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로 이식되면서 진구지 시리즈 처음 플레이해봤습니다.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에피소드마다 연관없는구조) 에피소드마다 4장의 파트로 나눠져있고 대략 2~3시간 분량입니다. 총 플레이시간 40시간정도 될거같습니다.
난이도는 쉽고 가볍게 할수있습니다. 에피소드 10개 하면서 막힌 부분 3개정도 있었습니다. (일본어로 추리하는 부분도 있었던거같은데. 제가 정확히 이해못했을수도?)
개인적으로 비주얼노벨 게임 한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고있습니다. 좋아하는 장르라 오랜시간 플레이 하고있는데
비주얼노벨이 취향에 안맞는분들은 1시간이상 플레이하면 지루하게 느껴질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1. 기존 시리즈를 모르면 맞출수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예 진구지의 가족사등) 힌트도 없어서 이것 때문에 기존 시리즈 검색해서 확인했습니다.
2. 개그캐릭터의 부재때문에 조금 지루한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전재판에 나오는 개그캐릭터 인물들을 좋아하고 어두운 분위기 좋아하시는분들은 저랑 반대일수도)
3. 음악적인 요소가 많이 부족합니다.
위 단점에도 불구하고 14개나 되는 에피소드마다 사건이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취향에 맞으시면 에피소드마다 몰입해서 할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에피소드 3개만 꼽자면 (플레이한 10개 에피소드중)
개라고 불렸던 남자 / 부탁받은 반지 / 과단의 한수 3개를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모바일 버전 oldies도 시간 되시면 해보세요~
이번에 프리즘 오브 아이자 나올때 세일하길래 구매해놓았습니다.
흠...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