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은 분리하면 대전은 밸런스가 맞춰질 것이며,
던전은 대전때문에 피해보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 생각했을 텐데...
저번 노전직 툴팁 분리와 이번 1차 스킬 패치하는 꼬라지가 가관입니다.
노전직이야 노전직이라는 걸 감안해서 넘어간다 쳐도...
방금 패치된 1차 스킬은 정신이 나간 거 같아요.
퍼뎀을 크게 깍거나 반토막 내버린 스킬도 보이고
(대표적으로 아틸, 마르바스, 메가드릴 브레이크, 가디언 스트라이크, 판데모니움, 루퓨 등)
스액을 깍은 다음 액티브를 상향시키질 않나
(반대로 액티브가 깍인 유형도 존재, 레피 메가드릴 브레이크)
던전에선 문제될 게 없는듯 한데 퍼뎀이 깍여나간다거나
(윈스, 아팔 등)
전체적으로 던전 하향 평준화 입니다.
진짜 이해 안 되는 짓만 하고 있네요.
안 그래도 비던, 시공 등 상향 시켜서 8~10강 유저도 빡시게 도는 상황인데
누굴 위한 (던전)패치인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아포무 전적이 있다보니 설날때 강화 이벤트로
바짝 땡기려고 이러나 싶습니다.
정말 볼때마다 벨런스팀 머리에 우동사리밖에 안들었노 싶더라구요
이건 분명 코그의 빅피쳐입니다. 던전 난이도는 정줄놓게 만든뒤 그걸 플레이하려면 강화하라 이겁니다. 잘보면 지금 대부분의 패치가 '강화유도'에 맞춰져 있어요. 경쟁체제의 파티플(협력따윈 개나줘 상태). 클리어후 기여도표기, 벨런스 패치때마다 실시하는 퍼뎀일제 하향. 때되면 꼬박꼬박하는 강화데이.... 요는 강화하기 위해 돈쓰라 이겁니다... 무너진 벨런스가 수요를 창출한다는 말을 충실히 이행하는 중인거죠.
던대전 분리하는 김에 스킬 데미지도 조정해버려서 기껏 나누는 의미가 없게 만들었지요 유저들이 원하던건 이런게 아니었을텐테, 싶은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