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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입양보내고 만나자는 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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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양아가 아니라 저 기분을 알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해주겠네 22년글이면 이미 끝난일이겠지만 후회안할 선택을 했었길 바란다
したのこしこしここしぱんぱん | (IP보기클릭)106.245.***.*** | 24.10.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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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사회기 너무 부모에 이입해주는 경향있어서 그렇지 사실 무책임한거임..
쟈스티스 | (IP보기클릭)125.191.***.*** | 24.10.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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졷같은 경험담 말고도 분명 좋은 경험담도 있겠지만 이시대에는 그냥 안전빵이 최고다 본인에게 좋은 일만 생길거란 희망을 가지지 말자
비바[노바]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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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80년대까지 한국에 붙은 오명이 세계최대의 아동 수출국이었음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부모가 덜컥 낳아버리고 아이 고아원에 맡긴게 얼마나 많은지 수용인원을 넘어서서 그 숫자만큼 해외로 보낸거임 사실 요즘 반려견 기르다가 유기하는 인간들 욕먹듯이 똑같이 욕먹어야되는데 하도 부모 권위가 강한 국가다보니 그거 버린 부모는 어떤 마음이겠냐.. 하면서 애들 입장은 조명도 안되고;
쟈스티스 | (IP보기클릭)125.191.***.*** | 24.10.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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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연락수단 생겨서 안면트면 최악의 경우 나중에 돈좀 빌려달라 수술하니 기증좀 해달라 이럴수도있다
유리★멘탈 | (IP보기클릭)211.36.***.*** | 24.10.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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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 버킷리스트 들이다는건데 쌩까는게 낫지 않나는 생?각
티크라우르스 | (IP보기클릭)223.38.***.*** | 24.10.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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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입양보낸거에 대해 좋게 보는 입장은 아닌데 영화 국가대표 보고서 그래도 먼가... 안타까운 느낌은 들더라...
뇌신세기 | (IP보기클릭)123.142.***.*** | 24.10.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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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입양보낸거에 대해 좋게 보는 입장은 아닌데 영화 국가대표 보고서 그래도 먼가... 안타까운 느낌은 들더라...

뇌신세기 | (IP보기클릭)123.142.***.*** | 24.10.28 17:18
뇌신세기

국가대표 같은 미디어로 미화된게 사람들이 우리 부모도 혹시? 라는 기대감을 준거 같기도...물론 안타까운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위에 많은 경험담이 얘기하는거 봐선 쫌...

루리웹-5043767256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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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양아가 아니라 저 기분을 알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해주겠네 22년글이면 이미 끝난일이겠지만 후회안할 선택을 했었길 바란다

したのこしこしここしぱんぱん | (IP보기클릭)106.245.***.*** | 24.10.28 17:19

내가 당사자가 아니니 누구 편 들기도 참 모호하다 친모도 친모 나름 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

데드풀! | (IP보기클릭)221.155.***.*** | 24.10.28 17:19
데드풀!

애엄마 모르게 입양보냈다 수준 아니면 결과가 안좋은 케이스만 알려져서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게 보이질 않음....

작전세력-0674451483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27
데드풀!

저 내용의 핵심이 이거야.. 친모도 나름의 사정이 있을순 있음.. 근데 딱 저나이에 와가지고 연락하자고하는건, 그 사정이 그냥 지몸 ㅄ같이 놀린 쓰레기일 가능성 99%라는거... 진짜로 사정이 있으면 굳이 지금 나타날 이유가 없음. 저위에 17이라는데 그럼 10년전에는 뭐한겨? 21살에 나았다고 쳐도 애가 7살 될때쯤 되면, 정신차리고 뭔가했어야지, 그때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ㅄ같이 살면서 17살 되니까, 갑자기 사무치게 그리워서 찾아와?

