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직후 몇주간 물량이 없었을 정도로 인기 많은 게임이길래,
동네 게임에서 그 게임 발견하고 바로샀습니다.
근데, 그래픽은 2000년대 후반꺼를 리마스터링한 것을 감안해도
전투 시스템이 저랑 스타일이 안 맞아요;
제가 원래 발컨이라 턴제 배틀을 선호하는 것도 있고,
ARPG여도 젤다 야숨처럼 완전 평타만 있는거면 그러려니하는데,
이 게임은 제가 배틀 적응이 힘들어서 다 오토로 돌리고 스토리만 챙겨봤습니다;
근데, 스토리도 그냥 저에겐 별로 와닿는게 별로 없네요;
테일즈 시리즈중 스토리 좋은 편이라 듣긴 했지만,
프롤로그부터 소위 태초에 천족과 마족이있었다같은 복잡한 단어를 남발해서 좀;
그래서, 중고로 팔까 하는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스위치 버전입니다.
저도 재미없어서안함 도저히 못하겠음
평타-특기-특기-오의-비오의 연결되는 스킬 구하기 전까지는 전투가 평범해요. 근데 그것이 가능해졌을때는 전투가 재미있어집니다. 그때쯤이면 콤보도 많이 되고 맞아도 경직도 없어지도 해서요. 그리고 동료간에 스크린챗이 많아서 캐릭터의 성격이 확 다가옵니다.
스토리가 좋은 편은 아니구요. 그냥 어찌됐건 수습은 했다.. 정도로 꼽고 싶습니다. 천족 마족 개념은 아니고 그냥 세계가 마물들이 존나 세서 살기 힘든데 그나마 인류 문명을 지탱해주는게 블라스티아 였다. 그리고 엔텔레케이아 라는 고대 종족과 맞장 뜬 거대한 전쟁이 10년전에 있었다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나온지 두 달 넘어서 가격 좀 떨어진줄 알았더니 꽤 나가는거 같네요. 찾아보니 4.0은 기본이군요.
뭐, 일단 프롤로그부터 지들끼리만 아는 용어로 떠드는 방식이 저랑 안 맞았던 것같아요. 게임 플레이 방식도 실시간인데다가, 이 상황에서 필살기 콤보 써먹는것도 잘 못하고; 이 게임 구하고 싶은 사람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재미없어서안함 도저히 못하겠음
평타-특기-특기-오의-비오의 연결되는 스킬 구하기 전까지는 전투가 평범해요. 근데 그것이 가능해졌을때는 전투가 재미있어집니다. 그때쯤이면 콤보도 많이 되고 맞아도 경직도 없어지도 해서요. 그리고 동료간에 스크린챗이 많아서 캐릭터의 성격이 확 다가옵니다.
저도 초반에 전투 별거없는거 보고 자동 걸어놓다가, 나중에 할수있는거 많아지니까 직접 컨트롤로만 전투했습니다. 전투때 아직 못해본것도 많고, 캐릭터도 두개밖에 안써봤는데 정말 각자 스타일이 달라서 2회차때 다 해보려고요.
테오판 테오데시리즈 처럼 투디 횡스크롤 전투가 훨씬 재밌는듯
초중반까지 전투 재미없는게 테오베 단점인데 후반부부터 2회차는 그 어떤 전투보다 손맛좋은 콤보가 가능하고 콤보 연구하는것도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