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써야겟어요. 머리속으로만 화를 내도 해소가 안되니까
일단 까지 않을만한 요소가 없는 점. 에 대해 장문의 감상이 충분히 많은거 같으니 패스할게요
SRPG는 다른걸 다 못해도 전략성 편의성만 잘 챙기면 수작 소리 들을 수 있는 장르잖아요
그런면에서 저는 랑모를 매우 고평가해요. 위 두 가지 요소가 저의 탑 SRPG였던 파엠 각성 넘었다고 평가하는 사람이라
심지어 창세기전은 스토리&볼륨을 먹고 시작하는 것이니 얼마나 좋아요. 진짜 위 2개만 챙기면 됨
아무래도 파엠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사실 우리는 파엠이던 파판택이던 택틱스 오거던 이런 용잡는 칼을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게임의 전략성과 편의성은 슈로대 이하에요.
슈로대는 분명 SRPG지만. 우리들은 사실 SRPG는 껍데기일뿐 연출 구경게임 정도로 취급하는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런데 창세기전을 해보고 슈로대가 전략성 편의성 등에서 많이 고민을 했고 여러가지 시도도 많았고
결과적으로 많이 편해졌으며. 난이도는 낮지만 나름 전략적 사고를 하게 만든다
라는 사실을 깨닫고 말았습니다
슈로대 제작진 미안해요. 여러분은 꾸준히 노력했다는걸 뒤늦게 알아서. 제가 너무 무례했습니다
특히 필드 탐색 중에 하는 전투는 SRPG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저질인데
이걸 몇백판 하게 될 거라니 너무 가치 없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거 같아 하기도 전에 화가 납니다
한줄평
얼마나 나태한건지 그 경지를 감히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출시 한달 후 신품 재고 하나 소진해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당근 국전 생각하던거 참은겁니다
덤 ) 그래픽은 많이 생략하고 말할게요.
스위치 게임 중 하나의 캐릭터에 투입되는 폴리곤은 중간은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훨씬 로폴인 3DS용 파엠의 캐릭터 모델링처럼해서 넣었다면 지금보다 보기 좋았을거에요.
알피지 진행에 전투 srpg방식은 90년대 시절에나 잠깐 유행하다 템포가 너무 늘어져 거의 다 사장된 방식으로 아는데 무슨 배짱으로 2023년 게임에 도입한 걸까요...
많이 억눌러서 글 적은게 느껴집니다
저도 슈로대 언제 나오나 기다리는 유저로 그래픽 참... 발전 없다 생각 했는데 창세기전 체험판 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하게 느낀점은 이사람들...... 다른 콘솔 게임 안 해본거 같아요
이게임 체험판하면서 하나 확실히 안건 개발자가 이런 SRPG쪽에 아예 관심이 없거나 이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는건 확실히 알겠더군요
많이 억눌러서 글 적은게 느껴집니다
저도 슈로대 언제 나오나 기다리는 유저로 그래픽 참... 발전 없다 생각 했는데 창세기전 체험판 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하게 느낀점은 이사람들...... 다른 콘솔 게임 안 해본거 같아요
알피지 진행에 전투 srpg방식은 90년대 시절에나 잠깐 유행하다 템포가 너무 늘어져 거의 다 사장된 방식으로 아는데 무슨 배짱으로 2023년 게임에 도입한 걸까요...
아직 그래도 SRPG로 그런데로 잘 만들어 나가는 회사들도 여럿 있어요 물론.... 지금 이것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에휴...... 다른회사 게임도 좀 체험해보고 하지 이게 뭘까 싶네요
이게임 체험판하면서 하나 확실히 안건 개발자가 이런 SRPG쪽에 아예 관심이 없거나 이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는건 확실히 알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