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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원래 무신론자였는데 어느날 꿈에 할머니가 나와서는 신발장 아래 널위해 준비해둔게 있다고 하시고 어떤 남자 두명과 멀리 떠나시던데 다음날 일어나서 비몽사몽하는데 엄마가 막 울면서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해서 깜작놀람... 나중에 장례 끝나고 꿈이야기 했더니 가족들과 같이 신발장아래 가서 이곳저곳 살피다가 왠 검은 봉투에 편지랑 현금이 들어있는데 할머니가 나 대학교 갈때 쓰라고 500만원 현금으로 넣어둔거였씀.. 난 그뒤로 신적인 존재는 있다고 믿음
비과학적인 것은 안믿는다면서 종교로 신은 믿는다는 게 자가당착이긴 하짘ㅋㅋㅋㅋㅋ
시속 1800km로 이동 가능하면 그건 이미 신이라고 불러줘야하는거 아니냐
폰노이만도 말년에 예수 믿었음. 그게 수학적인 이득 계산에 의해서 그렇지 ㅋㅋ
현대 사회에서 예수님을 믿으면 일정 부분 뭔가를 버리긴 해야함. 그래, 과학적으로 말 안 되는 거 알아. 근데 과학은 과학이고, 믿음은 믿음이지. 우리도 너네 간섭 안할테니 너도 우리 간섭 마. 라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음. 다만 과학을 부정하는 순간 그건 종교쪽에서 간섭이 되기 때문에 너는 맞아. 다만 난 이렇게 믿는다. 라고 해야지.
애당초 예수님(부활체)은 시공간의 제약따위 없는 설정이라 여기에 있으면서 저기에도 존재하고 이 시간에도 있는데 다른시간대에도 존재하니까...
??:아씨바 없어도 노손해 있으면 이득이라고
시속 1800km로 이동 가능하면 그건 이미 신이라고 불러줘야하는거 아니냐
슈퍼맨 = 신
시간마저 되돌리는데 뭐
비과학적인 것은 안믿는다면서 종교로 신은 믿는다는 게 자가당착이긴 하짘ㅋㅋㅋㅋㅋ
그 둘을 머리속에선 따로 완전 다른영역에 두고 생활하는게 속편함 사실과 마음의 안식 둘다를 잡을수 있는 방법임
신을 믿는게 아니라 인간으로써 예수를 믿는다고하면 타파 가능함 ㅋㅋ 그들이 행한 행위도 사실은 종교적 상징이었을뿐 과학적으로 행한게 아니라 정치적 상징으로 행한것이다 이러면서 ㅋㅋ
애당초 예수님(부활체)은 시공간의 제약따위 없는 설정이라 여기에 있으면서 저기에도 존재하고 이 시간에도 있는데 다른시간대에도 존재하니까...
무소불위 무소부재
신도 : 신은 시공간의 제약 따위는 받지 않아 과학자 : 그걸 어케 증명할건데? 신도 : 그건 니가 증명해야지~~^^
참고로 신지학등 일부 신비주의 학파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체는 에텔체(동양에서 말하는 백)를 물현(영계 에너지를 물질화 시키는 현상)시킨거라고 보고있음
나도 원래 무신론자였는데 어느날 꿈에 할머니가 나와서는 신발장 아래 널위해 준비해둔게 있다고 하시고 어떤 남자 두명과 멀리 떠나시던데 다음날 일어나서 비몽사몽하는데 엄마가 막 울면서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해서 깜작놀람... 나중에 장례 끝나고 꿈이야기 했더니 가족들과 같이 신발장아래 가서 이곳저곳 살피다가 왠 검은 봉투에 편지랑 현금이 들어있는데 할머니가 나 대학교 갈때 쓰라고 500만원 현금으로 넣어둔거였씀.. 난 그뒤로 신적인 존재는 있다고 믿음
나도 할머니 돌아가신 날 거실에서 할머니 껴안고 우는 꿈 꾼 적 있음 고인과의 추억이 꿈으로 나타난걸려나
무신론자인 내 개인 의견으로는 평소 할머니가 신발장 얘기를 흘린 게 꿈으로 나온 걸 수 있음.
보통 이런 이야기를 어렸을 땐 쉽게 믿곤 했는데 말이지 ㅋㅋㅋ
근데 나 검은봉투에 뭔가 꽂힘 요상하게
그건 신기하다..
그럴순 있음. 근데 타이밍 맞춰서 저러는 건, 설명이 안 됨. 같이 살지 않아서 딱히 준비도 없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일어나선 전화를 먼저 하더니, 전화 끊고 '친척 돌아가셨으니 오늘 장례식 가야한다고 연락하라'고 해봐 소름 쫙 돋음. 친척이 아픈걸 알고 있었고, 우연의 산물이다. 일어나자마자 전화를 바로 전화를 딱한게 평생 한번이면, 그게 우연이라고 해도, 안믿을수가 있나.
유신론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난 친외가 조부모님들 돌아가실 때 아무 것도 없어서
그니까 이건 유신론 무신론 문제가 아니라, 님이 경험을 안해봐서 그런거임..
