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JP 메인이라 별로 인연이 없는 이야기지만
이번 황달 건으로 EN 사건 얘기하는 거 가끔 봐서 쓰는 글임
일단 그것도 상당히 좋지 않은 해프닝이긴 했지
큰 기업이란 게 사람간의 트러블이 있기도 하고
그게 나쁜 과정으로 이어지는 일도 적진 않아
애초에 기업이 RTS 게임마냥 사람 다 관리되는 것도 아니기도 하지
현재 사장 타즈미가 현 시점에도 아직 20대라서
사회적으로 미숙한 점이 많은 것도 있고
딱히 그때 사건을 변호하려는 건 아니지만 일단 사장은 사회 초년생에서 시작한 사람이긴 함
사장이 왤케 어리냐 싶은 이유는
니지산지가 원래 대학생 서클때 발표한 니지산지 버츄얼 라이버 어플이
예상치 못하게 큰 성공을 해서 여기까지 커진 거라
상당히 특이한 성공 케이스긴 하거든
그리고 유난히 '전 KR'이라든가 'EN' 등에서
외국 전개에서만 큰 트러블이 있는데
해외 전개쪽의 외주 운영에서 상당히 찐빠가 자주 나는 거 같음
그리고 원래 '이와나가' 라는 나이 많은 대표도 있긴 했는데
이 분이 현재까지 있었으면 이런 이슈도 덜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논란 터진 건 아니고 질병 때문에 그만두셨음)
말이 길어졌는데 무슨 얘길 하고 싶은 거냐면
여긴 규모에 비해서 내부 사원들이 많이 어린 세대들이라
사람끼리의 트러블이 생기면 대응이 미숙한 적이 몇 번 있기도 했고
당시의 비판 여론도 있으면서도 결국 정상 영업은 되는 곳임
현 시점 버튜버 투탑 기업이기도 하면서
홀로나 브이스포 같은 타사랑도 협력 관계이기에
버튜버 기업으로서는 기반 자체는 제대로 되어있긴 하거든
게임으로 치면 넥슨이 기업으로서 삽질을 했다지만
회사 자체는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좋은 게임도 몇 번 나오듯이
언제 나쁜 일이 있어도 어떻게 잘 유지하려는 게 기업이란 거임
근데 이번 황달은 그렇지가 않음
이 인간은 미숙하다기 보단 방관에 가깝고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으면서 사회 초년생보다 못 한 행동을 보이고
타 기업에 민폐란 민폐는 끼치면서도 사과 한 마디도 없으면서
"나 관리직 그만둡니다 ㅅㄱ요"로 퉁치고 넘어가는 케이스는
기업 어디서도 보기 힘든 수준임
근튜버가 앞으로 유지될 지도 애매한 상태고
"난 개선 안 해요 남은 니들이 알아서 하세요"
라면 도망치는 사람이 어디 기업의 대표냐 싶음 진짜
요약
니지가 아무리 EN때 치명적인 트러블이 한 번 있었다지만
그걸 황달에게 비유하기엔 애초에 결이 다르고
비교 대상이 되는 것 자체가 황달에 대한
상당한 올려치기 수준이란 걸 좀 말하고 싶었음
타즈미도 비판 많이 듣던 양반이긴한데 황달따위랑 비교하는건 실례라고 생각함
적어도 대표직 내리고 빤스런하는 미친 짓은 안 하지
니지산지 버튜버 유행 초창기때 유게에 인기 많았던것 같은데 어느순간 잘 안보이게 되서 뭔가 했는데 트러블 좀 있었나보네 대체 왜 그리들 싸우는지 원
뭐든간에 비교는 좋지 않음, 나는 자칭 순혈 디시인이라는 키갤 지인새끼가 하도 비교질, 염상, 빨간약으로 나한테 지랄을 많이 해서 이런쪽으로 주제가 흘러가면 학을 떼는편이라 그런 비교글 볼때마다 좀 별로긴 했음
원래 젊은 세대에서 시작한 컨텐츠긴 하지
근데 사실 버튜버업계 자체가 얼마안됐는데 사장이 젊은건 그럴수있다곤 봐
내가볼때 니지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관리하는데 난이도가 올라가서 그런걸로 보임 물론 그걸 생각 안 하고 규모를 늘린 것이 문제점은 맞지만 EN사태는 그런 운영 미숙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는 점, 마망은 아무리봐도 고의로 유기한 점이라는 차이점이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도 박병욱씨와 비교하는 건 실례라고 봄
