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름기 쫙 빠진 담백한 스토리가 좋다.
메인캐릭터들도 꽤 성숙한 편이고 중2병이나 정의덕후 뭐 이런건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리뷰어들이 스토리로 칭찬 꽤 하더군요.
2. 음악을 중요시 한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게임음악상(2위 젤다 야숨)을 받은 제노블2보다도 높이 평가하는게 제노블1 음악이에요.
말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타이틀화면에 흘러나오는 메인테마를 정말 좋아합니다.
3. 제노블2 전투시스템이 마음에 들었다.
제노블2보다는 간단한데요. 꽤 전략성 있는 편입니다.
제노블2에도 있던 3단콤보가 있구요.
스킬에 따라 측면 후방 특효같은게 있고 즉사스킬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미래시 시스템이 있습니다.
어떤면에서는 속성구슬 로 데미지만 쫙쫙 뽑아내는 제노블2보다 낫다고 생각하네요.
미래 예측은 상당히 중2병스러운 능력이라 좋은데.. 그런건 별로 없다니.. 주인공 존재감이 약하거나 그런것만 아니면 만족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