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17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점프 페스타 17'을 통해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신작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퀘어 에닉스가 '드래곤 퀘스트 XI JF2017 스페셜 스테이지'를 열고 넘버링 타이틀 최신작인 '드래곤 퀘스트 XI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에 대한 정보를 1년 반 만에 공개한 것.
[왼쪽부터 게임 디자인과 시나리오를 맡고 있는 호리이 유지, 사이토 요우스케 프로듀서, 우치카와 타케시 디렉터]
대응 플랫폼은 PS4와 닌텐도 3DS의 2종이지만 닌텐도 3DS 쪽이 상단 화면은 3D, 하단 화면은 2D의 게임성을 살리는 시도를 하면서 실제로는 세 편의 게임을 제작하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이시 마을 사람들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한 주인공은 성인으로 취급되는 16세가 되던 생일날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모험을 계속하면서 용사임을 상징하는 '로토의 검'을 입수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으로 주인공의 동료로 소개된 캐릭터는 '카뮤'라는 이름의 도적으로 예언을 받아 '용사의 기적'이라는 것을 믿고 있다. 이후 행사 말미에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2개의 단검을 휘두르며 주인공과 함께 적에 맞서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드래곤 퀘스트 11의 세계는 '로토제타시아'라고 하며 중심부에 거대한 나무가 있고, 다양한 기후를 암시하는 장소가 존재한다. 바다는 내해외 외해로 나뉘어 있다.
PS4 버전에서는 3D 필드를 말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림자의 표현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 대시 버튼을 누르면 말이 달리는데 약한 몬스터는 튕겨내고 달려갈 수 있다.
3DS 버전은 동일한 게임 플레이를 최근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3D 화면과 그리운 2D 화면으로 동시에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고, NPC의 대사창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화면에 출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슬롯, 포커처럼 시리즈에서 친숙한 재미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PS4와 3DS 버전의 내용에 차이가 있으며, 3DS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엇갈림 통신, 그리고 PS4에서는 아직 밝힐 수 없는 매력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끝으로 처음 공개하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2017년 PS4와 3DS로 일본에 발매된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행사는 종료됐다.
루미너스는 파판15 랑 같이 동시에 개발되어왔기 때문에
다른 제작게임에 쓰이지 못한겁니다.
현재 버젼의 루미너스 엔진은 대단합니다.
게임이 기대 이하인건 파판15 게임 그 자체지,
루미너스 엔진과 그 그래픽은 해외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작년엔 엔비디아와 함께 dx12기술 시연도 했구요.
최근이 대체 언제죠?? 그리고 실제 개발팀인지 역시 모르는거죠???
이유는 제가 이미 언급했습니다. 7re 경우, 발표 당시부터
타바타가 2015년에 루미너스는 15와 함께 만들어가는 중이라
7re에는 쓸수 없다고 대놓고 언급했어요.
킹하의 경우도 같은 맥락입니다. 쉽게 말해서 엔진자체도
같이 개발중인지라 발매시일에 못맞춘다는거에요.
킹하팀이 기다릴 수 없으니까요.
루미너스의 힘은 이미 15를 통해 저도 그렇고 웹진들 리뷰봐도
많은 이들이 이미 충분히 느꼈습니다.
엔진은 훌륭합니다. 유튜브에 dx12 luminous만 검색해도
엔비디아와 기술시연한게 있죠.
그리고 루리웹에 개발자분들 얘기들어보면,
자체엔진이 퀼리티 자체는 더욱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한분은 대놓고 콘솔 최고의 엔진은
소니 퍼스트의 자체 엔진이라고 했고,
마지막으로 개인의 의견을 덧붙이자면,
루미너스는 과거 스퀘어 FF7ACC 풍의 그래픽을
리얼타임으로 구현을 위해 만들어진 엔진입니다.
추후, 15관련 소감글을 쓰면서 이부분도 분석해볼 생각인데,
제 눈엔 아무리봐도 성공적이에요.
사실 여부는 모르고,
설령 사실이라고쳐도 개발팀이라고 모두 같은 마음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정된 성능의 콘솔에 최고급 그래픽을 구겨넣는건 개발자에게
있어 굉장히 고통스러울테니까요.
게다가 사실이라쳐도 저기에 글을 투고하는 사람이
개발자체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다고는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그 무엇보다 결과물이 멋집니다.
이미 '실제로 플레이한'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하고 있고
(스샷을 직접투고하시는 분들)
방금 정게에 올라운 앵그리죠 역시 amazing한 비쥬얼이라고
하고 있죠.
플게에 한 개발자분은 루미너스 정말 다뤄보고 싶다는 분도
계십니다ㅎ
사실 엑박, 플스 멀티플랫폼이라 최적화에 굉장히 고생한것이
사실이언정 또 저런 찌라시같은글 (이 또한 사실이라할지라도)
하나로 망~ 평가한다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ㅎ
다음 작은 루미너스 엔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유는엔진을 만드는데 돈이 많이 듭니다.
