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가라 콘솔 게임 8~90% 정도 괜찮은 타이틀은 다 구매하는데요.
그 많은 게임 중 데엑마 처럼 근래에 계속 붙잡은 게임은 드뭅니다.
역시,
너무 어렵진 않아, 충분히 해볼만한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고,
물욕을 일으키는 적당한 파밍 요소와 나만의 기체별 정리를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함이 기체의 매력과 더불어
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드는 동기의 최상의 시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이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두루두루 잘 가지고 있기 때문 아닌가합니다.
왜 초반에 평가 절하 된건지 아쉽네요.
너무 과소평가 받은 게임입니다.
강추합니다.
엠바고 해제되자마자 올라오던 ign리뷰나, 서양쪽과 영 입맛이 다른 각종 설정들 때문에 서양권에서의 리뷰로 신나게 까였죠. 정작 아머드코어 구작 재밌게 즐겼던 사람은 적당히 납득갈 만한 퀄리티였던 거고... 일본쪽에서도 꽤 호평이었던 걸로 보면, 결국 양게나 일게냐의 스타일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
제가 생각하는 딱 하나 단점 한판 하고나면 눈이 너무아파서 연속으로 오더 못받고 쉬엄쉬엄 해야해요 ㅠㅠ 눈이 너무 아픔
그건 개인차이가 심해서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더 많을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