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나코니 다 끝나고 열차로 돌아가면 들을 수 있는 스타피스 라디오에서
아이언툼이란 절멸 대군이 나오는데
아 이놈들 또 번역 오락가락하네 하고 원문 뭐였지 하고 찾아보니까
철묘였음
근데 이전에 절멸대군 언급되었던 부분들 찾아보니까
따로 놀던 펜틸리아를 의식한건지
다른 절멸대군 이름들도 다 영어식으로 바꾸기로 했나 봄
책장의 선주부분 적 목록인데
저기서 제피로는 원래 분풍이었고
셀레노바는 성신이었음
철묘도 아이언툼으로 바뀌어 있더라
근데 다 바꾸진 못한건지
요기는 아직 철묘로 되어 있음
절멸 대군 주로는 이미 죽은애니까 바꿔줄 생각 없는듯
바꿔줘도 문제인게
이미 페나코니 엔딩에서 티어난 항목에 주로라고 딱 박혀서 스탭롤 올라가서...
스타레일 게임에 깔린 근본 정신이 진짜 나랑 딱 맞아서 정말 좋아하는 게임인데
거지같아서 한글 포기하고 다른 언어로 넘어갈지도 모르겠네
저렇게 많은 텍스트들은 읽는 속도 좀 떨어지겠지만
지금 한글이라 대충 읽고 넘기는 면도 숙독하게 될 테니 더 즐길 수 있을지도
진짜 저런거 통일좀 했으면 좋겠어 블레이드는 복장때문에 블레이드보다 렌이나 진이 훨씬 잘 어울린다구!
주로는 무국적한 느낌이라 별 느낌이 안드네
중국어 되면 모를까 중국어 아닌 다른 언어는 원문아니긴 똑같으니
진짜 저런거 통일좀 했으면 좋겠어 블레이드는 복장때문에 블레이드보다 렌이나 진이 훨씬 잘 어울린다구!
선주는 누스도 한자로 바꿔부르던데 그런것처럼 영어이름 위에 작은글씨로 원래이름 병기하는 형식으로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