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내용은 개드립이 섞여 있으며, 원문과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ex) 맥고나걸 교수 -> 원문에선 스프라우트 교수)
해리는 친구 루나의 인맥으로,
잡지 [이러쿵 저러쿵]에 볼드모트의 귀환과 대결, 그 자리에 있던 죽음을 먹는 자들의 정체를 고발한다.
[이러쿵 저러쿵]은 찌라시 중 가장 질 낮은 부류였지만,
그럼에도 '해리 포터 + 현 사태를 설명할 수 있는 해답'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은 이를 주목하는데....
흠. 흠....
또 거짓말을 하다니. 포터 군. 그러면 못써요.
앞으로 교내에서 [이러쿵 저러쿵]을 소지한 학생은 퇴학 조치를 하겠습니다!
라는 법령 27조를 공표.
교내에서 [이러쿵 저러쿵]은 그날로 자취를 감추게 되는데...
- 에라이... 이럴거면 우리 인터뷰 왜 했냐 진짜.
- 그래도 학교 밖의 사람들이 보는 걸 엄브릿지가 막을 순 없으니까. 그걸로 만족하자고...
친구들을 설득할 수 없게 된 건 아쉽지만.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허마이오니. 님 왜 그렇게 신났어?
해리. 혹시 스트라이샌드 효과라고 들어봤니?
학교의 모두에게 그 잡지를 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하나야. 바로 그걸 금지하는거지!
넌 이제 '엄브릿지와 퍼지 총리가 이를 악물고 막으려 하는 진실을 말하는 사람' 타이틀이 공개적으로 붙은 거라고!
뭐? [이러쿵 저러쿵]이 학교에서 사라져?
사실 어떻게 된 거냐면....
(셰이무스 피니건. 해리를 의심하고 대립했음)
아니... 해리가 저런 일을 겪은 거였다니...
내가 괜히 친구에게 나쁜 마음을 먹었어....
엣헴!
피니간 군. 혹시 지금 뭘 읽고 있는지 봐도 될까?
어떤 의심스러운 기사를 읽는 건 아니겠지요?
앗. 엄,엄브릿지 교수님...
저... 그게...
(마법으로 위장된 [이러쿵 저러쿵])
이건 교과서ㅋ 고요.
전 그냥 공부중이었는데요?
아 물론 님보다 실력 대단하신 다른 교수님이라면 이런 잡스러운 수작 따위야 바로 간파하시겠지만
유감스럽게 님은 그게 안되니... ㅉㅉ....
......
아ㅋㅋㅋ 가서 해리한테 사과하고 엄브릿지 엿먹인 썰 들려줘야지ㅋㅋㅋㅋ
- 좋아 좋아. 잘 진행되고 있군.
- 그리고 거기 '그 물건'을 구하지 못한 다른 급우들아. 우리가 특별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단다.
- 가져가지 말고 여기서 내용만 숙지하고 가도록. 다른 학생들에게도 널리널리 전해줘.
- 내가 뭐랬냐 남정네들아ㅋㅋㅋ
- 와 ㄹㅇ 교내 모든 사람들이 그 얘기만 하고 있어ㅋㅋㅋ 그 잡지는 보이지도 않는데ㅋㅋㅋㅋ
(드레이코 말포이 등, 해리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죽먹자로 지목된 학생들)
즐겁냐. 포터?!??
너... 너 이... 새끼가....
아니 우리 착한 말포이 학생 오셨는가?
그런데 왜 화가 나신거지? 네가 화날 일이 없는데?
혹시 '그 잡지'를 몰래 읽은 건 아니겠지?
세상에, 그러면 즉시 엄브릿지 교수님께 보고드리고 퇴학 절차를 밟아야 하잖아.
설마 우리 말포이 군이 그렇게 빡대가리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1발 새끼가....)
(즐겁다)
뭐가 그렇게 즐거운가, 포터, 위즐리, 그레인저?
그래. 내가 안 보는 사이에 무슨 일을 또 저질렀나 보군.
앗 맥교수님.
저희는 그저 사실을 전하기 위해....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어디보자...
복장이 단정하군. 그리핀도르 20점!
(행복)
검열의 역효과를 어린 시절부터 알려준 해리포터 시리즈에 감사를 표합니다.
... 요즘 시국엔 저런걸 모르는 분들이 원채 많더라고.
저때 질풍노도의 억까 사춘기라 내면의 제임스 억제기가 조금 풀려서..
해리 억울하다지만 시무스한테 패드립박는거 충격이었는데ㅋㅋ
트롤리니 "포터군은 오래오래살고 마법부 장관까지 할거에요ㅠㅠ어흑흑 ㅠㅠ" 트릴로니 교수 본인이 그으으으으으으토록 혐오하고 하기싫어하는 좋은예언해주기를 자발적으로 하게 만든 위대한 인터뷰
그리고 엔딩 후 시점에선 진행형이지만 꽤 가능성 높다...
(대 즐겁다)
엄브릿지가 진짜 ㅁㅊㄴ인게 호크룩스 소지해도 안바뀜. 그 상태로 페트로누스 쓸 정도로 행복할 정도
내면의 제임스의 본능을 표출했다.
해리 억울하다지만 시무스한테 패드립박는거 충격이었는데ㅋㅋ
저때 질풍노도의 억까 사춘기라 내면의 제임스 억제기가 조금 풀려서..
총든버터
내면의 제임스의 본능을 표출했다.
휴 메달아서 바지벗기면서 조리돌림할뻔~
포터가 이상한짓 할때마다 내면의 제임스 핑계가 너무 완벽하다
어릴 때부터 버논에게 듣고 자란게 있는 제임스의 아들이라 해리 입딜이 꽤 강했지
보기보다 성깔 있는건 선 오브 제임스여서지만 제임스는 어디까지나 물리적 폭행을 가했다면 해리는 어디까지나 반격의 영역으로 아가리 파이팅이니 말뽄새는 버논에게 듣고 자란게 맞다 암
생각해보면 패드립 리미터 풀리기 제대로 시작한게 시리우스랑 만나고 나서부터같은
해리 '제임스' 포터
트롤리니 "포터군은 오래오래살고 마법부 장관까지 할거에요ㅠㅠ어흑흑 ㅠㅠ" 트릴로니 교수 본인이 그으으으으으으토록 혐오하고 하기싫어하는 좋은예언해주기를 자발적으로 하게 만든 위대한 인터뷰
그리고 엔딩 후 시점에선 진행형이지만 꽤 가능성 높다...
엥 장관은 허마이오니가 이미 먹었다구
해리가 마법 사법부 장관인데, 그 자리는 수상/총리 직행코스임.
아직 본부장아닌가?
허마이오니가 총리 먹고 해리는 사법부 장관 먹었다 나옴ㅋㅋㅋㅋㅋ
어.. 오러사무국장관은 했으니 반의 반정도는 맞췄네
혹시 엄브릿지는 덴마크출신이 아닐까?
엄브릿지가 진짜 ㅁㅊㄴ인게 호크룩스 소지해도 안바뀜. 그 상태로 페트로누스 쓸 정도로 행복할 정도
남이 들고있으면 불행디버프 씨게 받는 저주템인데 이 두꺼비가 들면 행복함이 배가 되는 아티팩트화 볼디 : 뭐에요 시발
해리 포터 작가가 이런 사실적인 묘사를 꽤나 잘하더라
(대 즐겁다)
*맥고나걸 교수는 1편부터 겁나 깐깐하고 공정해서 자기 기숙사에 점수도 많이줘야 10점, 평소엔 감점을 했지만 멀린의 수염 맙소사 알게뭐야 ㅈㄴ즐거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