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슈가 3장 끝나고 닭꼬치에다가 끔찍한 짓을 했다길래
뭔가 해서 다시 사라지네 일러스트 보니깐
라이터로 닭꼬치를 더 굽고 있었네?
아마 돈키가 이거보고 끔찍하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게 왜 끔찍한건지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1. 혈귀인 돈키 입장에서 이미 익은 고기를 오버쿡하는게 더 이해가 안되서?
실제로 돈키는 3.5장에서 생닭을 씹어먹었다고 했으니 음식 취향이 날것인 쪽을 더 선호해서 그런거거나
2. 료슈는 3장에서 불타오르는 채로 거대한 꼬챙이에 꿰어진 의체 사용자나 에피를 보고 이를 닭꼬치로 재현한것. 그리고 이걸 유일하게 돈키만 알아챈것.
소올직히 이건 생각하면서도 아니길 바라고는 있지만 닭꼬치를 불에 구우면서 웃고있는 료슈와 료슈의 조금 비뚤어진 예술 감각을 생각하면... 음...
왜인지 후자가 더 맞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