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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보는 일이 많은 사람 입장에선, 골프장 볼 때마다 없어졌으면 싶음
골프가 본래부터 부자들 스포츠였던건 이유가 있어서지
미국에서도 이상기후로 가뭄 났을때 일반가정도 수돗물 하루제한 때리더니 막상 잔디 유지한다고 물을 어마무시하게 쓰는 골프장은 그딴거 없어서 논란된적 있지 ㅋㅋ
저 골프장붐이 정말 싫었어.
골프가 유행했었어??
스크린골프가서 렌탈 클럽으로 휘두르고 와도 재밌는데
수도권에 엄청 많더라. 위례랑 동탄에도 한쪽 떡하니 있을 정도니
골프가 본래부터 부자들 스포츠였던건 이유가 있어서지
골프가 유행했었어??
유행해서 원래 치던사람들도 치기가 힘들정도였음.
엄청 유행했지
ㅇㅇ 위 두 댓글이 그걸 증명함
왜 유행하는지 몰랐지만 꽤 유행함
코로나때 너도 나도 전부 골프침
코로나때 한참 골프 예능도 유행했었고
코로나때 외국에서 저가골프 못치니까 국내수요 엄청 몰렸었음 빨리 공치고 자리 내주고 빠져줘야 하는데 사진 찍고 sns 올리고 ㅈ랄나니까 뒤에 길게 줄밀려있고ㅋㅋㅋ
골프 의류가 예쁘다고 잠깐 MZ여자애들 사이에 유행했었고 언론에서도 부추겼었음 또 골프치는 사람들 다 상류층이나 고위층이 많다고 해서 신분상승 노리기 좋다는 말도 많이 돌았음
골프장 넓으니까 치면서 돌아다니면 은근 운동 된다는 헛소리도 많이 들었고
멸콩이 괜히 골프웨어 사업 뛰어든게 아님. 거품 꺼지기 시작할 때 뛰어들었다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그래서 이 인간 별명이 끝물 판정기 ㅋㅋㅋ
고릴라 닮았네
병원에서 틀어져있는 티비에 골프예능 한창나와서 '재미도없는 저런걸 맨날 틀어주냐'라고 생각 했었음
그건 요즘 티비보는사람들이 나이잇는사람들이 대다수라 그런듯?
2030들한테 빚 내서라도 골프치라는 사람도 있었음 ㅋㅋ
스크린골프가서 렌탈 클럽으로 휘두르고 와도 재밌는데
지도 보는 일이 많은 사람 입장에선, 골프장 볼 때마다 없어졌으면 싶음
일로와라
수도권에 엄청 많더라. 위례랑 동탄에도 한쪽 떡하니 있을 정도니
위례는 신도시 계획조차 없던 시절부터 있던 군 골프장
사실 동탄도 그렇기는 해.
저 골프장붐이 정말 싫었어.
임야를 지나치게 깎고 훼손하니 좋아보이지는 않음
골프가 해외에서는 어느정도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은 곳도 있다던데.. 한국에서는 유독 귀족 스포츠임...
걍 이것저것 해서 비싸니까 그렇지 머
국토가 적어서 그런가?
한국 인건비나 관리 유지비 생각하면 다른나라보다 비쌀수밖에
골프가 생활 스포츠라... 어느나라 이야기임?
예전에 유게에서 얼핏 봤던 글이라서 정확한 게시글 링크는 모르겠음.. 일단 나무위키에 정리된 내용이라도 긁어오면 "한국에선 부자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 평탄한 땅이 많은 곳에선 꽤 대중화된 스포츠이다. 웬만한 동네마다 골프장이 다 있으며 짧은 채로 정원처럼 아기자기한 코스에서 하는 미니 골프는 온 가족이 즐긴다. 후술하겠지만 골프의 원산지인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유럽은 서안 해양성 기후라 골프장을 지어도 환경에 큰 문제가 없어서 돈없는 서민들도 골프치기 좋다." 실제로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 골프 치는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경험 글도 구글링 몇번으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음..
한국이 인건비는 더 싸지 않나?
