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나 lg유쁠이나 같은 핏줄이네요 ㅋㅋㅋ
아이폰때문에 말은 많았지만 여러모로 최근 현황들 보니 말이 아니네요...
헬지전자는 제품은 괜찮은데 마케팅이... 유쁠은 그냥 별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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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내 직원들에게 판촉강요한거 하루이틀 아임다
언제부턴가... KT 영업사원이 와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이 늘었다. 대리밖게 안되지만 전산 직원은 나뿐이 없던 탓에 전산 관련 미팅은 모두 내가 담당하고 있었던 시절이였다. 빡빡하고 반복적인 사무실 업무를 하다가 그냥 와서 "커피 한잔 얻어 마시러 왔어요." 하고 방문하는 그분이 반가울 때였다. 그냥 그런 자판기 커피를 내오며 자리에 앉자 여느 때와는 달리 뭔가 두툼한 서류 가방을 열면서 말을 꺼낸다. "이번에 핸드폰 행사를 하는데 혹시 사원들 핸드폰 바꿀 사람 없어요?" 뭐 찾아서 해준다면 해줄 수도 있지만 핸드폰 기기 변경이나 번호 이동은 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뭔가 특별한 매리트가 없는 한 강제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이런걸 일개 대리 권한으로 회사 게시판에 올릴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고객 확보에 많이 힘드신가봐요... 저도 최근에 바꿔서요." "에이~ 그러지 말고 이번에 싸게 나온거니까 자폭이라도 함 해봐" "자폭이요?" "응 나도 멀쩡히 쓰던거 위약금 내고 해지하고 다시 가입했지... 그걸 자폭이라고 해...... 실적이 딸리면... 어쩔 수 없지....." 뭐랄까.... 그때부터 쭈욱 KT를 써왔던 것 같다. 지금도 올x명세서를 볼 때마다 그 영업 과장님 얼굴이 떠오른다.
g2에 호되게 데이고 카페장 문 처닫고 다 잘라버리는거 본 이후 새카페 열렸다고 들었는데 저런일도 있었군요 진짜 욕나오네 썩을것들
전자는 계속 잘되는 종목이고 유쁠은 회장이 미는 종목, 2000년도 때 들은 얘기인데 아직도 그럴꺼 같음.
뜬금없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누굴까? 지금 같았으면 그냥 무시해버릴 전화이지만 그 때는 왜 그랬을까? 무심코 전화를 받았다. 어 xx냐? 나 oo이야! 오랜만이다! 어라? 정말 오랜마이다. 중학교 졸업하고 나서 헤어지고 난 이후 얼마만인가? 벌써 20대 후반이 다 되어 사회생활에 적응해 갔을 무렵 어렸을 적 친구가 연락이 온 것이다. 어 그래 나야 잘 지내지. 어디냐? 애써 그녀석 기억을 떠 올려본다. 좋은 대학교 가서 LG 화학에 입사했더라지. 잘 나가고 있을 친구 녀석, 간만에 만나 술이나 얻어먹어 볼까... 하지만 바로 다음 대화에 김이 빠져 버린다. 어 나야 잘 지내지. 너 인터넷 뭐쓰냐 LG로 바꿔라. 야 임마 오랜만에 전화걸어서 한다는 말이 고작 그거냐! 그 이후론 그 친구와의 연락은 끊겼다. 물론 LG를 혐오하게 된 것도 그 이후부터다.
이건 또 뭔 소설입니까?; 주작도 어지간히 하시는게;
주작? 허허 진짜 있었던 일이오. 뭘 알지도 못하면서... 물론 타임라인 상으로는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지금은 좀 덜하거나 없어졌다 하더군요.
LG 사내 직원들에게 판촉강요한거 하루이틀 아임다
직원을 강제로 다단계 영업사원으로 만드는 진정한 갑질 통신분야에 꽤 오래 일한 사람으로서 비애를 느끼는 글이네요. 주작이 아니라 이정도는 양반축에 속하는 내용입니다. 하청업체 기술직원에게 애사심 운운하며 어떠한 보상도 없이 영업할당을 내리고 할당을 못 채우면 하청업체에 줄 수수료를 까던게 관행이었고 약정때문에 해지도 못하고 일해서 번 돈으로 알지도 못하는 영업실적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살하는 사람까지 나왔었습니다. 언론에는 몽땅 묻혔구요.
제 친구도 lg에 있을 때 인터넷 해달라고 전화했었는데... 그 때는 하나포스를 잘 써서 그냥 싫다고 했는데.. 해줄껄... 내 친구 힘들었을 텐데... 미안하다!!
이거 진짜에여. 비록 친구가 저에게는 권하지 않았지만, 자기 일가 친척들 전부 lg 계열로 다 바꿧답니다. 그 친구도 lg 화학 다니는 친구였음.
언제부턴가... KT 영업사원이 와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이 늘었다. 대리밖게 안되지만 전산 직원은 나뿐이 없던 탓에 전산 관련 미팅은 모두 내가 담당하고 있었던 시절이였다. 빡빡하고 반복적인 사무실 업무를 하다가 그냥 와서 "커피 한잔 얻어 마시러 왔어요." 하고 방문하는 그분이 반가울 때였다. 그냥 그런 자판기 커피를 내오며 자리에 앉자 여느 때와는 달리 뭔가 두툼한 서류 가방을 열면서 말을 꺼낸다. "이번에 핸드폰 행사를 하는데 혹시 사원들 핸드폰 바꿀 사람 없어요?" 뭐 찾아서 해준다면 해줄 수도 있지만 핸드폰 기기 변경이나 번호 이동은 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뭔가 특별한 매리트가 없는 한 강제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이런걸 일개 대리 권한으로 회사 게시판에 올릴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고객 확보에 많이 힘드신가봐요... 저도 최근에 바꿔서요." "에이~ 그러지 말고 이번에 싸게 나온거니까 자폭이라도 함 해봐" "자폭이요?" "응 나도 멀쩡히 쓰던거 위약금 내고 해지하고 다시 가입했지... 그걸 자폭이라고 해...... 실적이 딸리면... 어쩔 수 없지....." 뭐랄까.... 그때부터 쭈욱 KT를 써왔던 것 같다. 지금도 올x명세서를 볼 때마다 그 영업 과장님 얼굴이 떠오른다.
영업 진짜 너무 힘들듯 ㅜㅜ
저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더욱 안 쓰죠
타사폰 못쓰게 하고 마케팅도 못해 폰도 ㅄ 임원들 양아치 그러니 삼성하고 시가총액이 어휴....
삼성을 까기위해? lg를 빠는 웹상의 글이 간간히 보이긴 하지만.. 실상은 그넘이 그넘들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