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 마리 50렙 엔딩 봤습니다.
20시간 걸렸네요.
동료 3명빼고 전부 50렙 만들고 마리 기본 스펙 물공빼고 100,100,100 다 찍었습니다.
다시하면 1회차에 엔딩 도장 6개도 찍을거 같은데 다시하라면 못할듯; 노가다 지리네요.
1. 돈벌이
초반은 크래프트가 효율이 좋고, 중후반엔 코메트가 효율이 좋아요.
"근처숲"을 갔다오나 그냥 공방에 들어가나 시간이 하루 똑같이 가기 때문에 근처숲을 많이 가게 되는데요.
원작에선 호감도만 올리면 그만이라 하루만에 돌아오는게 이득이었습니다.
그런데 리메이크 작에선 근처숲에 가서 뉴즈를 몇개 캐오는게 이득이에요.
다른건 요정이 잘 캐오기 때문에 뉴즈만 잘 캐오면 됩니다.
1-1. 돈벌이 (초반)
크래프트를 만드려면 요정이 3마리~4마리 정도 필요한데요.
처음 참고서를 "세계의 약초사전"을 사서 시금치 s를 배우시고 기재는 그 유리 절구통... 그 뭐냐. 그거랑 바구니만 사시면 됩니다.
별모래도 1개사서 지식을 올려주시구요.
(나머지는 3월 8일~9일 사이에 아카데미 반값세일 하니까 그때 참고서+ 기재 한번에 털어버리면 됩니다.)
비공정이 1/11/21일에 리셋되니까 맞춰서 줄수 있는 것만 주면 됩니다.
타이밍 맞을때 바로 헤벨호로 달려서 헤벨호 미스티카를 2개 구해야 해요. (재료들 한번씩 주운뒤 돌아오면 됩니다)
시금치 s 바로 작성 ㄱㄱ
초반 기재나 참고서를 안 샀기 때문에 돈이 좀 있어요.
요정 3마리 감색으로 고용해서 채집 보내고 1~2마리 크래프트 만드세요.
그리고 동료 한둘 꼬셔서 근처숲-> 뉴즈1~3개 주워오시고 (호감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동료들에게 돈좀 쓰면 의뢰를 받습니다.
(추천은 고용비가 저렴한 시아랑 뮤 정도. 크라이스나 루벤도 가능해요.) 동료들이 쉬운물건 의뢰를 할 거에요.
동료들의 요청+ 비공정에서 요정이 캔 재료나 조합으로 돈을 벌구요.
마리는 물건을 무조건 한번만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이브 하고 만들면 실패해도 로드하면 되지요.)
1-2. 돈벌이 (중반 이후)
요정은 무조건 7마리구요.
코메트가 효율이 젤 좋더군요.
모아두었다가 아카데미에서 매입할때 팔면 됩니다.
아카데미에서 모든 도서 읽고, 명성이 어느정도 오르면 도서관 카드 받는데요. 이때부터가 기점입니다.
두마리 채집+ 1~2마리 연마제(연마제 남을때 중화제 적 만들면 됩니다)+ 나머지 코메트 작성하면 마리가 이상한짓 해도 돈 알아서 벌구요.
에어폴크탑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2600원씩 갈때마다 벌기 때문에 낭비하지 않으면 돈부족은 안걸립니다.
"시간의 석판"이랑 "메가플럼" 같은건 요정에게 만들게 해도 되지만, 돈뿌리면 다 살수 있으니까 (3년차 이후 플로라 상점에서 팝니다-> 5의 배수날 야외) 이벤트 물건이나 코메트를 만들게 하면 머리 아플일 없을 거에요.
비공정 의뢰는 코메트 나온 시점부턴 만들기 귀찮은건 모조리 안받아도 무방합니다. (마지노선이 갓슈목탄 정도?)
a. 동료들 2명 모아서 뉴즈 조금 모으고 집찍어서 호감도 올리는게 대부분입니다.
단. 9~3월 사이엔 근처 강에서 (2일짜리) 정신의알약 b를 만드는 결정을 얻어야 하고
메디아 숲에서 요정의 날개 (방템임) 그리고 약간의 마방템 결정까지 구해 두면 편합니다. 마리가 에어폴트 갈때 즘에 마공 100 마방, 물방 100을 만들면 편하니까요.
이렇게 레어템들을 구하면서 무기점 발모제 퀘스트, 수수께끼의 열매등을 해결해서 장비 스펙 올리면 됩니다.
: 팁-> 맵이 보통 2~3개가 연결되어있구요. 레어템 나오는 장소는 정해져 있어요.
