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오버워치 리그 2000만달러 참가비에 대한 루머기사는 여기: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27505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리그 참가비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 코타쿠에 코멘트를 전달했습니다.
'먼저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는 흥분되는 오버워치 이스포츠의 생태계를 만드는것입니다. 바로 그 정점이 오버워치 리그가 될것입니다.
리그는 많은 관객들이 접근하기 쉽고 지속적이고 관여된 모두에게 보람될것입니다. 저희는 이 생태계를 만드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하는 모든것이 그렇듯이 관련된 정보를 발표할수있다고 생각이 들때까지 정보를 발표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이스포츠의) 고유적인 부분을 무시하고 있다라는 루머들을 떨쳐내고 싶습니다. 블리자드를 아는 어느누구라도 저희 게임을 둘러싸고있는
커뮤니티들을 저희가 얼마나 깊게 배려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리그는 고유적인 이스포츠 프로그램들(대회들)과 전통적인 스포츠에서
최고의 요소들을 가져다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양쪽 세계(이스포츠와 스포츠)의 많은 팀들과 오너들과 얘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에 시도해본적이 없는 이런 구조의 리그를 일으켜 세우려면 모두가 참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대화들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저희의 야심찬 계획에 많이 흥분하고 있습니다.'
코타쿠가 오버워치 리그에 관련되서 얘기를 나눈 한 제보자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2000만달러의 리그 참가비에 에누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블리즈컨이후 블리자드는 투자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고 참가비에 대해서 얘기가 흘러나온건 몇주전부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루머가 지금쯤 흘러나온것)
제보자에 따르면 현재 큰 우려는 과연 오버워치 리그가 큰 경기관객을 얼마나 끌어모을수있을지라고 합니다.
왜냐면 관객수가 경기티켓 판매, 상품판매, 그리고 여러 상업적인 기회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e스포츠 역사가 가장 오래 되었고 가징 발전한 우리나라에서도 아직 지역연고제는 시행 되지 못하고 다른 프로스포츠와 동등한 반열에 오르지 못했는데 블리자드가 그림을 너무 크게 또 성급하게 잡은건 아닐까 싶습니다
나는 진짜 저게 말이 잘못 전달되서 스폰서가 투자하는 비용이 2천만 달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블리자드가 이렇게 확인사살마저...
단순히 가격만 문제가 아니라 옛날부터 보여온 마인드 자체가 이스포츠에 대한 마케팅적 이해는 전혀 안되있으면서, 자기들이 주도하겠다면서 더 망치고 있음
아니라고는 말 안하네ㅋㅋㅋ
블자가 리그 손대면 멀쩡하게 돌아가던 생태계 다 터지자나.... 스2도 gsl 잘 굴러가던거 wcs 출범한다고 터졌고 히오스도 되도않는 온라인 리그 정책땜에 피보고 있고..... 제발 가만히 있어줘....
(제가 알기로)e스포츠 역사가 가장 오래 되었고 가징 발전한 우리나라에서도 아직 지역연고제는 시행 되지 못하고 다른 프로스포츠와 동등한 반열에 오르지 못했는데 블리자드가 그림을 너무 크게 또 성급하게 잡은건 아닐까 싶습니다
결승전이나 플레이오프급이 아닌 일반 경기에 유료관객을 많이 모을수 있으려나? 그리고 몇몇 A급 선수 빼고는 e스포츠 선수의 수명이 꽤 짧은게 문제 그래서 팀이름은 똑같아도 1~2년지나면 선수들이 싹바뀌기도 할텐데 아무리 지역연고제라고해도 팀에 대한 애정이 크기는 힘들꺼 같음
나는 진짜 저게 말이 잘못 전달되서 스폰서가 투자하는 비용이 2천만 달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블리자드가 이렇게 확인사살마저...
농담으로라도 2천만달러는 너무 심하자나ㅋㅋㅋㅋ 믿는사람이잇음?