그걸 경험이라고 퉁치면 경험없는 입장에선 왜 내 조부모님은 꿈에서 메시지를 주지 않음? 귀신도 차별 받나? 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
이런 이해가기 힘든 현상이 나타나면 미신 믿는 애들이 기승전귀신이라하고 과학 믿는 애들은 기승전무의식이라 하더라 ㅋㅋㅋ 좀 열린 마음으로 생각을 넓혀~
유신론 무신론끼리 얘기 중인데 얘는 왤케 극단적이야...
그러니까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하고 생각을 좀 넓히라고,
양비론으로 시비 걸 거면 걍 지나가세요
난 좀 다르긴한데 한번은 꿈에서 저승사자 같은거 나왔을 때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한번은 윗쪽 어금니 빠지는 꿈 꾸었을 때 친척어르신 한분 돌아가심..둘 다 검색해보니 누구 돌아가시는 흉몽이더라 ㅠㅠ
이미 부활한 시점부터 육체를 가졌지만 시공간에 구애를 받지않는 존재..
폰노이만도 말년에 예수 믿었음. 그게 수학적인 이득 계산에 의해서 그렇지 ㅋㅋ
아무것도 없는것보다 50퍼에 거는게 이득
사과일자 논란
??:아씨바 없어도 노손해 있으면 이득이라고
아누비스: 하지만 어느 종교가 옳은지는 예측을 못했구나
거기까지가면 인류단위로 가챠 실패 아니냐
그치만..너희는 기독교 이전부터 환자마냥 죽어갔다가 지금은 존재하지도 않는걸..
사실 말년에는 안믿는거보다 믿는게 이득아님?
애초에 부수적인거 제외하고 기독교고 불교고 유교고 사상과 철학의 영역인지라
지구가 자전만 하는게 아니라 공전도 하고 태양과 은하마저 이동 중인데 시속 1700km 이상이 필요한거 아닌가?
신적 존재를 과학적으로 제단하려는 것 만큼 인간적인 행동은 없는거 같음
현대 사회에서 예수님을 믿으면 일정 부분 뭔가를 버리긴 해야함. 그래, 과학적으로 말 안 되는 거 알아. 근데 과학은 과학이고, 믿음은 믿음이지. 우리도 너네 간섭 안할테니 너도 우리 간섭 마. 라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음. 다만 과학을 부정하는 순간 그건 종교쪽에서 간섭이 되기 때문에 너는 맞아. 다만 난 이렇게 믿는다. 라고 해야지.
사실 종교는 과학보단 철학의 영역인데. 가끔 철학이 과학을 넘봐서 문제가 터짐. ㅋㅋ
종교는 도덕의 발전도라 보긴해서
난 천주교인데 예수의 신성은 믿지않는 냉담신자임. 다만 일종의 관리시스템으로서의 신의 존재를 믿고 기성종교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는 믿음.
냉담자라는건 교회에 소속되어있지만 믿지는 않는 불신자를 말하는건가? 예수의 신성 부정은 전통적으로 니케아 공의회 이후로 이단으로 규정될텐데
막상 천주교내부엔 그런사람들 많음. 가방끈좀 길어지면 교리에 구애안받더라
아리우스파가 머나먼 동쪽의 땅에서 다시 부활했구나
냉담자는 불신이 아님. 신 자체를 부정하지 않음. 신과의 교류를 끊은 사람이라고 함.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면 천주교가아니고 걍 몽골리안갱뱅크림파이교지 믿음이라는게 그렇게 베라처럼 골라먹는게아님
천주교는 교리를 따르는거보다 아이덴티티가 더 중요한면이 있으니깐
모든 그리스도교 계파는 예수의 신성을 인정하는게 제1원칙임.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면 넌 냉담자가 아니고 그냥 신은 안 믿지만 종교의 사회적 순기능을 인정하는거지
반대는안눌렀다만..이래서 한국종교가 문제인거지 본인이믿는 종교가 뭔지도 모르고 생과사를 논하고 영생복락을 논함. 교리는 전기밥솥 사용설명서취급이고... 모든기독교는 1. 내가죄인임 2. 예수가 대신죽어줌 이게 핵심교리인데 신성을 부정하면 대속이 어떻게되냐는거 그냥 본인 이름딴 종교 믿는다고 말하는게 나음
기독교(로마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모두 포함한)가 ‘그리스도교’를 한자식으로 읽은 거임. 그리스도교는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예수가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는 종교.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는 건 뭐가 됐든 일단 그리스도교의 범위는 벗어나버렸다는 뜻…
기독교에서 그게 어케 가능혀. 신성을 안믿으면 사기꾼인데.
천주교가 개신교랑 엄청다른이유중하나가 믿음보단 신앙공동체내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는게 더 중요하거든. 그래서 천주교신자들상대로 익명설문조사해보면 교리 곧이곧대로 안믿는사람들이 엄청많음 그리고 그래서 타종교와의 관계성도 나쁘지않고
로마가톨릭은 교리면에서 모든 기독교 교단들 중에 제일 보수적이고 강력한 축에 드는데… 그거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거임
아마 교구나 신학교파벌에따라 분위기가 다를지도?
