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스탠포드 학력은 위조된 것이다! 당당하다면 학력 증명 서류를 제출해라!"
"방송에 학력 증명 서류 공개했으니 한 번 봐라"
"타블로가 방송사를 매수했구나! 학력 위조로 고발하겠다!"
"서류 확인해봤는데 진짜 맞던데? 타블로 스탠포드 졸업한 거 맞습니다"
"타블로가 경찰을 매수했구나! 법원으로 가서 사실관계를 따져보자!"
"아니 증명 서류 진짜 맞다니까. 오히려 니들이 명예훼손으로 잡혀가야 할 판인데?"
"타블로가 법원을 매수했구나! 어쩔 수 없지, 스탠포드 대학에 직접 물어보겠다!"
"타블로 우리 학교 졸업한 거 맞습니다"
"..."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매수했구나!!!"
"하..."
하도 저러니까 나같이 타블로가 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타블로 학력위조 같은 얘기 듣게 됨 난 저때는 '아이고 그딴짓 했으면 존나 나쁜놈이네' 라고 생각하고 그냥 관심 꺼버렸거든 완전히 아무 잘못 없었고 누가 자격지심에 저런소리 했다는거 알게 된 게 거의 10년 뒤였나...?
잊혀질쯤 다시 기어나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