코스모스창고 | (IP보기클릭)122.38.***.*** | 24.10.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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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 버킷리스트 들이다는건데 쌩까는게 낫지 않나는 생?각

티크라우르스 | (IP보기클릭)223.38.***.*** | 24.10.28 17:20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지

rnrth40 | (IP보기클릭)124.59.***.*** | 24.10.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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졷같은 경험담 말고도 분명 좋은 경험담도 있겠지만 이시대에는 그냥 안전빵이 최고다 본인에게 좋은 일만 생길거란 희망을 가지지 말자

비바[노바]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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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사회기 너무 부모에 이입해주는 경향있어서 그렇지 사실 무책임한거임..

쟈스티스 | (IP보기클릭)125.191.***.*** | 24.10.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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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티스

50년~80년대까지 한국에 붙은 오명이 세계최대의 아동 수출국이었음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부모가 덜컥 낳아버리고 아이 고아원에 맡긴게 얼마나 많은지 수용인원을 넘어서서 그 숫자만큼 해외로 보낸거임 사실 요즘 반려견 기르다가 유기하는 인간들 욕먹듯이 똑같이 욕먹어야되는데 하도 부모 권위가 강한 국가다보니 그거 버린 부모는 어떤 마음이겠냐.. 하면서 애들 입장은 조명도 안되고;

쟈스티스 | (IP보기클릭)125.191.***.*** | 24.10.28 17:24
쟈스티스

뒤틀린 유교와 군국주의 정신의 짬뽕이지 뭐

FMDM | (IP보기클릭)175.223.***.*** | 24.10.28 18:15

왜 입양보냈는지 자세한 사정도 모르는데 왈가왈부하기 힘든 것 같음

군하군 | (IP보기클릭)59.26.***.*** | 24.10.28 17:23

부모는 입양 보냈으면 찾지마라.. 자식이 친부모 보고 싶다고 찾으면 만나주고 먼저 나타나서 그 아이 삶에 끼어들지 마..

유게그만하고일좀해 | (IP보기클릭)211.234.***.*** | 24.10.28 17:23

씨를 뿌렸다고 부모인게 아니지

유리★멘탈 | (IP보기클릭)211.36.***.*** | 24.10.28 17:24
유리★멘탈

혈연은 천륜이라고들 그러는대 그 천륜 끊은건 부모쪽이니까 알빠아닌 남남으로 살아라 그게 좋다

유리★멘탈 | (IP보기클릭)211.36.***.*** | 24.10.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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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

괜히 연락수단 생겨서 안면트면 최악의 경우 나중에 돈좀 빌려달라 수술하니 기증좀 해달라 이럴수도있다

유리★멘탈 | (IP보기클릭)211.36.***.*** | 24.10.28 17:25
유리★멘탈

그냥 지금 부모님이 대리모 썻다 생각해야지

루리웹-8848556145 | (IP보기클릭)211.235.***.*** | 24.10.28 17:36

이런 건 진짜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파악이 불가능해서.. 그냥 본문 글쓴이가 후회없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네

아일라이 | (IP보기클릭)223.38.***.*** | 24.10.28 17:24

나도 안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함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18.32.***.*** | 24.10.28 17:24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 선택 근데 나같으면 안 볼 거 같다 사람이란게 아쉬워서 찾지 안 아쉬우면 안 찾더라고...

기계교 사제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25

만나면 이제 노후용돈 병원비 몇년에 걸쳐 얘기나옴 ㅋㅋ

아버지용돈좀 | (IP보기클릭)121.161.***.*** | 24.10.28 17:25

저때는 그냥 지금 부모님이 진짜 부모님이고 한사람만 사랑하겠다 하고 안만나고 나중에 성인이되고 마음이 굳건해지면 볼지도

ㄱㅂ유령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25

중간에 성인때 찾으면 속보이고 고딩때 찾아서 부모대접 받고싶다는 말이 맞는 거 같음 낳아준 부모 부모취급하면 기른부모님은 뻐꾸기 세끼 키웠나 하는 생각 들 거고

루리웹-9428995258 | (IP보기클릭)125.128.***.*** | 24.10.28 17:25

안보는게 나음. 입양보낸게 아니라 이혼한 부모도 안보는게 좋은데 입양보낸 양반 만나서 좋을거 하나도 없음.

