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간만에 해봤는데 하필 첫맵이 열차맵..
그래도 74렙 케리건분의 하드캐리를 기대했는데..
아직도 열차맵에서 무리군주 올인하는 케리건 유저분이 있더군요.
나름 탱크랑 바이오닉을 사용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생산시설을 확보했지만..
나의 피지컬로는 다양한 조합 사용은 무리임을 깨닫고 바로 바이오닉에 몰빵..
가뜩이나 밤까마귀가 극혐이었는데 한번 본진치러 올 때 탱크가 10~20기 가량이 오는걸 보고 멘붕..
분명 막으러 갔는데 가다가 병력이 펑펑.. 설상가상으로 유령의 핵공격..
정신을 못차릴 지경에 이르렀어도 버티고 버텼지만 같은편은 무리군주 올인..
내쪽 열차를 막았으나 그분은 놓치고.. 둘 다 병력 전멸하고는 하는말이..
"요즘은 바이오닉으로는 택도 없는데"
"우주공항 유닛이나 군수공장 유닛을 섞어줘야함"
왠만해서는 도찐개찐 끼리 서로 잘했느니 못했느니 안하려했지만.
"무리군주 올인한 것도 썩.."이라고 화답해줬더니 들려오는 말.
"공생충 업글했음"이라는 말에 할말을 잃었네요..
협동전은 왠만해서는 건들면 안되겠네요 이제는.. 후, 발암발암..
이제 협동전은 겜 좀 하는분들의 여흥거리가 된건가..
루리웹 채널에 이제 사람이 없네요.. 잘하는분이 이맵을 어떻게 타파하는지 좀 보고싶은데..
땡바이오닉 해도 상관없어여 궤사 몇개 운용하심? 죽는것보다 더 많은 물량으로 밀면 됩니다
거의 2달전 영상이지만 https://youtu.be/4FjqOyj9eWg 땡바이오닉으로 열차 깨는 영상. 쉽게 깰려면 지뢰이너 하면서 바이킹 뽑아서 공중 방지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