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옵워 라그나로크.
출시일에 샀는데, 초반 15시간 정도가 너무 지루해서 봉인하다가.
오버워치2 경쟁전 마무리에 맞춰, 엔딩 봤습니다.
처음은 정말 너무 지루했고.
아들이 오딘쪽으로 가면서 부터는 연출도 빵빵 터지고 재밌었습니다.
근데... 음...
재밌게 뭘 하긴 했는데, 뭘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크레토스 아저씨는 엔딩 뒷판 보고 뭘 깨달은 건지도 모르겠고.
페이가 아트레우스 운명을 바꾸려고 뭘 했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음향도 좋고, 그래픽도 좋고, 패드 손맛도 좋고.
다 좋은데 제가 딸려서 스토리가 이해가 어렵네요 ㅎㅎ
크레토스가 벽화를 보고 흐느끼는 건, 인간들이 크레토스를 숭배 또는 존경하는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작중에 오딘이 그럽니다. 너는 신격이 뭔지 아냐고, 너를 숭배하는 인간들이 있냐고 갓 오브 워에서 벽화는 예언과 동일선상이기에, 마지막에 벽화대로 크레토스가 프레이야, 미미르와 함께 망가진 아홉 영역들의 재건에 나선다는 의미입니다.
스토리 보신걸까
이정도 스토리가 이해가 안가신다면 진지하게 자신의 이해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돌아보셔야할것 같습니다 전작을 해보셨다면 난해한부분이 전혀 없는데
전투 중간중간 연출에만 집중하고 흐름이 뭔지 기억안하고 아무생각없이 플레이하면 이렇게 됩니다 스토리 난해한게 전혀없는데말이죠
전작을 해봤어도 이번이야기는 조금 난해할수있어요. 전투를 재밌게즐겼다면 그거로 된거죠.
전작을 해봤어도 이번이야기는 조금 난해할수있어요. 전투를 재밌게즐겼다면 그거로 된거죠.
크레토스가 벽화를 보고 흐느끼는 건, 인간들이 크레토스를 숭배 또는 존경하는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작중에 오딘이 그럽니다. 너는 신격이 뭔지 아냐고, 너를 숭배하는 인간들이 있냐고 갓 오브 워에서 벽화는 예언과 동일선상이기에, 마지막에 벽화대로 크레토스가 프레이야, 미미르와 함께 망가진 아홉 영역들의 재건에 나선다는 의미입니다.
구 3부작의 크레토스를 알면 크레토스가 감히 꿈 꿀 수 없었던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크레토스의 감정을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스토리 보신걸까
루리웹-4208566716
전투 중간중간 연출에만 집중하고 흐름이 뭔지 기억안하고 아무생각없이 플레이하면 이렇게 됩니다 스토리 난해한게 전혀없는데말이죠
이정도 스토리가 이해가 안가신다면 진지하게 자신의 이해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돌아보셔야할것 같습니다 전작을 해보셨다면 난해한부분이 전혀 없는데
다람쥐가 패드잡고 엔딩본거까지만 해도 용하긴 하네요
초반부터 아트레우스와 신드리가 크레토스 눈치보는 것도 귀엽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할말이 더 이상 없는데 속편 만들어야 한다는 의무감때문에 만든 겜 같습니다. 유머도 그렇고 스토리적으로 몰입되는 부분은 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