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있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 따라하기 망한 사례중 하나가 MOBA 였는데
맨 처음 나온(모드 말고 상업 게임 기준으로) 롤.
이거 따라한다고 개나소나 MOBA 냈지만, 후발주자로 성공한 건 도타 2 뿐이었으니까.
실제 초창기 롤보다 편의성이나 이런 거 많이 챙겼음이도, 다 묻혔고 HON 같은 거
도타2야 도타 올스타즈의 정통성 + 롤이 도타랑 차별화한다고 깎아먹은 도타의 하드한 요소들. 이걸로 살아남은 거지.
실상 도타2 출시되고도 롤이랑 파이 경쟁 많이 안했다는 게 중론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