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다녀왔슴니다 (사진有)
들어가니까 준 엘소드 베개
캐릭별이 아니라 실망
청은 사'람' 입니다 ^^*
나도 알아여
공존의 축제파이
엘소드 유저로서의 자부심 +50%
아재개그 두 번 맞춰서 얻은 캐시쿠폰 10장
(제일 많이 맞춤. 뿌듯)
사실 1문제 빼고 답 다 알고있었는데
2번 맞추니까 손들어도 안시켜주더라고요
머 일단...간담회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다 들으셨을겁니다
제일 핫한 이슈인 앧전더리는 너프계획 없고, 앞으로 앧전드급 컨텐츠 계속 내면서 그에 준하는 장비도 계속 넣을거같다더라고요
다다음주에 엘의 공명이라는 컨텐츠 생기고, 밸패는 계속적으로 할거라네요
그밖에 얘기 좀 많았는데 패쓰.
엘소드 애니 엔딩곡으로 쓰일 곡도 라이브공연으로 보고왔는데 들을만 했습니다
MOE라는 모바일게임 오프닝 부른 분이 작사하고 부르셨더라고요
급식겜이라 그런지 온 유저들 수준이 되게 낮더군요
맨 앞자리에서 디렉터한테 빽빽대면서 비아냥대질 않나
똑같은 질문 계속해서 시간 질질 쳐끌질 않나
간담회에서 자기캐릭 밸런스에 대한 얘기만 하질 않나
일단 간담회이고, 프리시즌이라 밸런스 얘기 안들어줄건 잘 알고있었고
저야 청 개선안이랑 버그 디렉터랑 프로그래머한테 한장씩 줬더니 긍정적으로 받길래 만족합니다만
앞으로 엘소드가 어찌 될지는.......
암튼 이제 앧전드에 대해 미련을 버리시고 다들 앞으로 올 앧전드급 장비를 위해 강부와 현마를 아껴놓으시기 바랍니다
전 그때쯤이면 소울워커에 가있겠네여 ㅎ
사진 화질이 안좋은 이유는
서울 지하철의 계략에 빠져 뻉뻉이 돌다가 막차를 놓쳐서 피시방에서 밤을 새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날...구해..줘...자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