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년 동안 고통받아 미쳐버렸는데도 저주 풀리니까
자기 몇 번이고 죽이려 했던 새끼들에게 "고맙다 너희는 해치지 않으마!" 하는 놈
아버지는 서리거인 다 죽이고 다녔는데
서리거인(으로 추정되는) 크레토스 보고도 미친 상태에서 대화부터 하려고 한 놈
괜히 토르가 기대를 건 게 아니었음
수백 년 동안 고통받아 미쳐버렸는데도 저주 풀리니까
자기 몇 번이고 죽이려 했던 새끼들에게 "고맙다 너희는 해치지 않으마!" 하는 놈
아버지는 서리거인 다 죽이고 다녔는데
서리거인(으로 추정되는) 크레토스 보고도 미친 상태에서 대화부터 하려고 한 놈
괜히 토르가 기대를 건 게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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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쪽이 좀 많이 엇나간 헬리콥터...아니 최첨단 드론부모라...
크레토스조차 "뭘 했다고 죽여"가 아니라 "그... 그래도 죽이면 안 돼!"했던 헬리콥터맘...
그 와중에 나한테도 저거 걸어줘 하는 미치광이 까마귀 노인네랑 그거에 빡쳐서 반발하다 서버제한먹은 클라우드 최첨단 드론 엄마
근데 오딘도 얼척없긴 했을거야 '아니 그렇게 싫어하던 지 자식한테는 죽어라 걸면서 나한템 안됨?' 이러면서ㅋㅋㅋㅋㅋ
아들이 처절하게 애원하며 산송장 꼴이 되어도 다 너를 위해서라고 저주 안 풀어주는 엄마 Vs 그 저주 좋겠다고 나한테도 걸어달라는 아빠 ...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스가르드를 휩쓸을 폭격기 수준이었지..
사실 북유럽 애들은 다 삐뚤어진 사정이 있는 놈들이지 그 애꾸랑 그 새끼 빼고
엄마쪽이 좀 많이 엇나간 헬리콥터...아니 최첨단 드론부모라...
고래밥임시
아스가르드를 휩쓸을 폭격기 수준이었지..
고래밥임시
그 와중에 나한테도 저거 걸어줘 하는 미치광이 까마귀 노인네랑 그거에 빡쳐서 반발하다 서버제한먹은 클라우드 최첨단 드론 엄마
크레토스조차 "뭘 했다고 죽여"가 아니라 "그... 그래도 죽이면 안 돼!"했던 헬리콥터맘...
고래밥임시
아들이 처절하게 애원하며 산송장 꼴이 되어도 다 너를 위해서라고 저주 안 풀어주는 엄마 Vs 그 저주 좋겠다고 나한테도 걸어달라는 아빠 ... 가슴이 웅장해진다...
DDOG+
근데 오딘도 얼척없긴 했을거야 '아니 그렇게 싫어하던 지 자식한테는 죽어라 걸면서 나한템 안됨?' 이러면서ㅋㅋㅋㅋㅋ
하지만 넌 제우스때려죽였자나...
근데 그 엄마도 운명의 여신들 찾아갔더니 '니 아들 불필요한 죽음을 맞음'이라고 얘기를 들어버렸으니 뭐라도 하고 싶었겠지. 근데 잘못된 방법이었고 그게 돌고돌아서... 이게 다 프레이아를 학대해서 자식만 바라보다 집착하게 만든 그 오딘때문이다, 최고등신 때문이라고!
"불필요한 죽음"이랄때 감잡았어야 하는데......
불필요한 죽음에 원인이 자기자신인데 진짜;;
싫어한 적은 없지 않나? 미미르 발이긴 하지만 '프레이아에게 오딘과의 끔찍한 결혼생활속에서 발두르는 유일하게 제대로 된 선물이자 자신이 기댈 존재였다'라고 했으니까. 무엇보다 그 마법때문에 자식과 절연당한 상태에서 오딘이 '나도 좀' 이러면 해줄리가 없잖아...
아 그거 내가 좀 오해하기 쉽게 써놨는데 '아니 (그 저주를) 그렇게 싫어하던 지 자식에게는' 소리였음. 물론 프레이야가 해줄 리 없는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프레이야가 발두르에게 한 그 행동이 정당했냐 하면 것도 아닌걸 꼬집은 개드립.
스노우...
사실 북유럽 애들은 다 삐뚤어진 사정이 있는 놈들이지 그 애꾸랑 그 새끼 빼고
발두르가 원전에서도 모두가 사랑하는 신 그자체라 이번에 잭스나 신들의 황혼에서도 갓두르 그자체
발두르가 원전에서도 꽤 개념신으로 나와서 아마 어느정도 그 부분을 반영한 거 같기도 함
원전 기준으로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현명한 인격자였다고 하니까 ㅋㅋㅋ
그리스 이상의 ㅁㅁ 신들이 가득한 북유럽신화에서 인성 구설수 하나 없는 빛
난 당연히 점마가 로키인줄 알았는데...
애초에 마지막에 싸운 이유가 어떻게든 존속살해하는거 막아보려고 크레토스가 끼어든거긴 함
나도 그렇게 이해되더라 '우리는 반드시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였으니까
옆에서 아들이 보고 있어서 교육을 위해서도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었지…
'악순환은 끝나야된다' 본인이 경험해봤기에..
크레토스도 프레이야 지켜준게 무고해서 지켜준게 아니라 아무리 그래도 생명의 은인을 죽게 둘 순 없어서 지켜준 거였던 ㅋㅋㅋ
왜냐면 자기의 평생 소원을 이루어준 은인에게 머라고 할 정도로 못된 놈이 아님
??? 프레이아 때문에 아무것도 느끼지 않은 거 때문에 피해자처럼 여겨지는데 크레토스랑 아트레우스 입장에서는 발두르 본인이 먼저 찾아와 시비걸고 선빵날렸고 저주 깨지는 장면 다시 돌려봐도 깨지고 나서 바로 크레토스랑 아트레우스 다시 공격하려 자세 잡다가 프레이야가 거인 시체로 붙잡아서 어그로를 끈 거. 결코 크레토스랑 아트레우스한테 고마워한거 아님. 왜 다들 왜곡된 기억을 가졌는지 모르겠네.
진짜 아들을 위한거라고 생각안함; 아들이 얼마나 괴로워 했는데 그걸 다 보고도 저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