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주변에 워킹홀리데이 갔다온 사람들 보면 극과극의 케이스가 있더라

[삶은여행]

A는 내 전직장 동료인데
늦은 나이에 호주로 워홀을 떠남
그곳에서 호텔쪽 일을 하다
베트남계 호주인을 만났고
결혼을 해서
지금 호주에서 장인일을 도와주고 있음

B는 내 사촌인데
영국으로 워홀을 갔음
근데 영어도 못배우고 와서는
맨날 한국 영어는 내가 배워온 영어랑 다르다는 소리를 함
워홀때 에피소드를 물음 펍에서 술먹은거랑
영국은 한인타운에서 파는 한식도 맛이없다 이소리만 함
지금은 영어와는 완전 연관 안된 이자카야를 하고 있음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그냥 해외에 놀러갔다오고싶은데 연수 핑계 대는거지

[FNX45]

일본워홀할때 1년못채우고 70%는 돌아가더라. 먹을거 특히 적응못함

[삶은여행]

나도 해외 출장이 많은 직업이라
세계 여러나라 가봤고
일본에서도 1년 파견근무 해봤는데
일본음식을 적응 못할정도면 다른나라는 진짜 힘들겠네...

[FNX45]

무슨일하심? 나도 해외 많이돌아다니는일 하고싶다

[삶은여행]

장비쪽 일 함
울나라 기업을 해외공장 짓는데
울회사 장비 깔러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