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추측으로 쓴 글입니다. 정식 발매 이후에는 내용이 틀릴 수 있으니 재미로 봐주세요
새로운 소식이 건볼트 3에 관한 소식일 것이라는 기대했는데 뜬금 없이 하얀 강철의 익스 2가 나온다는 것에 놀랐지만 그래도 스위치로 돌릴 좋아하는 시리즈가 나와서 좋아했습니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PV와 루리웹 을 보고 왔을 떄 생각난 것이 있는데 PV에서는 사막에 이세계 그리고 뉴스에는 탑이라고 했는데
루리웹 뉴스 일부를 캡쳐했습니다.
탑이라고 하는 것에 잠깐 생각하다가 '잠깐 건볼트에서 탑으로 스테이지가 나오지 않았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건볼트에서 시덴으로 건볼트 爪에서 아큐라로 플레이 시에 고를 수 있는 니케의 스테이지. 정확히 말하자면 궤도 엘리베이터. 충분히 탑의 역할을 할 수 있어 보이는데
'사실은 지구였다.'라는 클리셰를 적용하면 사막의 이세계는 모종의 이유(전쟁이라던가, 자연재해라던가, 무능력자와 능력자들과의 전쟁 등)로 매드 맥스 꼴이난 평행우주의 지구가 아닐까 합니다.
탑은 스메라기 그룹의 궤도 엘리베이터라고 한다면 얼추 맞아 떨어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
뭐,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요.
P.S 그런데 우려스러운 점도 있는데 별다른 언급 없이 뜬금 없이 익스 2가 나온 건데 혹시나 건볼트 3는 만들다가 무언가 난관에 봉착하고 사실은 건볼트 3 발매 후에 발매할 걸 미리 땡긴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매 시기도 내년 1월이라는 것도 그렇고 말이죠. 둘 다 잘 나와주면 좋겠네요. 그럼 전 이만.
하긴 '익스 2 프로젝트 시동 홍보 영상' 같은 것도 없이, 정말 갑자기 '이거 내년 1월 27일에 발매예정이에요'라고 트레일러를 올려서 놀라긴 했죠. 저는 이 게임의 무대가 전작과 완전히 다른, 기계와 사막의 이세계라는 점이 더 우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