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052036
같이 일하시는 여성분이 먼저 얘기 터가지고 티키타카 잘됐다고 올렸었는데...
방금 일 끝나고 와서 생각을 해봤거든?
근데 그분이 상급자이긴 하셔서 오늘 또 불려가서 같이 일했거든..
얘기를 들어보니 처음 갔을때 좀 빡센 파트여서 내가 좀 허둥지둥 하니 잠깐 다른걸로 빼시고
다시 부르신거 같더라구.
그러시면서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서 잠깐 빼드렸었다' 란 식으로 말씀하셔서
'거기가 좀 잘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이러니 그분도 '아, 거기 힘들죠 ㅎㅎ 저도 어제 하려고 하니까 힘들더라구요 ㅎㅎ'
하시면서 이것저것 얘기나누며 작업했었거든..
그러다가 혹시 뭔가 있나해서 일부러 눈 마주치고 얘기해봤는데
그분도 딱히 눈 돌리거나 그러시지 않으시고 살짝 웃으시면서 보시더라..
그리고 꽤 바빠보이셨던 터라 고생하신다 싶어서 쉬는 시간에 간식 드리니 그분도 간식 가져왔다며 주시더라구.
음.... 눈이 이쁘시긴 하더라..
음.....
님아 망상이면 웃고 넘기겠는데요 진짜 이러다가 연애 시작하면 유게에서 눈에 띄지 마십시오 야!!
님아 망상이면 웃고 넘기겠는데요 진짜 이러다가 연애 시작하면 유게에서 눈에 띄지 마십시오 야!!
급발진 개웃기넼ㅋ
나도 애매해서 좀더 봐야할거 같긴하더라.. 상대 쪽에서 이러는게 아예 처음임.
모쏠이라서 공감할수가 없네요
링크까지 넘어가서 다 보고 왔다 다음편 언제 올라옴? 출근해서 다음편 주시죠 지금 저는 다음편을 바라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주 근무는 다 끝나서... 담주나 되야할듯??
좋아 오늘부터 난 휴가라 놀러갔다오면 다음편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