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몬헌에 스토리는 필요없지 장식이지ㅋㅋㅋ 소리가 중론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그 필요 없는 스토리 연출이 유저들 기분 싸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음.
예를 들어 분명 나더러 잘 갔다오라고 배웅 해준 새끼들이
조사 다 끝나니까 한입만 하러 떼거지로 날아온다던가
그 다음엔 아예 간판몹이 땅 속에서 튀어나와서 다 잡은 놈 막타를 친다던가
아니면 싸우다 말고 눈물 줄줄 흘리면서 사실 쟨 착한 애였어 흑흑 감성팔이 시전한다던가
그러면 뭘 챙겨주면 되냐?
우리 첫 줄에서 쓴 것처럼 거창한 스토리를 원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냥 전체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하나하나 뽕차는 연출만 챙겨주면 됨.
예를 들어 옆에서 싸우던 히로인 겸 NPC가 휴먼 격룡창으로 막보스를 땅에 처박는 식이거나
아니면 게임 오프닝에서 만났던 녀석이, 마지막 업데이트에선 렙업 다 하고선 오프닝 그 구도로 함께 앉아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 구하고 희생하거나
그냥 이런 것만 해주면 크으 몬헌치곤 뽕차는 좋은 스토리였어 하는거지 뭐.
솔직히 다들 역대 최고 스토리라는 4편도 고어가 나쁜 줄 알고 잡았다! => 사실 그 고어가 최종진화한 찐막보스 샤갈이었다! 하는거잖아요.
우리가 뭐 거창한 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겜 하다가 갑자기 연출에서 이뭐병 스러운 장면만 안 나오면 되는거지.
뽕만 차면 되긴 함 ㅋㅋㅋ 대단장도 바위막았다도르 하나로 욕 덜먹잖아
결국 전체 서사는 큰 기대 없고 장면 장면의 임팩트를 '제대로' 남겨야한다는거잖아 사실 이것만 해도 몬헌 스토리 기준 컷이 얼마나 낮은지 알 수 있는거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드마스터도 틀딱 밈 있지 뿐이지 태도 들고 넬기 이벨하고 맏다이 뜨니 별 말 안 나오고 대단장도 저 엔딩 때 몰려온 건으로 털리다 라잔 대 라잔 찍어주니 다들 개쩌네ㄷㄷ 하잖음ㅋㅋ
혹은 군자의 복수는 10년도 늦지않았다는거루보여주는 전투라던가
그냥 뽕차는 장면에서 영웅의 증표 흘러나오면 됨
어제 멜제나 끝을 봤는데 음.. 가이아델름은 좋았는데 걔는 왜 그랬어요 피오레네 호감도가 조금 깎였음
뽕만 차면 되긴 함 ㅋㅋㅋ 대단장도 바위막았다도르 하나로 욕 덜먹잖아
소드마스터도 틀딱 밈 있지 뿐이지 태도 들고 넬기 이벨하고 맏다이 뜨니 별 말 안 나오고 대단장도 저 엔딩 때 몰려온 건으로 털리다 라잔 대 라잔 찍어주니 다들 개쩌네ㄷㄷ 하잖음ㅋㅋ
대단장이 바위로 막았다도르라니? 라잔이 바위로 막았잖아 대단장은 키린뿔 씹고 파괴광선 뿜고
이뭐병스러움의 정점이 이블죠 등위에서 수십분 버티는 빻빻이니까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입에 거품물고 욕하는거지 캡콤 내부 문건에서도 그런건 이제 그만두자~ 하고 반성하는게 나왔을정도니
솔직히 빻빻이 죽이려고 대기타봤는데 그냥 탈출하더라.... 실패하더라도 한 번 죽이고 싶었는데!!
그냥 뽕차는 장면에서 영웅의 증표 흘러나오면 됨
영웅의 증표 루프한 최종결전이 좋은 예시고 https://youtu.be/Fr9AT4oYyRw?si=TFVz3ep-kU5_YnB1
결국 전체 서사는 큰 기대 없고 장면 장면의 임팩트를 '제대로' 남겨야한다는거잖아 사실 이것만 해도 몬헌 스토리 기준 컷이 얼마나 낮은지 알 수 있는거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근본적으로 몬스터 수렵 뽕인 겜 특성상 임팩트가 '제대로' 남으면 뽕이 미친 듯 차오른다고 다들 몇년째 찬양하는 흑룡 브레스만 봐도ㅋㅋㅋㅋㅋ
흑룡:그냥 짱센 브레스.
긴급회피를 2-3번으로 피하면 어찌저찌 운좋으면 살아남는
어제 멜제나 끝을 봤는데 음.. 가이아델름은 좋았는데 걔는 왜 그랬어요 피오레네 호감도가 조금 깎였음
왕국을 지키는 기사가 돌아왔다 흑흑 자 이제 '조사'를 시작해볼까?
그래도 바로 제독이 정색하고 진정시켜서 큰 문제는 아님 평소에 좀 놈땡이 쳐도 괜히 제독 단 건 아님을 보여줌
격룡창 쏴재끼는 전함 몰고 온 것도 그렇고 선브에서 호감캐였어
몇분후라니 멜제나를 0~5분침하는 괴수로구나...
내 장비로 공존하는데 왜? 뭐가 잘못되었나? 힘을 합쳐서 이 땅을 지키자구
최근 모든 내용중에 빻빻이 머릿속 보다 이해 안간게 저 눈물이야 ㅋㅋㅋ
소드마스터도 이베르카나랑 잠시 투닥거렸을 뿐이지만 그거 하나만으로도 아 얘가 이름값은 하는 애구나 싶은 든든함이 있었지 ㅋㅋㅋ
스토리가 겉치레인 게임은 뒤집어 말하면 스토리를 마구잡이로 뽕채우기 원툴로 써도 상관없다는 뜻이지
맞아 월즈때 이블죠가 빻빻이를 붙들고 있으면서 주인공이 도망칠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어
혹은 군자의 복수는 10년도 늦지않았다는거루보여주는 전투라던가
스승님과 함께 퍼시픽 림 찍는거 보고 지렸다
ㄹㅇ 더블 벌레철사조종술은 연출 개지렸음
ㄹㅇ 빻빻이가 중간에 갑자기 주인공을 위해 희생해서 하늘의 별이되고 비석하나 놔두고 기리면서 억척이가 대신 해줬으면 갓갓 스토리 됐을텐데..
어림도 없지!
필두 루키는 전작 등장인물이라 난 존재만으로 뽕이 찼어
대충 용기의 증표 노래 깔면서 파이널 페이즈 들어가면 몬헌 유저들은 모두 그 자리에서 오열하니까 괜찮음 아 물론 막보는 정말 씨이이발 용기가 가득해야 도전할 맛이 날만큼 개젇같은 새끼여야함
길 드 등 장
밀라가 무서워 위에서 구경만 하는 인성....
몬헌 스토리는 다 몬스터가 저질렀다란 일관성이 있다
ㄹㅇ 4G에 헌터들 다 뛰쳐나와서 강룡 같이 때려잡는것만 해도 뽕 오지게 찼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