그게 그렇게 안됨. 로마가톨릭은 전세계 모든 로마가톨릭이 단 하나의 교파임. 로컬라이즈에 좀 더 유한 편이고, 일반 성도의 삶의 방식이나 타종교에 대해 좀 더 관용적으로 대하는 것 뿐이지 교리면에서 타협하는 건 절대 아님. 오히려 개신교가 교파별 차이가 엄청 크지
개개인이나 타종교, 타문화에 대한 관용과 교리적으로 타협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임. 로마가톨릭은 교리면에서 예수의 신성 부정을 인정은 커녕 결코 허용조차하지 않음. (이건 다른 ‘그리스도교’ 교단과 교파들도 마찬가지고) 교리는 신도 개개인이 그냥 그렇게 믿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믿어도 되는 문제가 아님. 오해는 하지 말아야 할게, 여기 대댓 다는 사람들이 님 본인의 신념에 대해서 뭐라고 하려는 게 아님. 본인의 신념을 천주교 전체 교리나 입장과 동치시키지 말라는 뜻임
카톨릭 신자로 감히 권유하는데, 예수의 신성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면 천주교 신자가 아니겠죠? 미사중 제창하는 사도신경과 니케아신경을 부정하는 사람은 카톨릭 교회안에서도 인정을 안해요. 님은 스스로 카톨릭이라고 주장하지만 카톨릭은 님을 신자라고 말하지 않겠죠? 카톨릭 교회를 위해서 어디가서 천주교 신자라고 말하지는 말아주세요. 교회입장에서는 스캔들이고 다른 사람들을 혼란하게 하는 글이니까요. 안타깝지만 님의 주장은 여호와의 증인이 말하는거랑 다름이 없어요. 종교의 이유가 국가와 사회의 관리시스템을 위한 통치적 요소로 쓰여야 한다면 더더욱 님 신앙인으로서 사는 것이 아닌 국가가 더 위에 있는 것이겠죠.
신념의 영역이지
과학자가 신을 믿는게 그리 이상한게 아닌게 진화론 설명하던 교수님이 수업 막바지에 이 모든 과정을 거쳐 결국 우리가 존재함으로 신이 존재함을 믿게 만든다고
이성t로 나오고 과학적이지 않다면서 신이든 영혼이든 안 믿음하다가 정작 크리스천 ㅋㅋ
과학자중에도 크리스쳔 은근 있다는거 보면 과학적 사실이랑 신앙이랑 별개로 양립하는 개념인가봄 사람이 가치관이나 생활양식, 도덕, 양심등에 저마다 기준점이 있는데 신앙이 그런부분을 담당하는거일거고
사실 병행이 가능한 영역이 어느정도 있을 수 밖에 없긴 함
과학이랑 종교랑 결이 다르다는게 어떤거냐면 과학은 학문이고 종교는 가치관이란 거임 학문은 세상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가치관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그 자체이기 때문에 결이 좀 다름
사실 신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뭔가에 의지하고 싶은 것이 나약한 인간의 본성이라 알면서도 속아주는 느낌으로 종교인이 되지. 흡사 2d 전파 계집이 실존하지 않고 나를 인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 아내 삼는 씹덕후들처럼......
나도 궤도랑 비슷한 느낌인데 신이 어딧냐 싶음 그냥 마음 편하고 안되면 신탓해도 되고 그래서 신념의 문제임
먼가 주변에 없었음 하는 타입 같군…….
그런얘기 많이 하잖아요 이세상은 너무너무 우연중의 우연이라 전지적존재가 있는게 차라리 설명이 된다고..
그런데 지평좌표계 드립친 귀신도 무속신앙쪽이라 누군가에겐 신념의 영역이잖아...
나랑 같은 부류 같은데 이신론자 임
기독교인 과학자도 은근 많음 과학과 종교를 굳이 상호배타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이 아니니까
아마 자유주의신학계열많이믿을지도?
그냥 저런 컨셉의 유튜버일 뿐인거지.... 궤도 정도 학력이면 중딩때부터 저런 컨셉인 애들 엄청나게 많음. 다들 사회화되서 너드스러운 발언들 줄여가는거지. 궤도는 그걸 반대로 컨텐츠화해서 뜬거 뿐이고.
어찌보면 겁나게 오만한 발상이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법칙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야 저렇게 없다고 단언할 수 있으니까
인간 예수의 존재와 행적은 당연히 존중 존경하고 많이 배움 과학필요없고 오감 지적 영역에 먼지 하나 느껴지지않는 신이라는 사기를 안믿는거지
현대인이 종교를 신이라는 존재로서 대하는 것 자체가 에러임
빅뱅이론 처음 주장한 사람이 카톨릭 신부였던건 많이 모르지 사람들이요.
과학과 신념의 궤는 다르지만 미신이 신념이 될 수 있는가에 관한 문제도 궤가 달라서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