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그랬죠.
종이다보니까 비가 오면 눅눅해져서 흐물흐물해지는거 아니냐고.
내구성이 걱정된다고.
그런데 습기는 그렇게 큰 걱정거리가 아니었네요.
제일 심각한건 고무줄
몇 년 지나니까 고무줄이 다 삭아서 끊어져 버리네요.
새 걸로 교체하고 싶어도 분해가 쉽지 않아요.
한번 역순으로 분해해보려다가 중간에 막혀서 포기.
(반사 스티커로 고정이 되서 분해하려면 스티커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 발생)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는데 예정이 없어보이고,
초기작품들은 단종이 되서 구하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