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할때는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타임머신타고 여행하는 기분이었는데, 막상 엔딩보고 다시 필드에 멍하니 있으니 전처럼 의욕이 나질 않습니다.
진행 퍼센테이지 보면 30퍼센트도 못채웠던데 그래도 그닥 하고싶지가 않네요. 필드에서 할거리가 많다고는 하지만 '메인'미션이 끝이 나버리니 지금 내가 하는게 뭔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게임 내용상 좀 아쉬운부분도 많았고...
이럴때는 엑박이나 플스의 트로피, 도전과제같은 그런 요소의 부재가 뼈아프군요...
목적이 없어도 알아서 잘 노는 사람들이 있고 목적이 있어야 의무감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고 전자에게 젤다가 갓겜일수가 있지만 후자에게는 너무 방치된 느낌을 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도 GTA5 하다가 뭘해야될지 몰라 멍~ 해졌던 기억이 있는데 젤다는 그래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전 도전과제 보고 하지는 않네요. 뭔가 올클을 강요하는 느낌이라 별로... 그냥 안 질리고 재밌으면 올클을 노리고... 아니면 트로피 관계없이 엔딩보고 안 해요.
저도 이상하게 엔딩보면 재미가 없어지는타입입니다. 진짜 트로피같은 도전과제라도 있어야 엔딩후에도 붙들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겜은 되도록 엔딩은 일부러라도 늦춥니다;
트로피 중요하죠
트로피의 중요성 ㅎㅎ 예전같이 반복플레이의 재미가 떨어진 시대 (할게 너무 많아서) 에 반복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죠.
트로피 중요하죠
트로피의 중요성 ㅎㅎ 예전같이 반복플레이의 재미가 떨어진 시대 (할게 너무 많아서) 에 반복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죠.
메인 미션 보단 돌아다니는걸 더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재밌네요 ㅠㅠb
목적이 없어도 알아서 잘 노는 사람들이 있고 목적이 있어야 의무감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고 전자에게 젤다가 갓겜일수가 있지만 후자에게는 너무 방치된 느낌을 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도 GTA5 하다가 뭘해야될지 몰라 멍~ 해졌던 기억이 있는데 젤다는 그래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확실히 트로피없는게 아쉽더군요 엔딩보고나서도 할게 많은데 디스가이아5처럼 게임내에서라도 도전과제를 지원했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이상하게 엔딩보면 재미가 없어지는타입입니다. 진짜 트로피같은 도전과제라도 있어야 엔딩후에도 붙들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겜은 되도록 엔딩은 일부러라도 늦춥니다;
틈틈히 해서 60시간했는데 아직도 재밌네요 ㅎ 다른겜하다가 해보시는것도 ㅎ
저도 그래서 엔딩 빨리 안보고 천천히 즐기는중 :)
저도 윗분들처럼 일부러 엔딩 안보고 늦추는중 ㅋㅋ 사원 92개째 깻는데 아직도 신수 한마리 덜 잡았어요
저도 엔딩보고나면 바로 게임 접어버리는 사람입니다. ㅋㅋㅋ 나름대로 어렵게 구한 스위치라서.. 일부러 엔딩 늦게 보려고 천천히 하고있어요 ㅋㅋ
전 도전과제 보고 하지는 않네요. 뭔가 올클을 강요하는 느낌이라 별로... 그냥 안 질리고 재밌으면 올클을 노리고... 아니면 트로피 관계없이 엔딩보고 안 해요.
엔딩보면 어떤 겜이든 질리죠
하드모드, 추가 컨텐츠 (가을에 나온다는 것) 이 두개로 전 재미 있을 것 같아요. 지금도 몹 잡는 재미가 쏠쏠 하거든요. 몬헌 하는 이유가 잡는 재미였으니.
맵에 나오는 퍼센테이지는 의미가 별로 없는거라서....보니께 절반이상이 코록씨앗 찾기 같더군요;;;
상상 이상으로 빨리 질려버린 플레이타임이 얼마나 되나여?
서브퀘스트 진행하는 것도 재밌던데요...
일부러 메인퀘는 최대한 안하고 서브퀘랑 지도까는 것만 했는데 제가 컨이 안좋아서 그런지 40시간 지났음 ㅋ 코끼리 하나 깬거 말고는 아직 멀었네요 ㅎ 이번 젤다는 다양한 서브 퀘등이 많아서 그런걸 음미하는것만으로도 시간가는줄 모르게 하고있네요 ㅎ
아무리 갓겜이라도 엔딩보고나면 현탐오는건 어쩔수없죠 디엘씨선택은 잘한거라고봄(안습하게 내놓을꺼같진않으니)
플레이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고 다양하죠. 저도 트로피 시스템을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스위치가 도전과제가 없으니 아쉬웠는데 오히려 지금은 편안한 마음에 게임을 즐길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무감 때문인지 게임 시작 단계부터 트로피 놓치기 싫다고 공략을 참고하는 등 트로피 획득을 기준으로 플레이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플래티넘을 따거나 어느정도 %를 채우면 즐긴 건 다 즐겼구나 만족해버려서 쉽게 게임을 그만 두게 됩니다. 다크소울 수십회차, 목장이야기 수십년 즐기는 사람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메인퀘 3개만 깨놓고 최대한 지연시키면서 소소한 서브퀘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npc들 말하는것도 종종 웃기고 상호작용 자체가 아기자기 하고 재밌네요.
저도 왠만한거 다하고 엔딩까지 보고나니 진짜 멍때리게되더라구요.. 이제 남은건 절반의 사이드퀘스트와 코록씨드 800여개뿐인데 뭘해야할지모르겠네요..이제는 저도 좀 질린듯한...ㅜㅜ 열흘정도 참 무섭게 달렸네요
진짜 트로피 필요합니다 제가 재미있게한 게임들은 조금만 노력해서 플래티넘같은거 따두면 나중에 볼때 정말 흐뭇하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