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에 구매해서 정신없이 플레이중입니다.
별로 크게 기대를 안하고 구매한 게임
다운로드판으로 구매했습니다.
최근 게임 불감증이 심해서
할만한 게임 없나 찾아보다가 스위치 처박아두기 아까워서
평은 좋은데 안해본 게임이여서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 시작전 느꼈던 첫인상은
흔하디 흔한 일본풍 뽕빨물 게임이겠거니
스토리중심 미연시게임이거나 주인공각성해서 다패잡는 b급 게임이겠거니
했음
플레이 하고 난 후에는
그냥 화려한 액션과 신나는 브금밖에 기억안남
처음할때 조작이 개같은데
옵션을 만져주면 엄청나게 편해진다는걸 깨닳음(이게 진짜 중요)
왜 기본 설정이 이렇게 그지처럼 되어있는지 이해가 안갔음
그리고 '오토 저스트어택' 을
레기온에 전부 달아줄때부터 진짜 게임 시작이라는걸 느꼈음
그저 나는 저스트어택 상황만 만들어주면 둘이서 알아서 존나 화려한 콤보들을 쑤셔넣는데
보는맛이 개찰짐
패턴도 다양하고 중간중간 스킬들도 섞어주고
체인으로 이리저리 묶거나
순간이동하면서 때려패는 맛이 아주좋음
데메크같은 액션게임과는 궤를 달리함
상당히 편하게 액션할수있음
마치 나같은 손고자도 고인물이 되어가는 듯한 뿌듯함을 느낄수있음
처음 시작할때 '동등'으로 시작했는데
어려워서 못깨면 낮춰야지 하고 했다가
엔딩까지 쭉 달렸네요
이게임은 연출,전투,브금 만으로도
수작을 넘어선 명작 반열에 들만 하다고 봅니다.
근데 진짜 묻고싶은건
기초 옵션 설정을 왜 이렇게 해놨니?;;
카메라시점속도, 타겟공격방식 꼭 바꾸고 플레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