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재사러 북미샵을 갔다가 몇개 더 사버렸는데 흥미로운게 있어서 공유합니다.
레드 팩션 게릴라 세일하네요. 캐나다에서는 2만 2천원쯤하고 북미는 3만원쯤 하는데
한글화 되었다고 하니 갑자기 사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캐나다가 더 싸긴한데 거긴 세금붙어서 역전재판사고 하는데 왔다갔다 하는것 보다
몇천원 더 주고 저는 북미에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베스천, 트랜지스터가 80프로쯤 세일하는데 각각 3000원 4000원 쯤합니다.
한글화되지 않았지만 게임평이 좋아서 함 사봤습니다.
pc판은 유저한글화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리고 자랑스런 한국의 리듬 게임 슈퍼비트 소닉이 95% 세일 합니다.
국뽕에 사줬습니다. 천원입니다. 비한글화이긴 한데 리듬 게임이니 상관없을듯...
평이 안 좋긴한데 가격이 용서해주네요.
마치 마트에 뭐 사러 갔는데(역재) 세일한다고 해서 생각도 없는거 하나 더 집어서(레드팩션) 나오다가
계산대에서 기다리다가 캔디(베스천, 트랜지스터)나 초콜릿(슈퍼비트) 줍는 꼴이 되어버렸네요.
관심있으신 분들 함 사보세요.
레드팩션이 재밌는건가요? 저도 쪼닉 그냥 폐지 줍는느낌으로 샀네요
옛날 게임 리마스터한거라.... 재미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한글화가 중요한거지 ㅎㅎㅎㅎ 근데 재미없진 않아요.
세일한다고 사봐도 결국은 한두번 켜보고 다시는 안키는걸로...
정답입니다. 심지어 풀프라이스 정가주고 산 게임들도 한 두번 키고 고이 모셔두는데요 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