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즈 창립 정당성 만들어준 개 뻘짓을 저지름
까놓고 말해 원래 티탄즈는 지온 잔당이 크게 사고쳐서 만들어진 조직이 아니라
그냥 시민운동 탄압용으로 만들어놓고 핑게를 지온잔당으로 하던 애들이란게 원래 z때 의도에 가까움
1화부터도 티탄즈는 지온 잔당을 잡는 부대란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지온 잔당인 에우고를 잡기 위한 부대라는식의 설명부터가 얘네가 본래는 에우고를 탄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 30번치 사건도 에우고의 시위를 진압한것이었고
거기다 아프리카 잔당이 나오는건 ZZ였는데 ZZ의 이야기 주축중 하나는
연방이 십새끼란걸 중심으로 전개됨
그 외에 바스크가 지온에 증오심을 품는데 어떤 계기가 있을거라던가 하는걸 넣는 외전들도 뻘짓인게
바스크는 그냥 아무 이유없이 혐오하기에 그런 케릭터로 완성된거에 가까운데
이유같은걸 붙일 필요도 가치도 없는 애니까
그래도 티탄즈는 나쁘게 나왔음 됐지 않냐 하지만
문제는 0083은 티탄즈라는 군벌이 나쁜거에요라고 만들어버렸지만
실체는 연방의 참모본부에서 탄압을 위해 바스크로 학살 저지르고
그 바스크를 중심으로 티탄즈란 조직을 세운것임
결국 티탄즈는 꼬리고 본체는 연방인거
0083같은 오물 거르고 보면 이후의 주역들의 적은 지온이 아니라 연방이고
티탄즈가 패배한 ZZ나 역샤마저도 연방은 사실상 무력으로 어찌 못하는 최악의 적으로 계속 등장하지
단순히 반연방 저항운동한다고 나쁜놈이라 할거면 에우고에 들어간 샤아도 사실 다를바 없음
ZZ때 쥬도가 패배해서 하만이 지구 지배하던가 그레미가 나중에 반란일으켜서 연방이 ㅈ되는게 낫지않았을까 가끔 생각함
쥬도가 패배한다? 쥬도는 막판 뺴고 한번도 전쟁에서 승리한적 없음 애초 ZZ는 극후반까지 그냥 에우고는 도망치거나 늦거나 해서 일 그르치기만 하고 하만은 계속 이기기만 했음 하만은 마지막 결투서 쥬도에게 패배했다지만 사실은 그냥 하만 본인이 유능한 전쟁지휘관일수는 있지만 무능하기 그지없는 평시 통치자였기에 망한거임 거기다 섬하서도 하사웨이가 고뇌하듯 어짜피 누군가가 연방을 처부수고 대체한다 한들 또다른 연방이 되버림 연방이란것도 사실 껍데기일뿐 그 실체는 그냥 인간이 만든 조직의 부패와 패악질이 핵심인거고
사실 쥬도가 아니라 그레미가 막타친거간하지
연방 ㅈ까라고 나온게 클로틴잔스칼, 버그학살 코즈모바빌로니아 인거보면 더 ㅈ같은놈들이 튀어나올가능성이 높으니 솔직히 연방보다 나은게있느냐하면 물음표긴함
그레미도 사실 하만 스스로 키운 독인것도 있지만 그레미가 아니더라도 하만을 추종하는건 액시즈 장병들 뿐이지 사이드3의 주민들이나 병사들 입장선 왠 듣보잡이 ↗퇴물 자비가 영애 데리고 왕노릇 한다는 꼬라지라서 어떤식이던 반발이 계속되고 그러다가 연방이 뒷통수 후려까면 패배 확정임 기렌도 그렇고 샤아도 그렇고 하만도 그렇고 그냥 전쟁 이후는 아무 생각 없고 그 이후 통치는 제대로 못해먹을 인간들임
스코드ㄱ...ㅛ..
그치만 0083거르고 보기엔 살사리랑 덴짱 노이에질이 너무 멋진걸
뭐 그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