그건 우리나라가 생각하는 골프랑 다름 나이드신분들 즐기는 게이트볼 비슷한거
골프로 인기있는 동남아에 비하면 훨씬쎔 사는 수준이 다르니
골프장 싹 불탔으면
졸부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선망가지고 지르고 보는 스포츠라지 딱
기본적으로 시작할때 들어가는거 골프채 골프공 골프웨어 골프백 등등 비회원제 간다는 전제하에 그린피(필드나가는비용) 캐디피(카트운전및 경기진행보조해주는 캐디비용) <- 이게 꽤 깨짐 뭐 캐디없이 셀프로하는데가서 로스트뽈에 싸구려골프웨어입고 할라면 하지만 그럴거면 골프뭐하러하겠어 애초에 필드 골프가 혼자서하는게아닌데 가오가있지
게다가 겨울엔 눈오니까 내륙에선 하기도 힘듬 짤없이 제주도 가야됨 이러면 돈 따따블로 깨지지 식사도 그늘집이나 골프장 레스토랑 쓴다치면 돈 식당 두배는 깨지고
미국에서도 이상기후로 가뭄 났을때 일반가정도 수돗물 하루제한 때리더니 막상 잔디 유지한다고 물을 어마무시하게 쓰는 골프장은 그딴거 없어서 논란된적 있지 ㅋㅋ
좃도 없는 거지들이 앰생연막용으로 SNS에 영끌해서 올리고 안감 ㅋㅋㅋㅋ
코로나때 유게에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골프 유행한다 인식이 많이 변했다 이런글에 내가 어차피 다 한순간일거다 라고 했다가 욕 개쳐먹었는데
영원한게 어딨겠어 뭐가 유행이라고 호들갑 떠는거 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됨
환경 파괴
캘리포니아인데 여기 동네 주변 한국분들 거의 대부분 골프 치는데, 연습장이 2016-17 이때 쯤에는 한달에 40불. 공100개에 퍼팅용 20개인가 주는 걸로 암. 지금은 60불 정도인가로 올랐고... 좋은데는 아니고 걍 평범한 연습장. 한번 구경갔는데 사람 졸라 많더라. 퇴근하고 저녁인데... 거기 연습장이 가진 골프장은 연습장 회원이면 30-40불이면 18홀 가능하고, 전동카트 빌리면 뭐 20-30불 정도 더 나가는 거로 아는데...대부분이 핸드카트 밀고 끌고 하면서 치더라고...물론 엄청 좋은 골프장은 아닌데 아주 후진것도 아닌 평험한 수준의 골프장이래... 그래도 시내에 있어서 거리도 엄청 가깝고해서 예약 겁나 치열하다더라. 그리고 백야드?인가 아침에 첫팀 티오프할 때 9번부터 18번 치는 거?그거도 코로나 이후로는 모르겠는데 그 전에는 15불인가에 가능. 아시는 분은 매주 토요일 새벽에 백야드 출석찍고...주말 토일요일 중 하루는 무조건 지인들이랑 필드 나가는데... 맨날 하는 말이 이렇게 한국에서 이렇게 골프치면 돈 어마어마하게 깨진다고 미국에서 골프치는게 돈 버는거라고 골프치라고 볼때마다 나한테 얘기함.
스크린만 몇 번 쳐봤지만 난 당최 재미를 못 붙여서 다행 ㅋㅋ 너무 못 쳐셔 그런지 그냥 지루했음
다행인거임 골프장이얼마나 환경오염의요인인데. 지금도 보호해야할 구역 억지로 법적장난질쳐서 골프장 계속 쳐짓고 난리도아님. 골프장들어서면 그지역 자연은 다 작살나는건데 그것도모르고 뚝딱거리고있어
회사사람들 골프치러간다고할때 장비가격들으면 황당할정도로 비싸서 놀랏음
월래 그린피랑 캐디피가 코로나 전에는 안비쌌음 코로나로 돈맛을 보고 나서 저리 바뀐거지. 문제는 아직도 코로나 때를 유지하는게 문제지
위스키도 코로나때 열풍이었는데 이것도 사그러드는 느낌? 제발 좀 잠잠해서 가격 좀 내려가보자 ㅎㅎ
위스키는 먹어보니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