이것들 진짜 생각없이 일을 벌이는구나 지역연고제가 가능할때는 오랜 기간동안 다져진 야구나 축구같이 오랜 지역열성팬이 많을때나 가능한거지 오버워치 하는 사람도 소수인데다가 그걸로 지역팀 응원해줄지도 의문인데 대체 어떤 빡대가리가 기획한건지 모르겠지만 잘나갈수있는 게임을 망치는 짓이 될것같다
그런거치고 한국 히오스 리그는 블쟈가 개판으로 하던데
블리자드가 대규모, 메인스트림 이스포츠화에 집착하는건 CEO 마이크 모하임이 이스포츠 빠돌이라서 수정도 못 하는 판인데, 이번 건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블리자드 내부의 이스포츠 인식이 어느정도 변화할거라 봄. 진짜 파이가 커져서 그토록 바라는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진출하던지, 아니면 기록적으로 폭망해서 블리자드가 현실 인식을 하게 되던지... 진짜 좋은 게임 이스포츠 집착으로 말아먹은게 몇번째야
아니라고는 말 안하네ㅋㅋㅋ
정작 e스포츠는 생각 안 하고 만들었다던 운빨겜 하스스톤이 e스포츠로 떳던걸 생각하면 진짜 아무 생각 없는걸지도 모르겠다
단순히 가격만 문제가 아니라 옛날부터 보여온 마인드 자체가 이스포츠에 대한 마케팅적 이해는 전혀 안되있으면서, 자기들이 주도하겠다면서 더 망치고 있음
ㅇㅈ합니다. 이제보니 아예 판에 대한 이해도 자체도 떨어지는 것 같고 그리고 자신들이 뭐 이스포츠에 엄청난 위치인 것 처럼 행동하는 느낌이네요.. 하스스톤도 대회보단 스트리밍이 더 인기가 많고 스타는 한국이 키워놓은거고 옵치는 이제 시작인데 판이 벌써부터 흔들리고..
E-스포츠와 스포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 반대로 이해하고 있죠. 이게 스2때부터 저랬는데 아직도 저모양..
난 2천만달러는 와전 된 거라고 생각했는데 리얼인가보네?
엌ㅋㅋㅋㅋ 진짜 2000만 달러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바닥 놈들은 왜 하나같이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라고 딱 대답을 못하냐 맨날 무슨 논란 올라오면 저희가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서 의도한 것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추구하는 목표는 블라블라
블자는 게임만 만들고 운영은 딴데가 하면 좋겠다
저런 루머에 대해 강하게 반발안하고 애매모호하게 미사여구 붙히면서 반박하는거보면 할말은 없나보네요 ㅋ
블자가 리그 손대면 멀쩡하게 돌아가던 생태계 다 터지자나.... 스2도 gsl 잘 굴러가던거 wcs 출범한다고 터졌고 히오스도 되도않는 온라인 리그 정책땜에 피보고 있고..... 제발 가만히 있어줘....
리그 개설비가 아닐까 생각됨
가정해도 좀 무리인데 활성화도 안된 지금 저러니까...
응.. 일단 트위치 시청자수 배틀그라운드 따라잡고 이야기 하자.. 얼리억세스게임에 프로리그도 없는 배틀그라운드한테도 시청자수 맨날 밀리면서..
우리돈 200억인가?
루머가 루머 아니라는 거잖아
정확한 금액이 얼마인지는 아직도 미궁인데 기정사실인것처럼 말하는 놈들은 뭘까
그럼 블리자드에서 확답을주던가요. 저게 사실이 아니라고해도 짜증나네. 아니면 아니라 할것이지 ㅋㅋ
그림자체를 다르게 그리고 가는건데.. 미국과 우리나라는 또 다르니까 이거 만약에 성공해서 대박터트릴수도 있는거잖아... 무슨 오지랖으로 남의 나라 이스포츠팀 불만까지 신경써주고 그러냐..
저렇게 두루뭉실하게 답변하는거는 그냥 맞다는거임.
근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일까. 롤 1부 승격팀이 18~20억에 거래되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