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2세의 독일제국...
빌헬름 2세는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한 영국 왕족들에게 공공연하게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하는 등
외교에서 반 영국 노선을 지향했는데
영국이 일본하고 영일동맹을 맺으니까
영국의 동맹인 일본을 규탄하면서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대한제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고함...
특히 고종이 일본의 대한제국 침략에
규탄할때도 서구 열강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한국의 황제(Kaiser von Korea)라는
호칭을 쓰면서 고종을 황제로 예우해준 군주라고 하더라...
대한제국 군대가 독일군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거도
이런 요인이 작용한게 있을듯...
독립운동이 20년대부터 아수라장이 된 이유...
하 안되겠다 독일로 빅토리아3 유럽통일 간다
그리고 30년대...웬 콧수염 하나가 독일 지도자 자리에 앉더니 일본과 친해지기 시작하는데...
덕분에 내탕금 독일에 맞겨놨다가 독일 물가죠져서 털림
문제는 황화론 전파하면서 공공연하게 인종차별 발어한것도 빌헬름 2세
독립이 이렇게 힘듭니다. 줄 잡는 것부터 난이도가 헬임.
촉법소년
독립운동이 20년대부터 아수라장이 된 이유...
좌우...
그리고 20년 후...
그리고 30년대...웬 콧수염 하나가 독일 지도자 자리에 앉더니 일본과 친해지기 시작하는데...
촉법소년
독립이 이렇게 힘듭니다. 줄 잡는 것부터 난이도가 헬임.
아...
많은 독립운동에서 일어나는 대참사 저래서 독립해도 내전 벌어지는 경우가 빈번함
나치독일도 인종론 입각해서 조졌던거 생각하면 일본은 뭐 소련 미국 견제용으로 동맹 맺었다는게 정설이긴해서 거기다 동맹전에는 대중협력으로 군사 고문단까지 파견해서 일본이 지랄지랄하기도 함
하 안되겠다 독일로 빅토리아3 유럽통일 간다
덕분에 내탕금 독일에 맞겨놨다가 독일 물가죠져서 털림
아 hoi4 1차대전 모드해서 일본 부수러 간다
외교천재 나무꾼 황제ㅠㅠ
문제는 황화론 전파하면서 공공연하게 인종차별 발어한것도 빌헬름 2세
어차피 히틀러도 아시안 인종차별 발언 ㅈㄴ했지만 일본하고 동맹맺었잖아..
독일 러시아가 그나마 우호적이었는데 둘 다 폭망해버렸지 물론 러시아도 한반도에 군침바른 놈들이긴 한데
레닌도 한국 독립에 나름 지원해주긴 했지
흥선대원군: 러시아? 그 ㅆㄲ도 한패야 추방해
코민테른도 중국 국민당 정부랑 협력하던 사이였고...
공산주의 자체가 지금이야 온갖 사상적 모순요인때문에 박살나서 그렇지 가져왔던 긍정적 효과 보면 괜찮은 사상이긴함 일단 인간마계급이고 가난이 죄악이던 벨에포크 시대의 부정적인 노동시장을 공산혁명의 위협때문에 복지를 끌어올리게된 계기가 되긴했지 수정자본주의라해서 정부의 경제시장 개입에도 영향을 미쳤고
선대의 유산을 말아먹고 제국이 문닫는데 일조한데다 끝까지 추하게 간 인물이라 지지했다는것도 별로 안기쁨 게다가 저 인간 지독한 레이시스트임
나라가 망하건 말건 신민이 얼마나 죽어나가건 왕권 유지만 가능하면 만사오케이라는 생각이라 비슷한 성향인 고종과는 코드가 맞긴 했을것
영국이 대놓고 일본편들어주고 미국도 조약 맺어놓고 뒤통수 장전중이라 틀린선택은 아니었음 근데 ㅅㅂ 이둘이 당시 너무 쌨음
저래서인가 빅토3하면 프러시아가 금방 우호 띄우더니만
대한제국이 피켈하우베 채용한 것도 독일 영향이었으려나.
ㅇㅇ 보통 근대화 군대 복장은 모티브국가 많이 따라가지
거기다가 마우저 소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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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이 근대화 성공한것도 외부요인이 큼 러시아견제용으로 영국이 일본을 밀어줬고 먼저 개항시켰던 미국은 남북내전으로 일본에 간섭할 타이밍을 잃어 버려서 두국가는 러일 전쟁당시 파산직전인 일본을 채권 오지게 사줘서 유지하게해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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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본 견제용이라고 립서비스로 봐준거임 그리고 그 일본도 겉으로는 립서비스로 뛰어주지만 뒤로는 결국 서양이 다해줬지 일본인 자체는 한게 없다고 은근 깔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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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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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러일전쟁은 해전에서 이겼지만 육군쪽으로는 참패에 가까웠고 러시아가 더 손해보기 싫어서 물러난 경우에 가까웠움 미영이 중간에 채권매입 중단 때렸으면 그냥 파산으로 망했을거고 결국 1차대전에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보고 나서야 정상적 재정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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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지 그급도 영국이 많이 밀어줘서 성립하긴했지만 1차대전이후 일본이 급속도로 군국주의 성립된 것도 결국 대공황으로 경제적고립으로 해결점을 만주 및 중국 침공으로 해결할려 한거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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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자체를 장기간 끌어올수 있었던게 결국 외부요인이 크다고 봄 러시아의 전쟁피로도를 높이게 된거니까 근데 이렇게 말하니아 도찐개찐이긴 하네 if라는게 역시 의미없긴 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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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적 요인도 중요한데 천운이 많이 따라다고 봄 그 천운조차 제대로 이용 못한 대한제국 고종은 그냥 빠가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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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긴함 체급자체가 그래도 2류열강까지는 올라온건 확실하니까 대한제국 시절 좀 더 발전 했다면 식민지는 안됬을거라는 생각을 항상 하긴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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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제국시절 러일전쟁 직전 7년만 어케 잘했어도 식민지까지는 안갔다고 보긴함 조선이나 일본이나 체급차이는 있었어도 비슷하게는 갔는데 개항시기서부터 좀 차이가 있는거라고 생각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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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이후 조선 일본이나 안정기에 들어선 단계라서 당장 흥선대원군 정권초반에 프랑스 선교사를 통해서 접촉을 할려고 했지만 2번의 양요의 피로스적 승리라 해야되나 오페르트 도굴사건으로 인식 악화에 왕권강화로 이뤄져서 개항시기가 너무 늦어진것고 크다고 ㅂㅈ 반면 일본은 어쨋든 네덜란드 상관을 통해 서양 정세를 파악이 되고는 있었고 사스마 조슈의 존황파로 결국 집권층이 바뀜으로서 개혁을 할수 있겠됬고 미국의 남북내전으로 외국 간섭도 줄어들어서 3류열강까지의 체급까지 올라온게 결정적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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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일본이 문화수출에 적극적인거 보면 확실히 문화적 친숙함이 크긴 하지 가쓰라 태프트밀약 당시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즈벨트도 일본에 우호적 인사였으니까 거기다 영국은 러시아 견제 미국은 필리핀의 확보 라는 목적이 있다보니까 일본을 밀어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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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본 문화에 관해서 가장 충격받았을때가 옛날 판4 영화 봤을때 마지막 수잔하고 리드 결혼하는데 기모노 입고 일본에서 결혼하는거보고 아 일본 문화가 미국쪽에서 많이 먹힌 상태구나라고 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