비룡승천파 | (IP보기클릭)203.255.***.*** | 24.10.28 17:25

간이나 신장떼려고 부르는경우겟지 절대가면안됨,

냐류냐류 | (IP보기클릭)59.23.***.*** | 24.10.28 17:25

부모한테 두번 배신당한 사람들이 많네 ㅠㅠ

고기란쥬 | (IP보기클릭)106.101.***.*** | 24.10.28 17:26

낙태유기 세계 탑 찍는 나라에서 낳아서 입양이라도 보내면 다행이지 그래도 새생명에게 미래라도 주는거니까. 하지만 뒤늦게 찾아와서 부모행세는 하지마라 예나 지금이나 자식을 물건 취급하는 미개함은 변하지 않는다.

개쌍마이웨이 | (IP보기클릭)1.234.***.*** | 24.10.28 17:27

돈 이나 뭔가 문제가 있으니 찾는거임 찾을 이유가 없지

파푸로스퍄큐 | (IP보기클릭)211.249.***.*** | 24.10.28 17:27

친구를 사귀다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이상한 사람이면 손절치듯 그냥 차단보단 그래도 어떤 사람인지는 알아보고 관계를 이어나갈 여지는 줘보는게 좋지 않을까? 나쁜 사람이면 연 끊고 친모가 나쁜 사람이었다 라는 기억자체가 상처로 남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쁜 사람이라면 나중에 생각나진 않을거 아냐

무명무념무상 | (IP보기클릭)223.38.***.*** | 24.10.28 17:28
무명무념무상

그래도 글쓴이의 친모는 최소한의 인간성을 가지고, 직접연락하는것이 아니라 키워준 어머니를 통해 연락한거니까... 만약 나라면 한번정도는 기회를 줄만할거 같기도 하고...

구려 | (IP보기클릭)114.168.***.*** | 24.10.28 17:33

13살 미혼모였을수도 있잖음

루리웹-0423687882 | (IP보기클릭)218.234.***.*** | 24.10.28 17:28

사람들은 구하라 케이스를 잊은 건가. 일부의 개인일탈로 보기엔 이나라는 ㅈ같은 부모가 너무 널렸다

개쌍마이웨이 | (IP보기클릭)1.234.***.*** | 24.10.28 17:28

난 우리부모가 저기 해당하는분이라 절대 안본다할듯 평생을 어떻게 사시는지 봤는데..

스트란덴 | (IP보기클릭)106.101.***.*** | 24.10.28 17:28

현우 라던사람 생각난다

루리웹-8577837415 | (IP보기클릭)220.116.***.*** | 24.10.28 17:29

안만나는게 최선임. 많은 경우 기생충짓 하려는거.

루리웹-3236957474 | (IP보기클릭)211.235.***.*** | 24.10.28 17:30

입양아가 친부모 만날 경우는 단 하나 전쟁 등의 피치못할 이유로 강제로 이산가족이 된 경우 뿐이다. 나머지는 자기 선택으로 버린거다. 자기도 힘든 와중 애 버릴 수 없다며 키우는 부모도 많다.

PCSproducer | (IP보기클릭)223.62.***.*** | 24.10.28 17:32
PCSproducer

다른 가족이 사산이라 뻥치고 입양보낸 케이스는...?

작전세력-0674451483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8:02

17년이면 그냥 버린거지 ㅋㅋㅋ

단노우라 팔척도 | (IP보기클릭)112.161.***.*** | 24.10.28 17:32

자식쪽에서 궁금해서 생부생모 찾을순 있는데 뒤늦게 부모쪽에서 와서는 부모행세 한다? 염치는 없고 지 욕망대로 사는 유사인간의 삶. 애초에 그런 인간이니 유기하거나 입양 보냈겠지만.

