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KS는 지금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Nintendo Live 2024 현장에 있었으며,
닌텐도는 꽤 멋진 쇼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저희의 관심을 끄는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코너에서 새로운 타임라인이 등장했는데,
이는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이전에 닌텐도가 설정한 기존 타임라인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두 게임은 기존의 모든 게임이 속한 "용사가 패배했다"와
"용사가 승리했다" 타임라인에서 분리되어 있습니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다른 젤다 게임의 캐릭터, 로케이션 및 참조로 가득하지만,
닌텐도의 새로운 정보는 이 두 게임이
타임라인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아오누마가 이미 독립적인 타임라인라고 몇번이나 이야기함
용사가 이기건 지건 과거로 가건 말건 암튼 머나먼 미래라서 이전 시열대를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 이게 오피셜이었던 거 아니었음?
작년 플레이엑스포에 전시해둔 한국어판
걍 야숨부터는 사실상 스토리 리부트가 맞음 ㅋㅋㅋㅋ 애초에 야숨 과거얘기가 1만년 전이고 젤다 모든 기존 시리즈가 그 1만년보다 과거인데 이런 설정 따져보면 제작진이 걍 리부트하고 독립적인 시간대로 가져간다는 의미로 느껴짐 그래서 시간대 명확히 구분 안되게 모든 타임라인 떡밥 다 섞어서 넣어놨잖아 ㅇㅇ
왜 두개는 안이어져있는거지..?
앵...왜...? 그렇게 다른 작품들의 떡밥을 흘리곤
아오누마가 이미 독립적인 타임라인라고 몇번이나 이야기함
엄청 나옴...
왜 두개는 안이어져있는거지..?
그러게. 왕눈은 야숨의 명확한 시퀄인데...
너무 명확해서...아닐까요.
갑자기 사라진 사당들 링크를 못알아보는것같은 전작 npc등 이상한 점이 있어서요 ㅋㅋㅋㅋㅋ
시커족 유물은 재앙가논을 토벌하기 위해서만 개발된 녀석들이라서 임무를 끝마치니 일제히 소멸됐다고 하네요. 왕눈에 등장하는 일부 잔재들은 프루아랑 로베리가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것 같구요
야숨에 구작 가논과 왕눈에 뉴 가논 만으로도 이 두작품이 평행세계라고 봐도 될정도임 ㅋㅋㅋㅋ
앞뒤가 안 맞는 게 있어서 왕눈은 평행 야숨의 뒷이야기 같은 걸지도.
저기서 또 파생되겠죠? ㅎㅎ
지금까지의 타임라인과 다른거라면 혹시 트라이포스가 존재하지 않게되거나 존재하지 않는 분기점이려나
용사가 이기건 지건 과거로 가건 말건 암튼 머나먼 미래라서 이전 시열대를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 이게 오피셜이었던 거 아니었음?
한두 작품도 아니라 저런거에 너무 매달리면 매번 만들기 힘들어지지
팬들이 눈치를 엄청줘서 한번은 정리할때도 되긴 한듯
평행세계로 치는게 맞긴 하죠 최초의 왕을 그렇게 설정했으니
이제 과거 작품 한편씩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다.
작년 플레이엑스포에 전시해둔 한국어판
와 한글판도 있었다니...... 그리고 작년에 이미 이런 시열대 설명을 하고 있었다면 처음부터 기존 시열대에 속하지 않았던게 확실하군요
야숨이랑 왕눈이랑 얘기가 좀 엇갈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2개도 완전히 같은 시간열은 아니었나보네
이반 지혜의 투영은 어느 시열대일지 모르겠네요 용사패배시열대인 줄 알았는데 보면 볼 수록 세세한 배경이 다르더라구요
복잡하군요 저는 그냥 왕눈을 젤다2라고 생각해야지
걍 야숨부터는 사실상 스토리 리부트가 맞음 ㅋㅋㅋㅋ 애초에 야숨 과거얘기가 1만년 전이고 젤다 모든 기존 시리즈가 그 1만년보다 과거인데 이런 설정 따져보면 제작진이 걍 리부트하고 독립적인 시간대로 가져간다는 의미로 느껴짐 그래서 시간대 명확히 구분 안되게 모든 타임라인 떡밥 다 섞어서 넣어놨잖아 ㅇㅇ
야숨은 전작요소들이 전부 들어가있고 왕눈은 전작 스토리를 전부 처내고 하리랄왕국 건국과 가논 스토리를 다시만든 리부트 같은 느낌이라 야숨하고 왕눈끼리도 따시고 보면 설정구멍이 많아서 평행세계라고 봐야함 ㅋㅋㅋㅋㅋ
거의 리부트 느낌
하도 시리즈가 많이 나와서 별개 라인으로 세계선 만드는거도 좋은거같아요. 야숨이 기존 젤다랑 플레이방식이 달라서 살짝 외전 IP마냥 다뤄보는거도 좋을지도
애초에 예전에 닌텐도가 공개안했어야 했다고 보지만.. 지금이라도 리붓 및 패레럴 월드만 넣고 타임라인 작들은 레거시화 시키는게 낫다고 봄
사실 야숨 이전 젤다 시리즈도 후속작이 아니면 다 따로 봐도 됨. 소소하게 이어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말 그대로 소소한 부분이고, 단독으로 시나리오적인 부분이 완성되는 작품이나 보니 타임라인은 그냥 재미로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저 타임라인도 대충 끼워맞춘거지 않나요? ㅋㅋ 하도 팬들이 힘들어해서 ㅋㅋㅋ 시오-뮤주라 1-2처럼 같은 세계관이고 같은 인물이다 팩트 없으면 그냥 평행세계로