장소 옮기면서 쭉 둘러본 다음 없으면 2~3마리 정도 필드몹 잡으면서 쭉 둘러보면 레어템이 리스폰 되어있습니다. 굳이 집까지 왔다갔다 할필요 없이 이렇게 바구니 꽉 채워서 오면 되어요.
몬스터를 잡을때 마리 경험치도 오르고, 몬스터를 잡으면 자동으로 랜덤 채집을 하는데. 이때 레어템이 나오는 경우도 많거든요.
몬스터 있는 맵은 아예 채집을 안하고 몬스터만 때려잡아도 채집품이 다 뜹니다.
레어템 구할거 아니면 요정이 채집 더 잘하니까 요정 7마리로 때우면 됩니다.
B. 마리 지팡이 나온뒤 (추천: 마공은 기본 90이상 찍은뒤: 나머지 마공템은 탑에서 몹 잡다보면 나옵니다.) 즉시 에어폴트탑을 오는걸 추천합니다.
동료들 렙 all 50을 만들어야 엔딩에서 보너스가 뜨구요. 50을 빨리 찍어야 이벤트를 다 볼수 있거든요.
2년차 4월에는 에어폴트 탑을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3년차 12월쯤? 부터 시작했는데 한참 모자랐습니다)
(에어폴트탑 첫번째 보스전엔 반드시 키리를 데려와야 하고, 비란트 산은 하렛슈의 의뢰를 받은뒤 왕실기사랑 동행해서 잡아야 모든 이벤트 볼수 있습니다)
초반엔 몇번해야 겨우겨우 깨질텐데 집찍고 마스티카나 시금치 등을 이용해서 HPMP를 어느정도 회복하길 추천합니다. (아카데미에 시금치 팜, 마스티카는 요정 채집시켜두면 금방 구함)
3년차 이후부턴 플로라 상점에서 "시간의 석판(조금) "메가플럼"을 구입해 두면 편하구요. 초반에 크래프트 작성하고 일손이 남으면 메가 플럼도 네댓개 만들어 두면 편합니다.
마리는 시간의 석판이랑 메가플럼을 장비해서 싸우면 되겠죠. (보스전)
마리가 월성 지팡이를 들고 있으면 잡몹을 쉽게 잡아서 편합니다. 30이후론 마리가 캐리하는 중이면 시간의 석판을 사용한뒤 보스를 잡으면 되고,
다들 어느정도 버틸만 하면 시간의 석판도 쓸필요 없이 메가플럼 2방이면 (노멀기준) 보스 바로 눕습니다.
지루한 반복인데 이렇게 계속 잡다보면 동료들 50찍히면서 우호도가 어느정도 찍혀가겠죠.
여기에 벼룩시장 (6월 말), 개인 이벤트, 의뢰등을 작성해 주고. 그래도 모자르면 근처숲 가서 당일치기 (크래프트 끝나고 코메트로 넘어가면 당일치기가 더 좋습니다. 뉴즈 안 주워도 됩니다)로 호감도를 다 올려두면 되겠습니다.
에어폴크탑을 일단 들어가면 10일마다 돌아오기 때문에 플로라 상점 (5단위)에 맞춰서 돌아다니면 편합니다.
플로라에게 메가 플럼만 사주면 되는 거 같구요.(시간석판도 비상용으로 5개 정도 사주면 요긴하긴 함)비상용으로 10000원만 남기고 메가플럼만 사면 되는데, 그래도 돈이 남으니 천년거북 등딱지나 샤리오 치즈, 열매등을 2회차를 위해 계속 비축해 두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손이 더 가면 돈 여유 있을땐 HP최대치라던가 MP최대치도 노가다가 가능할거 같은데 1회차엔 무리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베르젠부르크 성에 가면 랜덤무기를 얻는데 꼭 저장하고 가시구요. (확률이 낮음)
얻는 애는 하렛슈, 뮤, 쿠겔, 킬리, 엔데르크 5명입니다.
도적단 토벌하러 갈때도 세이브를 하고 가셔야 하는데, 중간에 도감 3번째 있는 애를 마주친 다음에 도적 토벌 하셔야 하구요.
스트로델 폭포 2칸 전에 금색 뿌니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폭포에 가실때도 꼭 세이브 해주고 가세요(폭포는 클리어까지 3번도 안가실 테니까요)
정보를 조금 공부하고 1회차에 들어갔는데
역시 실전을 겪어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래도 도움되셨으면 해서 뻘글좀 남겨봤습니다.
재밌게들 하셔요
좋은 팁 추천드립니다 코메트 꾸준히 만드는 팁이 좋네요 아카데미 매입때 팔아도 좋고 무지갯빛 성수나 시간마취제 석판 같은 걸로 가공해서 의뢰 들어올때 처리해도 좋지요
겜 궁금했는데 꿀팁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