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역시 많은 큐브게임등중 fps류의 게임은 2번째이니..
일본판이 나온건지는?? 모릅니다.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게 북미버전이라..
우선 본게임은 등장하는 사물/사람들등으로 혼을 이동할수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또한 혼이 들어간 사물/사람을 조작하여 게임을 풀어나가는게 게임을
풀어나가는 열쇠이고요.
분명 당시로서 어느정도 관심을 끌며. 오랫시간동안 연기를 거듭하고.
출시를 한거지만...
그래픽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과. 또한 큐브패드 조작성이 익숙해지기
시간이 오래 걸리는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발매이후에는 좀 좋지못한
이야기를 들어본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래픽/조작감각을 뒤로 하면.. 아기자기한 스테이지 구성과
fps보다는 어드벤쳐성이 상당히 강한 게임입니다.
게이머는 게임중 일반적인 fps에서의 간당한 퍼즐처럼 생각하고
게임을하면... 상당히 막히는곳이 등장하죠.
본인역시 어드벤쳐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기에... 좀더 재미나게 해본듯 하네요.
게임진행 시간도 10시간 이상은 가는듯 합니다.
그리고 진행할수록. 흥미를 끌어들이는 시나리오도 좋은 점수를 주고자 하네요.
뭔가 아쉬움이 남는 가이스트 이지만.
위에서 그 2번째 이야기를 볼수 있을지? 내용 자체는 매우 특이해서. 좋다고
생각드네요.
하지만.. 게임을 해보면. 단지 영혼이 사물/사람에게 들어가 싸우는것이 아닌
그에따른 각 사물에 의한 특정효과를 볼수 있다라는 거죠.
이부분은 제작자가 얼마만큼 본게임에 많은 생각을 한건지..
게임중 절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요즘 다시 해보는중인데... 확실히. 조작을 익히는건 좀 오래걸리지만.
게임자체의 재미는 상당하다고 생각드네요.
컴퓨터 안에 빙의해서 전산 처리를 엉망으로(?) 해놓는 화면이 인상적이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