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지역변경하고 북미스토어에서 '데빌엔진'이라는 슈팅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이런거 플레이 잘 못하는데, 그냥 끈덕지게 한번 파보려고요.
그래픽 스타일이 애니메이션 같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데, 해보니까 깔끔해서 좋네요.
그리고 배경음악이 쩔어요.
2번째 스테이지는 조금 별로지만, 스테이지 별로 음악 즐기는 맛도 있을 것 같네요. (진행이 되야 말이지...)
일단 무한 컨티뉴가 안되서, 플레이 잘 못하면 계속 처음부터 다시 반복해야 합니다.
계속 무언가 언락이 되는데, 계속 하다보면 점점 나아지겠죠.
최초 언락으로 '매우 쉬움' 난이도를 선택 할 수 있게 해주고, 두번째 언락으로 '컨티뉴'가 1회 추가됐습니다.
방어막이 기본으로 켜져있는게 아니라, 타이밍 맞춰서 버튼 누르는 식인데 익숙치가 않아서 참 곤란하네요.
뭐 계속 하다보면 숙련되겠죠.
게임성은 모르겟으나 bgm이 게임 몰입에 엄청난 자극을 주게 되서 흥분 되네요~ 특히 동영상 시작 전자 기타음은 최고네요!
약간 아트웍은 알타입 생각도 나고 그러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