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national 10 - 도타 2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됨을 정말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용사의 아이기스를 놓고 벌이는 대서사적 전투가 그 위용에 걸맞게 루마니아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아레나 나치오날레(Arena Nationala)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조별 대전은 10월 7일~10일에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10월 17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도타 2 두 팀이 아이기스와 주인을 기다리는 총상금 40,018,195달러에서 정당한 몫을 차지하고자 맞대결을 벌입니다. 입장권 판매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곧 발표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루마니아 및 부쿠레슈티시와 이런 협력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전 세계 도타 2 커뮤니티가 직접 또는 가상으로 The International에 함께 모여 최정상급 선수들과 멋진 팬 여러분에 찬사와 환호를 보내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전투가 시작됩니다.
스웨덴에서 루마니아로 개최지가 변경되었습니다.
중국만 아니면 어디든 재밌음... 언제였더라 중국팀 지고 있으면 도서관되던 역겨운 티아이....
잘됬네 TI 할수있는게 어디냐 티원선수들도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네
이게임이 무슨게임인지 설명이 우선입니다.
잘됬네 TI 할수있는게 어디냐 티원선수들도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네
중국만 아니면 어디든 재밌음... 언제였더라 중국팀 지고 있으면 도서관되던 역겨운 티아이....
도타2 역사상 최악의 TI로 지금까지 거론되는..
중국팀끼리 붙어 최악이 된 건 TI4 결승. 물론 이때 메타가 랫도타라 어쩔 수 없던 부분도 있지만 진짜 개노잼이었음. TI3 결승이랑도 비교됐고
TI17 이후론 관심도 안가는 도타2. 배틀패스 나오고 기술들 뻥튀기 시키면서 게임이 막장으로 가는 느낌. 그전까진 관전권과 보물에 수백만원 넘게 썼었는데... 아직도 도타2 하는 사람은 스팀 친구 몇명과 같이 겜하던 프로 선수 뿐.
진짜... 요즘 뭐하는건지 잘 몰겠음. 예전처럼 매력적인 이벤트나 스킨이나 신캐가 안나옴...
허공의 잉여
저도 TI18까지 간간히 플레이도 하고 경기들을 보긴 했습니다만 이건 아니다 싶어 바로 손절 쳤네요. 넥슨 아레나 KDA를 비롯해 MVP 피닉스/핫식스등의 선수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나라가 TI 준결승 간 시점이 국내나 글로벌적으로나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모탈/아르카나 스킨을 비롯해 커리어 등에 돈 쏟아부었었는데, 그거 다 마켓에 처분하니 수백만원 스팀 월렛 나와서 다른 게임 산걸로 추억은 정리했습니다. 넥슨 도버지가 노력은 했지만 국내에선 롤의 선점효과로 밀린것도 아쉬운 기억 중에 하납니다.
약장수님 님넴보니 제가 아는 분 같은데... 크흠;;
저요? 저 네임드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