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물감값은 벌었습니다.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드디어 눈동자의 흰색을 칠해주게 되었습니다.

10,000원이 생겼거든요.^^

아침에 지하철 2호선 타고 출근하다보면 다들 폰으로 여러 쇼핑몰들 출석체크하시는데... 저희쪽만 이러는지...

아무튼 그런 것 비슷한건데 추첨으로 주는 것들은 기대 안하고 있지만

가끔 이렇게 되면 좋긴 하더라구요.

덕분에 물감값으로 요긴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눈동자 칠해주고 욕심내지 말고 마무리를 할 생각입니다. 욕심을 내봐야 욕심만 나지 곰손은 더 망하니깐요...ㅜ.ㅜ

근데 퍼드 이번 8인협던 양심이?!

던전 층수가 10층이요??

아무튼 하다가 질리는 판은 오랜만인 듯~!

간보러 가서 법석 회수하고 그걸로 10개가 됐기에 굴려보니

본계는 평균치 그래도 못 했습니다. ㅜ.ㅜ

중급코인 1개라도 있었다면 이걸로 평균은 됐다고 했겠지만 진짜 다들 일반신이었던지라...

아무튼 어제 병원 결과도 그렇고 물감 값도 그렇고, 마지막 1알에 고코도 그렇도 11월은 잘 시작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여러분도 11월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