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올라온 수녀님 방송 보면서 문득 든 생각

[돌?핀]

'저때도 분명히 좋은 폰, 스펙 좋은 풀터치폰 많았는데 왜 엄마가 샀던 내 피쳐폰들, 첫 스마트폰은 죄다 쓰래기였지'

농담아니고 이름도 기억안나는 촌스러운 은색 애니콜폰(2009~2011)이랑 캔디폰(2011~2014)은 그렇다 치더라도 첫 스마트폰 사준다고 좋아했다가 LG L40이란 희대의 개쓰래기폰에 대였을땐 차라리 베가 쓰던 애들이 부러웠을 지경으니 말 다했음

아니 뭐 동내 대리점 아저씨가 그냥 공짜라고 하니까 별 생각없이 산건가

[임플란트부러짐]

엘지폰 g프로 1하고 2 썼는데 그래도 꽤 괜찮아서 엘지가 핸드폰을 적어도 적당히 잘 만드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씨1밬 ㅋㅋㅋ

[돌?핀]

적어도 그건 플ㅋ렠ㅋㅋㅋㅋ그십이기라도 했지
2014년에 나온 폰이 용량 4기가라면 믿겠음?

[멸치칼국수]

첫 스마트폰이 지프로였는데 나름 괜찮았지

[돌?핀]

아니 하다못해 엄마 본인이 쓰던 S2라도 쥐어줬어도 스트래스는 훨씬 덜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