설정 정리는 팬들이 힘든 것보다 팬들이 난리쳐서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테트라포스 사건으로 과열되어서 하일리아 방패 수정까지 했었죠
그 의미로 적었습니다
사실 이게맞죠 나중에 끼워맞춘거치곤 나쁘지않지만 패미컴 슈패부터 하던팬들은 저 타임라인보고 아~ 그런거였구나! 하는사람보다 잉???? 이런반응이 더 많지않을지
사실상 리부트 수준인지라 ㅋㅋ
야숨쪽이 저렇게 별개로 떨어져 있는게 딱히 이번에 새로 나온것도 아니고 왕눈 전에도 이미 별개로 표기해둠 이전작과 연결 안된다고 못박은 적도 없고 그냥 추상적으로 먼 미래다 정도의 언급만 있었고
이게 맞지요 ㅋㅋ 아오누마씨가 일관되게 언급했던 것은 "유저들에게 상상하는 재미를 주기 위해 타임라인을 명백하게 밝히고 싶진 않다." 그저 이것 뿐
젤다 타임라인은 그냥 어거지로 매번 끼워넣는 거라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는 게 맞음
팬들은 타임라인으로 이런저런 고찰들을 하겠지만 정작 게임을 만드는 분들은 타임라인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다는게 인터뷰들을 보면 느껴짐
디렉터가 말로 언급해줘도 맨날 설정으로 쳐싸우니 아예 못박아버렸군요. 사실 용사 패배 승리 저것도 나눌 계획이 없었는데 하도 세계관으로 뭐라하니까 아예 공식에서 나눈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시열대가 팬들이 정리해 달라고 하도 성화를 부려서 떠밀리듯 정리한거고, 각각 작품은 별개의 독립된 작품으로 보는게 가장 좋음
레거시 겜들을 다 이어야할필요도 없고 일부 중심테마를 공유하는 별개의 작품일뿐임 사실 초코보 시드 비공정나올뿐 전부 다른 파판이란 마찬가지인데 이바리스나 오카리나 무쥬라처럼 종종 연결되는 겜이 몇개씩 묶여있을뿐
무쌍은 어딜까요?
그냥 옴니버스로 하지 ㅋㅋㅋㅋㅋㅋ
조잡한 설정놀이만 마구 뿌려놓고 정작 본편 스토리는 개허접함 ㅋㅋ 젤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젤다 스토리는 대부분 잘 모름
인생이 얼마나 딸딸하시면.. 닉으로....
딸이 둘인 경우 딸딸이 아빠 드립을 치기는 하는데...설마 지 자식을 둘이나 걸고 이런 식으로 사는 건 아니겠지. 그냥 ㅅㅅ를 못해서 자위만 하는 인생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왕눈은 해봄?
젤다는 딱히 스토리 보고 하는 게임도 아님. 스토리는 옛날부터 간단 명료했음. 핵심은 모험, 탐험이고 각 시리즈의 테마에 맞는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스토리는 덧입히는 방식임. 그래서 각 시리즈마다 설정이 들쑥날쑥이고 팬들 사이에서 타임라인 떡밥 돌던걸 닌텐도에서 25주년에 맞춰 대충 정리한거에 불과함. 닌텐도는 그 이후에도 타임라인이나 설정 같은건 신경 안쓰고 있음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나오니 굳이 상관없지 겜만 재밌으면 되지
야숨과 왕눈이 스토리 연계가 아니라 평행세계 였다니 충격인데요
처음에는 연결되지만 변형되니...
이제 가짜 젤다의 전설이 아닌 진짜 링크의 전설이 나오니 다 의미없음
왕눈은 그래도... 젤다의 전설이 맞음.
그럴꺼면 스카이워드소드랑 시오에서 나오는 장소들 왜 게임에 넣어놓음..;
스카이워드 소드와 시간의 오카리나 시대에서 엄청나게 머나먼 미래라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종족, 장소 등은 겹칠 수 있습니다.
오마쥬요 오마쥬
그냥 젤다 시리즈 특징임. 마리오에 항상 피치공주 나오는거나 김성모 만화에서 항상 강건마 나오는거랑 마찬가지임
턴에이건담의 시대가 우주세기와 이전 외전작도 모두 흑역사로서 여기고 있다는 설정과 비슷하지 않나 싶군요.
황공이랑 스소도 바로 다음작인데도 마스터소드같은게 안이어졌는데 뭐
이런건 몰라도 되고 3나 빨리 내줘!!
오호 ㅎㅎ
독립적인게 애초부터 기존 젤다시간대에서 존나 아득히 먼 미래라서 그럴걸요
제작자체가 퍼즐 아이디어 부터 기획하고 스토리 만든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근데 다들 스토리를 신경 쓰는구나… 야숨은 중고 하차 했지만 이전 젤다들 하면서 스토리 신경 써 본적 한번도 없는데 ㅎㅎ
중도
몇천년 전엔 이 세계관에서 젤다가 용사에게 ‘날 깨우러 와줄래‘ 했다는 사실이 나름의 감성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많이들 세계관과 시간대를 따지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젤다 자체가 아예 이어지는 시리즈 말고는 딱히 이어진다고 느낌을 받지를 못하겠음
야숨 때부터 디 얘기 나오던 것들이지. 왕눈에서 가논돌프 나오면서 쐐기를 박았고. 애초에 각 평행세계에만 존재할 것들이 같이 나오는 모순이 있었음. 예를들면 리토족은 조라족이 진화하며 모습을 바꾼 종족인데 야숨에서는 그냥 다른 종족으로 같이 나오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