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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언트 엔터테인먼트가 '프로젝트 L'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시작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 IP 기반의 대전 격투 게임 '2XKO'. 그간 몇 차례의 테스트와 시연을 진행했던 이 게임이 9월 10일 클로즈 베타에 돌입했다.
여타의 라이엇 게임즈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그래픽으로 감동을 주지는 않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유사한 분위기의 유화풍 배경은 움직이는 오브젝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적인 느낌이며, 스테이지 전환도 없다.
바위 게 해안
진보의 다리
다행히 대전 격투 게임의 비주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캐릭터 모델링은 비교적 괜찮은 수준이다. 카툰 렌더링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랜더링도 깔끔하고, 슈퍼 공격/궁극기 발동 시의 연출 또한 볼만 하다.
슈퍼 공격
궁극기
여기에 국내 성우들의 한국어 연기가 분위기를 살린다. 스토리 모드는 없지만 태그 형태로 싸우는 본작의 특징을 살려 한 조로 편성되는 두 캐릭터 간의 인터랙션 대사가 있는데, 자막이 없어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
조합에 따라 상응하는 대사가 달라진다.
태그를 이용한 연계 플레이는 2XKO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본작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면 밖 캐릭터가 공격을 돕는 어시스트 공격은 물론 방어 시에도 밀어내기 어시스트, 해방 등의 연계가 가능하다.
밀어내기 어시스트
해방
포인트 챔피언과 어시스트 챔피언이 어떤 식으로 연계할 지 선택하는 퓨즈는 전략성을 더욱 심화시킨다. 성능이 강화된 1명으로 싸울 수도(중전차), 태그가 안 되는 대신 돕기만 할 수도(조수), 어시스트 챔피언과 함께 슈퍼 공격을 사용할 수도(더블 다운), 어시스트 공격을 여러 번 사용할 수도(2X 어시스트), 악수 태그를 한 차례에 2번 사용할 수도(프리스타일) 있는 것.
퓨즈 선택에 따라 대전의 전개 양상이 달라진다.
이처럼 연계 플레이를 강조한 대신 각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버튼 연타나 방향키와 조합을 사용하는 식으로 발동이 어렵지 않게 해놓았다. 파동 연계를 설정하면 버튼 연타만으로 슈퍼 공격까지 이어진다.
파동 연계
하지만 여전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첫 대전 플레이란 이름으로 기초를 알려주며, 배우기에서는 튜토리얼과 고급 강의를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다.
첫 대전 플레이
배우기
한편, 진척도에서는 크레딧을 모을 수 있는 일일 임무와 주간 임무의 확인이 가능하고, 이 크레딧을 사용하여 추가적인 챔피언이나 스테이지, 아바타 꾸미기 요소 등 잠겨 있는 각종 콘텐츠의 잠금을 해제하게 된다.
진척도
아바타 커스터마이즈
온라인 플레이 시에는 캐주얼 로비에 입장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감정표현과 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대전이 진행되고 있는 캐비닛의 대기열에 참여하거나 해당 캐비닛에서 벌어지는 대전 시청이 가능하다.
캐주얼 로비
참고로, 이번 클로즈 베타는 PC 플랫폼에서만 진행되고, 종료 시 진척도가 초기화되지만(참가자에게는 '도전자' 칭호 부여), 정식 출시의 시작 단계인 만큼 대규모 배포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 기회의 확대가 예상된다.
BEST 기존에 격겜하던 사람들이야 딜레이 캐치, 콤보, 심리전 등등 기본 틀 자체가 비슷하니 당연히 할만하겠지만 그들이 하던 스파 6나 철권 8에서 건너갈 이유가 없음요.
결국 저 게임은 라이트 유저들이라도 끌어들여야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요즘 유행하는 시스템들이 덕지덕지 붙은 형태라 라이트 유저가 하기엔 좀 애매한 감이 있음.
철권, 스파하는 사람들이 넘어올 이유가 없고...
커맨드를 간소화해도 격투 게임에는 그외에도 진입 장벽이 한가득임...
오히려 커맨드는 연습을 할 시에 가장 쉽게 체득되는 부분임.
가장 어려운 타이밍, 콤보 연계, 심리전, 상대 캐릭터를 알고 순간순간 수를 읽고 대응하는 전략 등등 많은 경험을 해야 중수에서 고수로 올라갈 수 있기에 단순히 커맨드 간소화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 시스템이라도 아주아주 간단하면 모르겠는데 초보 입장에서는 2XKO 시스템도 버거울 수 있지.
유저 확보가 안되면 뉴비랑 고인물 매친만 될거고 그렇게 뉴비는 씨가 마르고 고인물들끼리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한두명 접기 시작하다 망하는거
첨에 커맨드 간소화해서 오 초보 친화 격겜인가 싶었는데...
사실 커맨드 숙지는 격겜에서 제일 경지가 낮은 것 중 하나죠. 물론 어려운 콤보 이런거 제외하고... 딜레이 캐치에 일반기 콤보에 이은 필살기 연계, 거기에 더블 필살기나 등등 여러 시스템이 들어가서 게임 이해도가 어느정도 어려운 격겜에 준할 정도의 진입장벽이 있음.
그렇다고 시스템적 난이도 차이가 없는데 스파 6나 철권 8에서 건너갈 이유? 딱히... 스파 6는 pve 컨텐츠 꽉차 있고 커맨드 간단해서 계속 스파를 하는게 나음.
블태그 생각나던데, 플레이 하는거보니 사람들 생각은 다 똑같은듯.
파트너 불러서 모션긴거 쓰고 본체가 이동기 쓰는식으로 역가드 내는데, 바꿀까 안바꿀까 심리로 정역 바뀌고 하는거 태그격겜에 있던 요소 넣은거 같음. 근데 이런거 있으면 초보만 아니라 중수도 다 나가린데 ㅋㅋ
기존에 격겜하던 사람들이야 딜레이 캐치, 콤보, 심리전 등등 기본 틀 자체가 비슷하니 당연히 할만하겠지만 그들이 하던 스파 6나 철권 8에서 건너갈 이유가 없음요.
결국 저 게임은 라이트 유저들이라도 끌어들여야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요즘 유행하는 시스템들이 덕지덕지 붙은 형태라 라이트 유저가 하기엔 좀 애매한 감이 있음.
다들 잊고 있는데 저거 무료게임임
기존 격겜유저들은 돈내고 산게임이 재밌으니 굳이 안넘어올수도 있지만
격겜 자체를 돈주고 할만큼 관심없는 유저들 그중에 롤에는 관심있는 사람들을 타겟팅했다고 보는게 맞을듯
태그시스템이 2케릭을 2명이서 조종한다는것도 기존 격겜과 다른 결이고
스파6랑 철권8과 격겜시스템으로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음
2XKO로 격겜에 진입하는 사람들이 이겜 재미없다고 스파를 시작하진 않으니까
해보면 라이트 유저들 다 떨어져 나갈 게임 입니다...
이거랑 유사하게 스파부터 그랑블루까지 커맨드 간소화 시스템 도입했으나 라이트 유저 유입은 스파 6 정도만 성공했고 그것도 pve 컨텐츠가 있어서 가능했음. 지금 동접자보면 그것도 드라마틱하게 늘어난 것도 아니고
님이 말하는 사람들이 2XKO를 시작해서 스파로 넘어가진 않더라도 2XKO에 머물 이유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