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창세기전 팬으로서 1회차는 실망감이 컸지만
2회차는 또 의외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전제는 체험판은 말그대로 베타테스트라는 점에 한정합니다.
체험판에서 월드맵 포함 bgm이 전무하여 휑한 느낌을 받았는데
체험판 종료 화면에서 원작 대규모전투 bgm편곡 버전이 흘러나올때 예전의 전율을 다시 느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대했던 ost라서 그런지 뽕이 차오르더라구요.
아.. 이 제작사 놈들이 체험판은 말 그대로 베타테스트라 허접하게 만들고
본편에선 ost편곡 빵빵하게 넣고 준비하겠다는 뜻인가? 혼자 착각하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속는셈치고 한번 구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신작도 아닌마당에 굳이 평가점수 기다릴것도 없고 내 어릴적 추억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금액으로 생각하려구요.
이후 후속작으로 서풍을 염두한 탓에 탐험모드를 추가한것이 원작과 안 맞아 좀 거부감이 들지만
그래도 전술모드는 또 srpg로 잘 꾸며놓아서 원작의 그라테스평원이나 팬드래건성 등 대규모 전투도 기대하게 만드네요.
올드팬이라 희망적인 얘기가 길었지만 결국 재미 없으면 망작이 될테니 초기 유입하시는 분들은 꼭 평가보고 사세요 ㅎㅎ
근데 출시전에 너무 많이 까이긴 해서 좀 안타깝긴 합니다.
이대로면 외전 2편은 고사하고 가장 기대하는 창세기전3 파트1도 못해볼까 안타깝네요.
라인게임즈는 정신차리고 다음작품부턴 그래픽부터 신경써주길 바랍니다.
아무튼 창세기전2 제발 평작으로만 나오길 기원합니다.
7년이나 개발한 대규모 프로젝트인데 출시 1개월 전 체험판을 베타테스트 목적으로 낸다는 생각을 하신 것 자체가 이미 팬심 때문에 현실 외면하시는 거예요 ㅠ 우리 팬들과 창세기전 IP가 무슨 죄입니까... 라인게임즈가 죽일 놈들이죠.... 마지막 희망까지 망쳐버린 원흉이에요.
이렇게 만드는 게임 사주는 분들도 문제있다고 생각해서 ㅎ 뇌가 똥이네 어쩌고해도 게임 자체가 똥인건 부정할수가 없음
이렇게 만들어도 사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계속 이렇게 만드는걸지도;;;
아니 본인이 재밌어서 사겠다는데 댓글들 참...
생각보다 srpg 기본적인 요소가 다 있더군요 특히 탱커 없으면 병사들이 살살 녹아서 적도 협공 터지면 탱커도 피가 쫙 빠지더라구요
생각보다 srpg 기본적인 요소가 다 있더군요 특히 탱커 없으면 병사들이 살살 녹아서 적도 협공 터지면 탱커도 피가 쫙 빠지더라구요
게임프릭크가 똥으로 찍어내도 포쌤들이 사주는거랑 같죠 뭐
이따위로 만들거면 서풍이고 뭐고 다 접었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추억ㅁㅁ은...
이렇게 만들어도 사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계속 이렇게 만드는걸지도;;;
똥믈리에
뇌가 똥이네.. 생각을 하고 글을 써야지
Lock Cole
이렇게 만드는 게임 사주는 분들도 문제있다고 생각해서 ㅎ 뇌가 똥이네 어쩌고해도 게임 자체가 똥인건 부정할수가 없음
ㅇㄱㄹㅇ 생각없이 사는듯
아니 본인이 재밌어서 사겠다는데 댓글들 참...
그러게 말입니다. 원작 팬이었다면 90%이상은 나이 지긋하신 분들일텐데 몇몇 댓글들이 참 ㅉㅉ
그러게나 말입니다. 리니지도 재밋어서 몇억씩 지르는데 뭐라하는 사람들 보면 참...TL도 해외에서 너무 저평가되서 안타깝네요. 누군가는 잼밋어 할텐데...
게임에 대해 비판하는건 할 수 있는데 왜 구매자까지 비난받아야 합니까? 뭐 제가 잘못 말했나요? 굳이 비꼬면서 대댓글 남기셔야 하는지요?
에이 ㅆㅂ 추천을 잘못 눌렀네
7년이나 개발한 대규모 프로젝트인데 출시 1개월 전 체험판을 베타테스트 목적으로 낸다는 생각을 하신 것 자체가 이미 팬심 때문에 현실 외면하시는 거예요 ㅠ 우리 팬들과 창세기전 IP가 무슨 죄입니까... 라인게임즈가 죽일 놈들이죠.... 마지막 희망까지 망쳐버린 원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