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죄다 수술후 회복환자만 있는 4인실에 들어가 있는데....
아니 무슨 장비들이 꽉꽉 들어차있어서 그런지 방이 후덥지근함. 옆에 누워계신 어르신들이 덥다고 힘들어하시는대도 병원측에서는 요지부동임 ㅆㅂ....
나도 며칠뒤면 수술이라 저 집단에 합류예정이라 이 병실에 몰아넣은 것 같기더 하다만... 이건 좀;;;
진짜 한겨울에 난방 안넣어도 될 수준임
11월인데 뒤늦게 병원에서 열대야를 겪고 있으면서 못자고 있는게 유머다 ㅆㅂ..
어쩌다보니 죄다 수술후 회복환자만 있는 4인실에 들어가 있는데....
아니 무슨 장비들이 꽉꽉 들어차있어서 그런지 방이 후덥지근함. 옆에 누워계신 어르신들이 덥다고 힘들어하시는대도 병원측에서는 요지부동임 ㅆㅂ....
나도 며칠뒤면 수술이라 저 집단에 합류예정이라 이 병실에 몰아넣은 것 같기더 하다만... 이건 좀;;;
진짜 한겨울에 난방 안넣어도 될 수준임
11월인데 뒤늦게 병원에서 열대야를 겪고 있으면서 못자고 있는게 유머다 ㅆㅂ..
병동 간호사한테 말했는데 조치 안해주면 원내 고객센터 같은곳에 말하거나 회진때 말해봐 난 상상만 해도 무서워진다 ㅋㅋㅋㅋ
병동 간호사한테 말했는데 조치 안해주면 원내 고객센터 같은곳에 말하거나 회진때 말해봐 난 상상만 해도 무서워진다 ㅋㅋㅋㅋ
말했는데 여기가 대학병원이라 건물이 낡아서 중앙냉난빙이래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군데만 못켜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라디에이터나 히터 틀지않는이상 지금 덥진않을텐데 뭔 병실에 기계가 돌아가는겨
모르겠음. 옆에서 앞에서 대각선에사 무슨 푸쉭프쉭 뚝따락뚝딱, 끼릭끼릭 희안한 소린 다나오고 있음. 여기가 환자가 있는 병실인지 공조실인지 헷갈릴정도임
궁금하다고 커튼을 들쳐보긴 그렇고...
설마 공기 밀어넣듯 푸쉬쉭 이러고 띠띡 띠띡 아니면 삐비빅 이런 비프음 규칙적으로 들리냐
ㅇㅇ그게 다들림
..미친 병원이 라디에이터 틀고 있었음. 요즘같이 안추운 날씨에!! 그것도 부산에서!!
설마 병동에서 인공호흡기 돌리진 않을거같고 홈벤트 아니면 에어보 둘중 하나일텐데 같은 병실에선 겁나 거슬리긴 하겠네
원래 입원병동은 온습도 중앙에서 제어하다보니 겨울에도 반팔입고 지낼 수 있을정도라 덥더라 나도 한 달인가 있는데 덥기도 덥고 간호사들이 새벽에도 체크하러 계속 오다보니 자는건지 깨어있는건지 모르겠더라
근데 간호사들고 이건 좀... 할 정도면 문제가 있는거지... 아 눈딱감고 2인실이나 1인실로 옮길까. 이상태로 1주일있다간 없던 병도 생기겠음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