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끄러운 국정 교과서.
나오지도 않은 교과서니 어쩌니 개소리하는데 논점이탈인데다가 그들의 언행, 그리고 뉴라이트 대안교과서나 교학사 교과서교과서, 실험교과서등을 보면 답이 뻔히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들의 사상적 기반이돼는 식민지 근대화론.
근대화와 근대화국가의 정의가 무엇인지, 일본은 과연 근대화 국가였는지의 문제는 차지 하고서라도 그들의 언행을보면 꽤나 웃깁니다.
일단 식민지 근대화론의 골자는 일본은 우리나라를 개화시키고 철도를 깔거나 식량을 증산시켜주고 그걸 사주는등 근대화를 시켜준 고마운 나라이고, 친일민족반역자들은 그런 일본을 도와서 조국을 근대화시킨 우국지사라는거죠. 그리고 독립운동한 사람들은 그걸 방해한 테러리스트고요.
이게 과연 맞는지 틀리는지는 차지 하고서라도 이런걸 내세우는 사람들의 언행을 볼까요?.
일단 김무성 여당대표.
그의 아버지가 친일파라고 알려지자 그는 동명이인이다, 독립운동햇다, 좌파가 친일파로 몰앗다 하면서 부정합니다.
근데 이상하죠. 그들이 미는 식근론에 의하면 오히려 자랑스러워해야하지 않나요?. 근데 극구 부인하고 자기들기준으로 테러리스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무성 아버지가 친일파라는 사실이 알려지니까 맞불을 놓겟다고 야당인물들을 친일피라고 합니다?.
어이 그건 니들기준으로 칭찬 아니야?. 테러리스트인 독립운동가라고 해야 맞않나?.
게다가 수탈이 아니라 수출이라면서 수탈하는데 앞장섰다고?.
그리고 그들이 줄기차게 강조하는 공산주의가 망햇다는 사실.
그런데 정작 자신들은 공산주의보다 훨씬 이전에 망한 군국주의와 순수자본주의 기반의 신자유주의를 를 숭상합니다?.
뭐 결론이야 뻔합니다. 문제의 교육부 웹툰은 다들 보셧을겁니다. 거기에 나오는 여학생이야말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속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잘못된 과거, 약점이될수있는 수치스런 과거를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과거로 포장하려는 것이죠.
한마디로 석상이되어 우주공간을 둥둥 떠다니는 카즈마냥 생각하는걸 그만두고 석가면을쓰고 흡혈귀가된 디오마냥 인간이길 포기하란걸 강요하는 것입니다.
인간과 다른동물과의 차이점은 생각을 하고 그걸 말할수 있는것인데 생각을 그만두는것을 강요한다는것은 그냥 가축이 되라는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놔두지는 않을것 입니다.
