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나오자마자 예전에 했던 그맛 그대로여서 아주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래픽도 일신해서 일러도 전부 새로 한번 더 그려서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 음성마저도 예전 그대로라서 좋았는데 잘 생각해보니 예전 음성 재탕한거군요....
아무튼 엔딩은 어느 종류든 1번 보면 마리 신의상 "시작의연금술사"를 얻구요. 그리고 요정숲에서 금빛 요정님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1명만 고용 가능하며 임금은 400닢, 채집속도는 1배, 제작속도는 0.8배 입니다.
그리고 2회차 이상부터 주어지는 보너스는
1.현재 장착중인 장비(무기, 방어구)를 계승합니다. 회차 플레이 시작 시 컨테이너로 들어가기 때문에 캐릭터에게 다시 장착시킬 필요 있음
2.달성한 이벤트 목록, 아이템, 몬스터 도감과 도움말 수집 진행상황을 계승합니다. 참고서, 소문 수집율은 초기화됩니다
3.칭호를 사용 가능합니다. 총 8개로 인게임 내 특정 조건 달성 시 획득하며 다회차 플레이할때마다 계승됨
지금 저는 전설의사람/구세주 엔딩 2번보고 3회차째인데 현재까지 제가 얻은 칭호는 동료Hp+35, 시작시 은화추가 5000닢 입니다.
이외에도 동료 물리공+5,물리방+5,마법공+5,마법방+5,MP+15, 시작시 용소의물방울10+호광결정10+알베리히10+요정의날개10 도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도전과제 다 딸 생각으로 똑같은거 몇번씩 할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할게 생겨서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내용추가: 소문 도감은 조금 개선을 해주던가 해야될거 같습니다. 소문을 말해주는 NPC는 표시되긴 하는데 정작 획득 못한 소문이 표시가 안되어서 언제 놓쳤는지 찾기가 어려워요..
오랜만이라 너무 반갑고 재밌더라구요 저도 2회차 돌리려고 합니다
아틀리에 시리즈 전혀 해본적없는데 입문해도 괜찮을까요?
이게 아틀리에 가장 첫 타이틀입니다 현재 나오는 시리즈와 비교했을땐 시스템적으로 많이 올드하지만 아틀리에 시리즈 기본골격을 알기엔 좋을거 같네요
초대 아틀리에 타이틀이어서 게임 자체는 좀 오래되었는데요 그래서 게임이 어렵고 복잡하지 않고 간단합니다 아기자기하고 간단한 게임 좋아하시면 해볼만 합니다
아틀리에 시스템이 나중가몀 추가추가 되면서 복잡해지는데 이건 오리진이라서 처음에 접하기에 좋습니다. 그이후에 재미있으시면 소피나 라이자 해보시면 좋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플레이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