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때 시기를 놓치고 중고를 어렵게 구해서 클리어 했습니다.
1회차 어려움 2회차 나이트메어.
2회차는 트로피도 딸 겸 100%채우려고 노력했는데 인물 친밀도, 요리 같은 몇개는 트로피 못 따고 지나갔네요
나름 신경써서 계속 말도 걸어주고 했는데 뭘 놓친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3회차는 여운이 가시지 않아 그냥 패스합니다.
이스8로 입문을 해서 이스9, 오리진, 셀세타 진행했는데 나름 괜찮네요.
초반에 배로 이동하는 것이랑 체인공격하는게 적응이 어려워서 그렇지 스토리 액션 다 좋았습니다.
그래픽은 이전보다 더 부드러워져서 좋았고 회차 난이도 차이가 크진 않아서 2회차 돌리기에도 부담이 없었네요
전작이랑 다르게 전투 파트너를 골라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네요.
카자랑 아돌만으로도 충분히 사냥하고 남고 속성별로 캐릭 바꿔주고 했던 것이 귀찮았는데 좋은 변경사항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동료를 언제 모으지 하고 계속 기다렸는데 끝까지 카자랑 가니 1회차 땐 거의 아돌로 사냥하고 2회차 땐 카자 위주로 사냥을 즐겼네요ㅎ
90% 진행률에 몇개 트로피 남겨놓는 것이 아쉽지만 다음 게임을 위해 작별을 해야겠습니다.
이스 시리즈는 항상 끝내야지 생각하면 자꾸 생각나는 것이 단점인 것 같아요.
그만큼 재미있게 즐겼는데 스토리도 여운이 남고(셀세타 빼고) 다음 작품은 펠가나의 맹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고들 하세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8로 입문해서 피시랑 플스로 최근 작 9, 10 정도 남고 모든 리마스터 리메이크는 다 해보고 즐거웠습니다. 일부는 세이브 연동 된다고 해서 그 순서 생각하고 같은 기기로 돌리면서 하고 있네요.
클리어 ㅊㅊ 엔딩 여운 참 오래 갔던 이스10 ㅜㅜㅈ나중에 카자랑 다시 만나는 작품이 나올거라 믿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