개쌍마이웨이 | (IP보기클릭)1.234.***.*** | 24.10.28 17:32

어릴때도 안만나줬는데 성인되서 만난다? 100퍼 기생충

ÆI | (IP보기클릭)211.197.***.*** | 24.10.28 17:33
ÆI

리얼 돈달라 하고 집에 재워달고 각 잡은거

마카모스 | (IP보기클릭)14.35.***.*** | 24.10.28 17:36

ㄷㄷ

P3QV | (IP보기클릭)211.193.***.*** | 24.10.28 17:33

안만나는게 좋아보인다 만났을 때의 메리트는 별로 없고 디메리트는 많아 보여 그냥 없는 사람이라고 치고 만나지마라

늑대소년켄 | (IP보기클릭)222.109.***.*** | 24.10.28 17:33

뭐... 일단 만나보기는 할듯. 이미 연락 받은 시점에서 자꾸 생각날거 같아서 일단 만나는게 좋든 나쁘든 끝을 내야지

호시마치 스이세이 | (IP보기클릭)223.39.***.*** | 24.10.28 17:34

만나는 쪽은 생모가 궁금하다는 이유 하나고 만나자는 쪽은 수십가지 이유인 경우가 많으니 안만나는 게 좋다고 생각함

콘페키플라자 | (IP보기클릭)203.145.***.*** | 24.10.28 17:34

저거 보면 대부분은 돈좀 받인 먹을려고 연락한다.

우리 어머니 | (IP보기클릭)223.39.***.*** | 24.10.28 17:34

모르는게 약일때도 있는 법

一]鬼武者[閃 | (IP보기클릭)106.102.***.*** | 24.10.28 17:35

2년전 글이니까 끝난지 오래됐겠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했길

린성신관알타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35

버린것 자체가 양심뒤진짓인데 바뀔까? 아니라고본다

중간유통 | (IP보기클릭)210.92.***.*** | 24.10.28 17:35

한번 버렸는데 두번째는 버릴 땐 좀 더 쉽겠지 첫번째도 이유가 있어서 버렸는데 두번쨰 라고 없을까

아리리수 | (IP보기클릭)118.43.***.*** | 24.10.28 17:35

사연들이 다들 폐부를 찌를 정도로 씁쓸하네...

루리웹-6885585758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36

솔직히 안 좋게 끝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안 권하고 싶긴 하네...

아?루? | (IP보기클릭)117.111.***.*** | 24.10.28 17:37
아?루?

그냥 양부모가 친부모다 하고 생각하고 사는 게 맞음

아?루? | (IP보기클릭)117.111.***.*** | 24.10.28 17:38

스스로 결정할 일. 만나던 안만나던 후회만 없길...

중수가되고싶은 초보 | (IP보기클릭)106.102.***.*** | 24.10.28 17:37

아우... 댓글들이 너무 아프다 ㅠㅠ

알콜푸우 | (IP보기클릭)125.138.***.*** | 24.10.28 17:37

나는 친할머니가 저런 케이스였어. 묻히기도 남의 집 선산에 묻힌 사람인데 아버지한테 뭘 그리 바라는 게 많았는지.

로리섹돌왕국 | (IP보기클릭)122.43.***.*** | 24.10.28 17:39

근데 저건 글쓴이몫이지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매도하는것도 좀.. 물론 글쓴이도 저런반응일거 감내하고도 고민되니 고민글 올린거겠지만

루리웹-7796893386 | (IP보기클릭)221.146.***.*** | 24.10.28 17:39

입양 보낸 자식이 어려운 상황인 거 알고 도와주려고 만나자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 무언가 속셈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음. 그게 자신의 죄책감을 씻고 싶은 수준에서부터 시작해서 뭐 뜯어먹으려는 수준까지 말야

