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엄마 보고 싶어지는 글 3선

[니야니야교수]

어머니한테 전화 한 통 하고 오자.

[잉그베이・]

어릴때 슈패로 파판5 하면서 렙올리고 있고 엄마가 햄버거 만들어줘서 먹으면서 하던 행복했던 기억이 가끔 떠오름..

[나에게돌을]

엄마 아빠 있을때 게임 할 수 있던 환경이라니... 부럽다~

[우마군신]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자랐구나

[아?루?]

슈패로 파판이라니 부르조아지잖아...!

[몰카왕 손흥민]

이거보고 자고 있던 엄마 흔들어 깨워서 밥해달라 했다

[쿠루마키 자쿠로]

불꽃효자 ㄷㄷ

[루리웹-0440638721]

와 쓰레기

[스테플구급약]

이 이자식

[탄가 이부키]

너어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루?]

야이 시발ㅋㅋㅋ

[Doenwnsjxjsjqba]

[노르웨이산 간고등어]

니가 밥을 차려라고 이 자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

[진격의 우마무스메]

[루리웹-0384239393]

근데 이것도 나중엔 못 먹는 밥이 된다 생각되니 씁슬함

[루리웹-6169918065]

[temjin]

와 너는 진짜 ㅋㅋㅋㅋㅋ

[torresmania]

손흥민 실망이네 쉴때라도 부모님 밥사드려라

[저는 님친구입니다]

하 씁....ㅠㅠ

[루리웹-1332694410]

이거랑 채상병 어머니 편지도 ㅜㅡㅜ

[아?루?]

엄마한테 전화하러간다 ㅠ

[토페마마페트]

일 때문에 해외 사는데, 엄마랑 매일 밤에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함.

근데 어느 날 엄마가 전화를 안 받는 거임. 동생에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다른 가족이랑 친구 전부 연락 때려서 겨우 확인 하니까 수술 했는데 내가 걱정 할까봐 일부러 안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그 전화 끊고 거짓말 좀 보태서 2주간 혼자 있게 되면 펑펑 울었음. 그리고 지금 내가 뭐하나 싶더라.

그 날부로 다른 회사로 이직해서 주기적으로 한국 오는 일 하게 됨.

ㄹㅇ 살아계시고 건강하실 때 잘 해야 함.

[루리웹-0384239393]

마지막 이야기 그거생각나네.누가 무슨 캐릭터 시계였나?사달라 했는데 그게 비싸서 다른 시계를 사줬단 말이야 그것때매 삐졌어.근데 그게 나중에 어머니 치매가 걸리시고도 하신말이 **시계 미안해 였다고 했던거였는데 어머니는 치매걸리셔도 끝까지 마음에 걸리셨나봐

[새벽반유게이]

슬퍼...

[살바도르달리]

부럽다

[루리웹-4607108601]

가난이야말로 가장 나쁜 종류의 폭력이다.

[라우디러프 보이]

진짜 공감이다 저 세 개가 다 가난으로 생긴 슬픈 사연이잖아

[이Luna]

아빠 밸런스 패치 왔습니다

[바트로]

이런거 올리지마라....
나는 효도 하고 싶어도 그럴 엄마가 없다.....
살아생전 엄마한테 못해주고 지금 아빠한테만 하는 효도가 무슨 소용이냐.....

[라우디러프 보이]

그래도 첫 번째 사연은 엄마한테 바로 사과하고 결과적으론 잘 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