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5’, 12/5(금) 개막 첫날 성황리에 마무리
- 음악·토크·퍼포먼스로 시작부터 열기 폭발
- ‘AGF 2025’ 1일차 성료… 현장 분위기 ‘후끈’
- 다채로운 라이브·토크 프로그램으로 현장 열기 최고조
- 축제의 시작부터 ‘역대급’ 저력 입증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Korea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가 12월 5일(금) 개막과 함께 뜨거운 열기 속에 1일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2025가 지난 12월 5일(금) 개막과 함께 성공적으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GTX 개통으로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올해 행사 기간이 3일로 확대되면서 개막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고, 역대급 규모로 몰린 관람객들로 첫날부터 전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화려한 비주얼로 구성된 참가사 부스들은 물론, AGF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굿즈와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으며 축제의 시작을 힘차게 열었다. 특히, 행사 대기 시간이 전폭적으로 줄어들었고, 쾌적하고 빠른 관람을 돕는 ‘패스트 티켓’ 운영은 1천 명의 관람객들이 약 1분 만에 쾌속 입장을 하는 등 성공적인 개편 운영으로 더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BLUE 스테이지의 첫 무대는 ‘베이블루 아카데미’ 미니 콘서트가 장식했다. 최애리, 우루루, 설홍, 여우연, 눈요, 나노, 루첼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활기찬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즉시 고조시키며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이후, 일본 아티스트 SERRA가 웹툰 <픽미업>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를 선보이며 청량한 보컬과 감각적인 무대로 작품의 감성을 담아내 특별한 몰입감을 제공했고,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도 이어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어, 신작 게임 『헌드레드 라인 -최종방위학원-』 한국어화 결정 기념 스페셜 토크가 진행되었으며 코다카 카즈타카 디렉터와 애니플렉스의 이노 슌타로 프로듀서가 직접 출연해 작품 제작 과정, 세계관 설정, 한국어판 개발 배경 등을 심도 깊게 이야기하며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AGF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DJ Kazu의 애니송 디제잉 무대도 이어졌다. 에너지 넘치는 셋으로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스테이지 주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1일차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AGF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프리미어 상영회가 장식하며, 작품을 기다려온 팬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음악·토크·퍼포먼스·프리미어 상영 등 다양한 스테이지 프로그램과 참가사들의 풍성한 부스 운영이 어우러지며, AGF만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한층 부각되었다. AGF KOREA는 12월 7일(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이틀간 RED·BLUE 스테이지와 스페셜 상영관을 중심으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Anime X Game Festival 2025 (AGF Korea 2025)
• 공 식 주 최 : AGF2025 조직위원회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솔루션즈, 디앤씨미디어)
• 행 사 기 간 : 2025.12.05.(금) ~ 2025.12.07.(일)
• 행 사 장 소 :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4/5 Hall
• 티 켓 판 매 - 멜론 티켓 : 바로가기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