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가 제니맥스의 기술 도용 주장을 공식적으로 반박하는 성명을 내놓았습니다.
관련 뉴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pc/27/read?articleId=1384255&bbsId=G003&itemId=7
제니맥스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고 앞으로 그것을 증명할 거라면서, 일단 다음의 핵심 반박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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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오큘러스 제품에도 제니맥스 코드나 제니맥스 기술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 존 카맥은 제니맥스에서 어떤 지적 재산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 제니맥스는 팔머 럭키가 서명한 제니맥스 NDA의 목적과 언어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 존 카맥이 2013년 8월 제니맥스를 떠난 핵심 이유는 제니맥스가 존이 VR 작업을 하지 못하게 했고, 회사 전체에 VR 게임에 대한 투자를 중지시켰기 때문입니다.
- 지분을 달라는 제니맥스의 요구를 오큘러스가 거절하자 제니맥스는 둠 3 BFG의 VR 지원을 취소했습니다.
- 이전에 제니맥스는 오큘러스에 IP나 기술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으며, 제니맥스는 오큘러스에 어떤 IP나 기술도 기여한 적이 없습니다. 제니맥스는 페이스북 인수 계약이 발표된 후에야 변호사들을 통해 그런 주장들을 하고 있습니다.
- 오큘러스 SDK의 소스 코드 전체를 웹사이트(developer.oculusvr.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니맥스는 대체 어떤 코드나 기술을 '도둑'맞았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오큘러스 : 날파리 꼬이네,
오큘러스 SDK의 소스 코드 전체를 웹사이트(developer.oculusvr.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니맥스는 대체 어떤 코드나 기술을 '도둑'맞았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데 이걸 빼먹었네. 기업 비밀이라고 해도 적어도 어느 부분에서 빼온건지 대략 지목해줘야 하는데 없다고 하니.
설령 자신 인생의 게임을 만든 개발사라해도 그 게임이 좋은거지 그 개발사가 도덕적이란 반증은 아니지 않나요. 보통 이런 글 보면 1. 명작을 만들었다 -> 나쁜 회사일리 없어 쉴드 or 2. 나쁜 회사가 분명하다 -> 생각해보니 역시 그 게임은 별로였어 이런 인지과정을 거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게임은 그냥 게임으로만 좋아합시다 개발사 덕질하지말고; 아니면 회사의 도덕성과 게임의 질 간에 어떤 유의미한 상관관계라도 있나요? 개발자 일개인도 아니고 회사가 어떠한 애정과 기대의 대상이 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군요. 아이돌 그냥 예쁜 얼굴과 춤 노래만 보고 즐기면 되는데 '저렇게 예쁘니 코도 안파고 똥도 안 쌀꺼야 분명해' 하는 것 마냥... 어리구만요 허허.
개샊끼들
이거 그러고보니 전에 프레이2 취소 당시 나오던 제니맥스의 '인수 전략'을 생각나게 하는 구석이 있네요. 이놈들 언젠가 한건 터질 줄 알았는데 이걸로...
오큘러스 : 날파리 꼬이네,
개샊끼들
떡고물얻을려고 날파리짓하다 심하게 망해봐야 정신차리지
다된밥에 숟가락 올리기
난 님 바텀이 아닙니다
게임이나 만들어 멍청이들아
이거 그러고보니 전에 프레이2 취소 당시 나오던 제니맥스의 '인수 전략'을 생각나게 하는 구석이 있네요. 이놈들 언젠가 한건 터질 줄 알았는데 이걸로...
ㅁㅁ들 지들이 얼마나 기술이 뛰어나길래 감히 3류 개발자 카맥횽을 능욕해 숟가락도 이정도로 노골적이니 ㅉㅉ
역시 될 법하니깐 슬슬 날파리가 고이는 건가........................
베세스다 더러운짓 많이 하는군요;; 퍼블리셔로서는 얘네는 EA나 세가 미만..
베데스다에서 저짓을 하는게 아니라 그 모회사인 제니맥스가 저지르고 있는 짓 아닌가요? 베데스다는 그냥 산하인걸로 알고 있는데?
베데스다는 그냥 산하임 제니맥스가 쓰레기
베세스다=제니맥스 사실 베세스다서 만든게 제니맥스니까요. 아 근데 제작사 베세스다로 볼 여지도 있군요;; 퍼블리셔로서 베세스다=제니맥스를 말한겁니다. 뭐 갠적으로 제작사도 그리 좋게 보진 않지만요
오큘러스 SDK의 소스 코드 전체를 웹사이트(developer.oculusvr.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니맥스는 대체 어떤 코드나 기술을 '도둑'맞았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데 이걸 빼먹었네. 기업 비밀이라고 해도 적어도 어느 부분에서 빼온건지 대략 지목해줘야 하는데 없다고 하니.
제니맥스가 호구도 아니고 질줄아는 싸움을 왜 걸었는지를 생각해야 할 듯
프레이2도 있고... EA에 가려져서 그렇지 질 나쁨
설령 자신 인생의 게임을 만든 개발사라해도 그 게임이 좋은거지 그 개발사가 도덕적이란 반증은 아니지 않나요. 보통 이런 글 보면 1. 명작을 만들었다 -> 나쁜 회사일리 없어 쉴드 or 2. 나쁜 회사가 분명하다 -> 생각해보니 역시 그 게임은 별로였어 이런 인지과정을 거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게임은 그냥 게임으로만 좋아합시다 개발사 덕질하지말고; 아니면 회사의 도덕성과 게임의 질 간에 어떤 유의미한 상관관계라도 있나요? 개발자 일개인도 아니고 회사가 어떠한 애정과 기대의 대상이 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군요. 아이돌 그냥 예쁜 얼굴과 춤 노래만 보고 즐기면 되는데 '저렇게 예쁘니 코도 안파고 똥도 안 쌀꺼야 분명해' 하는 것 마냥... 어리구만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