국인들중에 대단한 분들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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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리
그래요 한국에도 어딘가 고수들. 숨은 어밴져스가 있겠죠.근데 왜 단독영화들이 잘 안나올까요. 뭐 한국의 캡틴이라고 하면 프로그래밍을 들 수 있겠죠. 서버든 렌더링이든. 지금이야 빛이 많이 바랬지만 중소기업까지 mmo 만들 만큼의 기술이 아래까지 퍼진 나라가 어디 흔했나요. 2d 3d 그래픽이 헐크쯤 될까요. 예전부터 계속 굴곡 없이 잘 그리고 있죠. 소수만 있는것도 아니고 포화상태일 정도로 잘그리는 사람이 많아요. 근데 나머진 맴버는 한국서 본적이 없네요. 운영도 기획도 시나리오도 어느 하나 세계 수준을 맞춘적이 있나요. 양판소 수준을 면하면 다행이고 세계관이 게임을 넘어서 대중에게 선보이는 단계 까지 간것이 단 하나도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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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리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유능한 인재들은 거의 외국으로 나가기때문입니다. 프로그래머들이 특히 많이나가죠. 국내는 돈이 안되거든요 복지도 별로고 실력이있는데 남을이유가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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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130395 이 분의 이런 인터뷰가 잇었네요 잘읽어서 링크 한번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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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중국 게임회사들이 좀 보고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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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차기에서 강연하셨던분이네요. 지스타에서 또 뵙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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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장인정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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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니라 게임업체좀 보고 배워라.... 우리나라 게임개발자는 이런 한땀한땀만드는 장인정신이 없고 개발할떄부터 어떻게 하면 돈 뽑을까 이런 생각을 우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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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바오르2세
ㅋㅋ 주둥아리 터는거보소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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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아씨 소니 진영 어딘가로 갔다는건 들었는데 그게 너티독이었구나~ 이분 이미지 예전에 월페이퍼로 많이 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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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쪽 사람들은 "캐릭터가 단순히 외형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 눈빛, 말투, 습관 등의 경험이 합쳐져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는 사실을 아직도 모릅니다. 그나마 외국 나가서라도 알게 되셔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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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게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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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볶음국수o
생각이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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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볶음국수o
핑프짓 하지말고 니가 찾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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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표정이... 실사 영화의 배우들보다 더 풍부한 표정들 처음할 땐 게임이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 들 정도. 모든게 놀라운 게임이었지만 역시 가장 놀라운건 나도 모르게 표정을 따라하게 만드는 cg 배우들의 연기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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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생활의 달인 맛집 노하우 알려주는거네... 따라할수있으면 해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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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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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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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글이 많은데 비추 폭탄들이 달렸네 조선 게임회사 디자이너(기획)들 아무 생각없이 캐릭터 만드는거 진실이고 그러니 아트쪽도 그정도 수준으로 캐릭터 만드니 게임 열심히 해도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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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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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터뷰만 봐도 너티독의 개발력이 어떤지 대략적이나마 알것같아요 정말 ㅎㄷㄷ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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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엘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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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사이버가수 아담 참여할 정도로 이쪽 경력이 오래되신 분인 걸로 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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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정말 명작이었는데 딸이 못생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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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챠는 진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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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능력이 있으면 1tier급 게임 제작사에도 근무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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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 너티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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