킹하,FF7리메이크타이틀에는 사용도 못하고 오직 5,6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타이틀만을 위해 오리지널 엔진을 만드는 것은 투자에 비해 리턴이 너무 적습니다.
다음작은 PS5,XBOX신기종 일 가능성이 높은데 다시 엔진을 차세대 기종에 맞게 최적화 하는데 투자가 필요하겠죠. 15가 최종적으로 얼마나 팔릴지 모르겠지만 지금 시장규모로 봤을때 더이상 개발비가 올라가면 이익을 내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범용엔진을 만드는 언리얼,크라이텍등의 회사도 시장에서 고전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더욱더 납득이 됩니다.
시연은 시연일뿐 실제사용 다를수 있다.
솔직히 게임 엔진시연은 마케팅의 일부로 과장이 많이 되죠.
PS3가 출시 할때 쯔음 게임쇼에서 여러 게임 엔진이 소개가 됐었지만 실제 그대로 구현한 게임은 없었지요.
일반인들이겐 루미너스도 언리얼도 비슷비슷하게 보이죠.
위처3,언차디드4,FF15의 그래픽은 솔직히 뭐가 더 좋다고 순위를 매기기 어렵습니다. 엔진에 좋아서 FF15가 특별하게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죠.
근거없이 감정에 비추만 누르는 사람들 얘기가 아닌
근거있는 주장에 마지막 얘기는 정말 정직한
소감이군요ㅎㅎ
님 말씀대로라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개발자가 아니라서 확실한 반박은 못하지만,
이제 루미너스 엔진이 15와 함께 거진 자리가 잡혔으니
차기작에 사용하는데는 비용이 지금까지 만큼
들지않을거라 생각할 뿐이죠.
파판도 사실 일반인이 보기엔 다른 AAA하고는 달리
확실히 애니쪽에 훨씬 가깝습니다.
게임에 전혀 문외한인 친구에게 머리 얘기하면서
저런 스타일 (과거 영웅재중, 이준기, 혹은 현재도 몇몇 아이돌)
어떠냐고 하니까,
지금은 별로다 하다가 녹티스 보여주니까 하는말이
"ㅋㅋㅋ 얘는 만화캐릭터잖아ㅋㅋㅋ' 였네요
얘들이 추구하는 현기술수준에서의 극한의 그래픽보시면
감이 확 오실것 같습니다.
작년에 엔비디아와 초특급사양의 컴퓨터로 그래픽시연한게
있는데, 현세대 콘솔로는 꿈도 못꾸는 그래픽이었지만
저뿐만 아니라 일반인인 제 친구도 언차티드의 드레이크가
진짜 사람같다는 측면에선 더 진짜같다고 했으니까요...
아에 이 스타일이 싫은 게이머 친구녀석은 드레이크가 그래픽이
더 낫다고도...
그때 시연한건 기술적으로 차세대기 수준이었거든요.
사람들의 인식이 주관적이라 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죠.
저 또한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이라 생각했고, 원조 프로듀서인 사카구치씨 또한 실사 영화같은 게임을 구현하고자 한만큼 많은 영향이 있었죠. 단지 현 프로듀서인 노무라씨의 경우 스타일이 아니메적 색체가 강한분 이기때문에
출발은 영화같은 게임을 표방 > 진짜 영화 만들고 사카구치씨 물러남 > 떠오르는 신예 노무라씨가 맡음(아니메적 색이 강함) > 실사에 가까운 아니메 스타일 탄생 > 호불호생성 이 순서가 되었네요.
그야 캐릭의 개성이 없으니까요. 토리야마도 옛날부터 주인공은 거의 다 비슷한 이미지였는데 주변인물들을 개성있게 다양하게 잘그렸어요. 근데 파판15은 역대 뭐랄까...그냥 일본애들이 항상하는 헤어스타일 그대로 박아넣은거죠. 별로 캐릭디자인 공들인거 같지도 않고. 일본에선 10년넘게 유행하는(발전없는) 눈까지 살랑살랑 오는 그런 남자들 머리를 아직도 그려넣고 있으니;; 파판을 제외하더라도 다른 일본겜을 봐도 대부분 별로 주인공들이 개성이 없어요. 지금까지 파판씨리즈 나올때마다 항상 캐릭터들 다 개성넘치고 했었는데 15는 까일만 하니 까이죠. 그림이나 디자인에 호불호, 취향차가 다 갈리는건 맞지만 파판의 근미래적인 배경과 여러개성의 캐릭터들이 있어서 눈이 즐거웠는데 요번 15은 캐릭터 개성이 없고 그냥 머리빨, 얼굴빨로 밀어부친느낌. 주인공, 냉철, 바보, 근육형님 그냥 딱 이거에 맞는 캐릭터와 거기에 맞춰진 모습.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하지만 파판 팬이기에 플레이는 할테지만...큭...
동감합니다. 확실히 2000대 초반까지만 해도 티비프로나 패션등 일본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생각 하는데 , 광통신 보급후엔 젊은 세대들에게 유럽이나 서구쪽 영향력이 강해진 느낌이 들더군요 패션,문화,가치관 전반적으로요 물론, 게임웹에는 일본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