니지산지 버튜버 유행 초창기때 유게에 인기 많았던것 같은데 어느순간 잘 안보이게 되서 뭔가 했는데 트러블 좀 있었나보네 대체 왜 그리들 싸우는지 원
그건 03 사태 영향이었음 니지 쪽 글 많이 올려주던 애들이 그때 쫙 빠짐
아 다행히 트러블 있던건 아닌거네 이걸 다행이라 해야하나
타즈미도 비판 많이 듣던 양반이긴한데 황달따위랑 비교하는건 실례라고 생각함
적어도 대표직 내리고 빤스런하는 미친 짓은 안 하지
홀로강세였던 유게에서 보기 드물었던 니지팬이군
원래 니지 JP로 버튜버 보던 사람이기도 함
근데 사실 버튜버업계 자체가 얼마안됐는데 사장이 젊은건 그럴수있다곤 봐
원래 젊은 세대에서 시작한 컨텐츠긴 하지
오히려 안젊은게 신기하다고 봄 진짜
내가볼때 니지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관리하는데 난이도가 올라가서 그런걸로 보임 물론 그걸 생각 안 하고 규모를 늘린 것이 문제점은 맞지만 EN사태는 그런 운영 미숙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는 점, 마망은 아무리봐도 고의로 유기한 점이라는 차이점이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도 박병욱씨와 비교하는 건 실례라고 봄
딱히 인원의 문제는 아님 라이버 많아질 수록 내부 관리직도 늘어나는 편이라 JP 쪽으론 생각보다 내부 잡읍이 없는 편이긴 하거든, 해외 전개가 그걸 못 해서 터진 거지
난 니지kr애들좀씩 보다가 제대로 국내버튜버들 찾아보게된 파인데 ㅋㅋㅋㅋ스펙타클 했다
뭐든간에 비교는 좋지 않음, 나는 자칭 순혈 디시인이라는 키갤 지인새끼가 하도 비교질, 염상, 빨간약으로 나한테 지랄을 많이 해서 이런쪽으로 주제가 흘러가면 학을 떼는편이라 그런 비교글 볼때마다 좀 별로긴 했음
키갤은 뭐 버튜버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고 봐서
니지 EN 사건당시에 직접적으로 비교된 기수의 팬이다보니 니지 EN 자체의 감정은 안좋긴해도 JP쪽은 나름 잘 굴리니깐 궤가 다르다고는 생각함, 나도 로후마오는 재밌게 보고 있어서
솔직히 나도 계속 JP에만 집중해달라는 생각으로 보긴 해
검색해보니까 그 양반이 운영하는 회사 가치가 1조원이상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비교글은 좀 그렇당
관련글들도 분탕급의 비교도 아니었지만 황달이 그만큼 극악이란 얘길 하고 싶엇음
황달이 ㅂㅅ인건 굳이 다른사람하고 비교를 안해도 ㅋㅋㅋ
설마 누가 니지랑 루리웹을 비교했음?
막 본격적인 비교글은 아니긴 한데 언급되는 편이다 보니까 살짝 얘기하고 싶어졌음
니지jp쪽 최악의 사건인 ㅁㅇㄹ건이랑 비교해도 황달 따위보단 훨씬 나은 대처고 저 사건 이후 각종 사건 대처하는거만 봐도 니지jp쪽은 잘굴리는 편인데 그걸 황달이랑 비교하는 놈이 있었다고???
타즈미는 미숙한게 맞는데 그 미숙함으로 해외시장 다 날려먹은건 스스로 감내해야할거야. negligible 그 한마디 안 하고 노력하겠다 응원부탁드린다 라고만 했어도 지금 이렇게까진 안 왔음..
뭐 얘네가 해외 시장 없다고 망하는 거 아니듯이 앞으로도 해외 관리 제대로 안 될 거 같으면 그냥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난 그냥 레이무랑 스칼레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했음 좋겠어..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