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슈퍼가 2군대 있다고 칩시다
하나는 A마트
또 하나는 B마트
A마트는 가면 사람들도 붐비고, 단골손님을 잘챙깁니다
사은품행사도 자주하고, 심지어 손님에게 대우가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일반적인 마트의 모습이죠.
그에 반면
B마트는 정반대입니다
-아저씨, 라면 어딨어요?
-거거기 잇잖아요 거기,
-어디요? 없구만
-없으면 사지마요 멀 없는데 살라그래
여차저차해서, 장볼거 다 담아서 카운터에 가져가니깐, 왠 외국인 아가씨가 계산해주면서
영어로
-(영어로)혹시 포인트카드 또는 계열사카드, 있나요?
-머라는거야 이아가씨가, 여기 한국사람없어요?
-what?????
(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오더니)
-손님 저희도 지금 한국사람 뽑았는데, 아직 안왔거든요? 한국점원 오면 계산하시던가 아니면 사지말던가 알아서 하세요
-아니 아저씨 그래도 손님한테 말버릇이 그게머에요?
-여기 마트 쭉 한번 봐봐요, 여기 어디 고객님만 손님이에요? 손님 천지인데, 어떻게 고객님에게만 모든걸 맞춰드립니까? 네?
-아니 계산좀 해달라는 기본적인 요청을했더니 무슨말이 그래요?
-어차피 고객님 아니어도, 저희마트 이용해주실분들 많으니깐, 정 사기싫으시면 안사셔도 좋습니다
그냥 영업방침이 저런것같아서..
닌텐도 : 우리 꼴리는대로 할테니 너네들이 알아서 따라와라 이런 느낌이죠.
상식적으로 저러면 망하죠 근데 너무 맛좋은 마리오 스넥이랑 젤다콘푸로스트가 너무너무 인기라 안망하는 케이스 ㅅㅂ
아쉬움이라는게 패미콤으로 마리오 하던 그 시절 제발 한국에도 닌텐도 게임 발매해줬으면 하는 그 아쉬움이 아니라, 지금같은 컨텐츠 범람 시대에 게임만 해도 닌텐도 말고도 할거 넘치는지라 닌텐도 ip 몇몇개야 진짜 안하면 그만인 이 판국에 그래도 콘솔유저 입장에선 없는거 보단 있는게 나은지라 잘좀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일텐데... 굉장히 시대착오적이네요
???: 그쪽 길 아니야 병X아
닌텐도 : 우리 꼴리는대로 할테니 너네들이 알아서 따라와라 이런 느낌이죠.
MONOKUMA
???: 그쪽 길 아니야 병X아
나는 친절한 가게는 부담스러워 싫던데, 좀 불친절해도 서로편한 가게가 좋음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참고로 닌텐도랑은 관련없는 글입니다.
아마 뭘 찾으시는데요? 하고 물어보는 가게 말씀하신거 같은데. 본문처럼 계산하거나 손님이 먼저 물어보는 거에 대해서는 친절해야하는게 맞죠.
닉네임을뭘로할까
뭐 개인 차이가 있겠네요, 저는 돈 몇푼에 남이 굽신굽신 하는 모습이 영 보기 싫어서 친절한 가게를 선호하지 않아요. 우리나라 서비스형태 너무 반 인권적인면도 있고요, 사람과 사람이라는게 자연스러워야하는데 우리나라 서비스는 무슨 봉건시대도 같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일본이야 원래 국민 행동양식이 친절해서 그런다고 치는데, 우리나라는 일반 행동에 비해 서비스업을 너무 노예의식을 강요하는지라.. 뭐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닉네임을뭘로할까
저는 운이 좋았나 지금까지 시비조로 내뱉거나 짜증내는 가게는 본적 없어서... 이나면 제가 그런쪽으로 신경자체를 안써서 그런차이를 못느낄수도 있었겠네요... 개인적인 차이지만, 저는 친절하게 억지 웃음을 짖는 가게보다는 그냥 부채질하다가 무표정으로 설명하고 돈받는 가게가 편하고 좋네요....뭐 어차피 하기싫은일에 짜증나는게 사람이고 억지 웃음지어봐야 피곤만해지는거고 어차피 식구도 아닌 남남인데 그사람에게 억지 웃음 받아봐야 그게 뭐 큰 가치가 있나라는 마인드라..
닉네임을뭘로할까
님 말씀대로 상대의 겉모습이나 성별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가게 주인이 있다면 그건 정말로 잘못되었다고 보이네요, 그래도 사람이 행동할때는 일관성은 있어야 되는데....참 그런 사람은 정말 문제있네요
친절하지만 맛이 좀 들쑥날쑥한 가게와 불친절한데 맛은 30년전 그때 그 맛을 잘 유지하는 가게
상식적으로 저러면 망하죠 근데 너무 맛좋은 마리오 스넥이랑 젤다콘푸로스트가 너무너무 인기라 안망하는 케이스 ㅅㅂ
마트가 아니라 음식점으로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백종원 빙의해서
어쨋거나 저쨋거나 현재 아쉬운건 유저인 상황임. 닌텐도가 '싫으면 사지마라?' 해도 대안이 없으니까 울며겨자먹기로 살 수 밖에. 하지만 루리웹에서는 본인들이 아쉬우면서도 되려 닌텐도보고 '야! 늬들 안아쉽냐? 안한글 후회할텐데? 아쉬울껄? 아니라고? 어허!' 하면서 윽박지르고 있는 모양새.
라보나이트
아쉬움이라는게 패미콤으로 마리오 하던 그 시절 제발 한국에도 닌텐도 게임 발매해줬으면 하는 그 아쉬움이 아니라, 지금같은 컨텐츠 범람 시대에 게임만 해도 닌텐도 말고도 할거 넘치는지라 닌텐도 ip 몇몇개야 진짜 안하면 그만인 이 판국에 그래도 콘솔유저 입장에선 없는거 보단 있는게 나은지라 잘좀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일텐데... 굉장히 시대착오적이네요
컨텐츠가 아무리 많아도 여전히 아이디어 싸움입니다. 아이팟, 아이폰 최초 출시때도 그렇고, 스위치 플랫폼 자체가 비디오게임에서 한단계 발전한 혁신입니다. 똑같은 소프트웨어를 비싼값에 팔아도 팔릴 수 밖에 없는 획기적인 플랫폼이죠. 역대 휴대기기에 없었던 성능, 분리된 컨트롤러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방식, 휴대와 거치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콘솔, 종이접기 나부랭이로 신개념 놀이를 즐길 수도 있구요. 여기에 편승해서 배짱장사를 하고 있는 걸수도 있고, 여력이 없을 수도 있고, 시장상황이 안받쳐주는 곳은 과감히 버리는 걸 수도 있고, 단순히 ceo의 마인드가 협소해서 그런걸 수도 있고 모르는겁니다.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의미 없죠. 댓글 하나 쓸시간에 메일이라도 번역해서 보내면 0.001%라도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솔직히 비타2 나오면 스위치 팔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