지나가는행인B | (IP보기클릭)121.157.***.*** | 24.10.28 17:41

케바케긴해 난 고아원에 버리고 가기도 하고 엄마가 집 자꾸 찾아온다고 산에 밧줄로 묶어놓고 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잘지냄

연어연 | (IP보기클릭)223.38.***.*** | 24.10.28 17:42

낳은부모<<<<<기른부모 가 대세인듯

황금꿀기사 | (IP보기클릭)211.36.***.*** | 24.10.28 17:43

본인이 선택할 일이지 정확한사정도 모르고

쿠마쿠마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43

솔직히 입양된 자식이 먼저 찾을때까지 찾지 말아야지

데비루 | (IP보기클릭)112.219.***.*** | 24.10.28 17:44

주변에 저런 사람 몇명 봤고 다 커서 진짜 부모 라는 사람이 만나겠다는 연락 받고 간 사람도 있었는데 하나같이 다들 안좋게 끝났음. 진짜 노예처럼 부려먹거나 보험사기 치려고 했다던가 지원금 빼먹는다던가... 만나면서 한 변명은 하나같이 다들 그동안 미안해서 못만나러 갔대.

patchouli | (IP보기클릭)61.101.***.*** | 24.10.28 17:45
최범범범 | (IP보기클릭)118.235.***.*** | 24.10.28 17:46

주작일듯. 어디로 입양됐는지는 개인정보라 절대 안알려줄텐데?

마음의 잔소리 | (IP보기클릭)121.143.***.*** | 24.10.28 17:47
마음의 잔소리

일반입양이면 등본 때서 확인가능하지 않나?

은색장막 | (IP보기클릭)121.189.***.*** | 24.10.28 17:52

저러고 거절당해도 아이가 사고나서 보상금 탈일 있으면 나타나겠지.....

레인포드 | (IP보기클릭)118.32.***.*** | 24.10.28 17:51

여기 말고 다른 사이트(지금은 없어짐 )에 지인 사연을 쓴거 여기에 다시씀. 일단 직장 동료 동갑이라서. 일끝나고 자주 어울림. 나 당구 못치는데 이시키 자꾸 내기 당구 하자고 하는 놈임 그래도 음식값은 지가 항상 냄. 좋은 놈임. 이놈 소위 말하는 서자임. 엄마가 자기 임신하고 버려 졌다고.. 그래서 엄마랑 열심히 살던 놈 이었음. 그런데 어느 주말 밤에 전화가 뜬금 없이 전화가 옴 (밤 12:30분에 옴 아직도 그때가 기억남) 고민 있는데 술 마시면서 이야기 좀 하면 안되겠냐고. 졸린 눈으로 택시 타고 30분 넘게 걸려서 감. 술 마시면 하는 소리가 친 아빠가 찾아왔는데. 대뜸 간 기증 해달라고 해서 왔다는거...그래서 그게 고민이라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급성이라서 빨리 수술 받아야 한다고 검사받고 맞으면 기증좀 해달라고 하면서 찾았다는 겁니다. 거기까지 듣고 내일이 아닌데도 제가 빡돌더군요. 술상주먹으로 쳤는데. 맥주잔 떨어져서 민패를,....

그랜드썰 | (IP보기클릭)112.212.***.*** | 24.10.28 17:52

안보는게 좋지 지금 키워준 부모님이 계신대 구지 만난다고 다시 같이 살것도 아니고

Sret | (IP보기클릭)218.233.***.*** | 24.10.28 18:02

나도 그래서 안만나는 중이지

콜라는 하늘색 | (IP보기클릭)211.118.***.*** | 24.10.28 18:09

키워준 사람은 원치 않을거임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키워준 부모님을 위해서 안만나야함 그럴때는 내 부모는 지금의 날 키워준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하고 해주는게 효도하는거야

KRELL | (IP보기클릭)133.32.***.*** | 24.10.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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